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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린 글에 대해서 반론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화가 나기도 했지만 나름대로의 충정이 있는 글도 있어서, 한 분씩 답변이나 토론을 하고 싶지만 댓글로는 칸이 모자라서 겸사겸사 다시 글을 올립니다. 부탁드릴 것은 여기에 불필요한 감정의 배설은 보는 사람도 짜증나고 약사분들의 얼굴에 스스로 먹칠을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댓글을 쓰시려면 감정을 진정시키고 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전체적으로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용납하지 못하는 것은 용납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 번글의 주제라고 미리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아래로 갈수록 마음 아픈 글들이 많아지니 착한 약사님들은 앞부분만 조금 읽으시기 바랍니다. 상처주는 것도 괴롭습니다. 1. 처방이 자주 바뀌는 의사.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것이 리베이트 때문이라면 당연히 나쁜 의사입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을 막기 위해서 성분명처방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나머지 의사의 약품의 선택권을 박탈하는 것이고 이것은 진료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거꾸로 이야기하면 약사분들에게 약품의 선택권을 줬을 때 약사님들은 정말 좋은 약만을 선별해서 약국에 들여놓으시겠습니까? 갈수로 의원과 마찬가지로 약국 운영도 어려워 질텐데 약품선택권을 통해서 금전적인 이익을 취할 수 있는데도 단호하게 좋은 약만을 선택하실 자신이 있으십니까? 이것에 대해서 고민해 보지도 않으신 분이라면 그저 욕심만 많은 약사일 뿐입니다. 2. 잦은 처방의 변경으로 불용약이 쌓이는 문제. 저도 조그마한 가게를 운영합니다.(투잡입니다.) 실제로 운영해 보니 재고나 소비자로 부터 반품받은 물건의 처리가 가장 어렵습니다. 약은 더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반품받은 물건이야 선물로 주거나 할인처리하면 되지만 남은 약은 선물로 줄 수도 없겠지요. 이것에 대한 해답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재고를 줄이는 것이고 하나는 반품받은 물건을 공급처에서 다시 받아주는 것입니다. 첫번째 해결책은 식약청과 복지부라는 주무부처와 관계됩니다. 어중이떠중이도 다 제약회사로 승인해 주고 수십가지 카피약이 나오게 했으니까요. 차라리 제약회사로 승인해 주려면 자본금 1000억 이상이라던지 등의 조건을 걸어서 기본적인 설비가 아닌, 최선의 설비를 갖추게 한다면 불필요한 카피약은 70~80%는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먹거리도 중요한데 의약품은 더 말할 것도 업겠지요. 두번째 해결책은 약사협회와 제약협회가 담판을 벌여서 개개의 약사님들이 약 반품을 위해서 난리치지 않게 협회 차원에서 해결지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에 복지부를 끼우던지 아니면 의협에 당근책을 띄우던지 해서 제약협회로 하여금 반품을 받게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왜 보호자가 반품한 약을 약사가 해결하려고 전전긍긍해야 하고 의사의 처방이 바뀌어서 사용하지 못하게 된 약을 약사가 끙끙되야 합니까? 그건 당연히 공급사인 제약회사에 수용해 주어야 할 몫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약사분들이 차라리 불용약을 전담해서 해결해 주는 조그마한 회사를 만들어서 그 회사에서 일정한 비용을 받고 불용약들의 처리를 전담해 주는 방법도 있겠지요. 제가 아주 잘 알 지는 못하지만 결국 필요가 생기면 그 필요를 해결해 주는 서비스업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3. 국민에게 약 선택권을 주자는 이야기에 대해서. 진짜 무식하던지 아니면 이렇게 이야기하면 국민이 편들어 줄 것이라고 생각해서 인지 모르겠지만 아주 무책임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선택이라는 것은 선택을 위한 사전 정보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누가 정보를 주나요? 약사님들입니까? 어떤 정보를 주시겠습니까? 예를 들어 타이레놀 주세요 그러면 어느 회사의 타이레놀을 주시겠습니까? 환자에게 선택하시죠 라고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싼 걸로 드릴까요 비싼걸로 드릴까요 라고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이 회사 제품은 부작용율이 0.3%이고 약품 내에 불순물이 들어갈 확율이 6PPM이고 다른 회사는 어쩌고 저쩌고 하시겠습니까? 한 환자 붙들고 30분이상 상담하실 자신이 있습니까? 선택할 정보가 부족한 환자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알아서 주세요라는 대답이거나 자기에게 친숙한 브랜드일 뿐입니다. 친숙한 브랜드가 어떻게 만들어 지나요? 모두 광고와 마케팅을 통해서 일 뿐입니다. 국민이 선택하게 한다고 하신 약사들에게 솔직하게 한 마디만 하겠습니다. 국민 이용해 먹지 말고 그냥 약품선택권 욕심난다고 하세요. 듣는 국민 기분 아주 나쁩니다. 4. 피드백에 대해서 앞 글에서 피드백이라고 한 것에 대해서 기분나빠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조금 쉽게 이야기 하겠습니다. 약사님들이 약국에서 건강기능식품 파실 때 어떤 제품을 권하십니까? 처음에는 이것 저것 권해보다가 그 중에서 손님들이 많이 찾으시는 것이 있으면 그 제품을 많이 들여 놓고 권하게 되지 않으십니까? 이것도 일종의 피드백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정말로 좋아지신 것을 아실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까? 피검사를 하시나요 아니면 골다공증 검사를 하시나요 아니면 맥을 짚으십니까? 현실적으로 본인들이 좋아졌다고 하면 그것으로 그만이지 않습니까? 기분나쁘실 지는 모르겠지만 의사는 환자를 진찰하는 권리가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의대를 나왔고 뼈빠지게 레지던트 했고 하루 잠 4~5시간 밖에 못 자고 공부했습니다. 그 권리가 있기 때문에 환자를 진찰할 수 있고 진찰을 통해서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었는 지 판단합니다. 그런 권리를 통해서 환자에 대한 정보와 질병에 대한 정보가 쌓여 갑니다. 이것이 제가 말하는 피드백입니다. 미안하지만 약사님들은 환자를 진찰할 권리가 없기 때문에 제대로된 피드백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부디 인정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5. 약품의 지식에 대해서. 약품에 대해서 약사가 의사보다 더 많이 안다고들 하십니다.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의대에서는 약품에 대한 공부보다는 질병에 대한 공부가 더 많습니다. 따라서 반쪽짜리 의사인 레지던트가 끝나면 약에 대해서 새롭게 접근해야하고 공부도 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의과대학생 시절이나 레지던트 시절이 약품에 대한 적절한 정보를 배우는 데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저 단편적으로 배웁니다. 그러나 개업을 한다던지 교수로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당연히 준비를 합니다. 충분한 준비는 아니기 때문에 개업의 초기나 교수 초기에는 솔직히 닭짓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후회와 자책과 스스로에 대한 분노와 오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책임감 때문에 더 나은 의사로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게 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의사는 끝없이 업그레이드되고 되어야만하는 전문직입니다. 약사님들이 약에 대해서 더 잘 알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말도 안되는 처방을 내거나 처방약들 간에 상호작용으로 인해서 문제가 생길 것 같은 처방은 의사에게 가르쳐 주세요. 저는 아랫 약국에서 문의가 오면 다 응대합니다. 그중에는 저에게 좋은 정보를 가르쳐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제가 중요한 정보라고 생각되면 약사분에게 가르쳐 줍니다. 그러나 저도 '이 인간이 약사가 맞아?' 하는 약사도 봅니다. 이런 약사가 하나 있다고 해서 약사라는 직업이 매도되서는 않되듯이 의사가 잘 모른다고 해서 의사라는 전문직에 대해서 물고 늘어지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약사님들이 약에 대해서 많이 아시면 그걸로 약을 팔려고 하지 마시고 의사를 도와주면 되지 않겠습니까? 6. 약사는 약사이고 의사는 의사 불행하게도 이것이 현실입니다. 의사가 보건의료체계를 만들어 내는 행정권이 없기 때문에 의사만을 위한 법이나 행정체계가 없듯이 약사님들은 의사면허증이 없기 때문에 의사가 한심한 처방을 해도 그 자체는 인정해 줄 수 밖에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자동차 면허가 없어도 자동차 잘 모는 사람 많습니다. 술 마셔도 운전 잘 하는 사람 많습니다. 의사 면허가 없어도 보톡스 잘 놓는 간호사 있습니다. 그렇다고 면허증이 필요없습니까? 자동차 잘 몰면 자동차 면허 없어도 운전해도 될까요? 거꾸로 운전면허가 있다고 사고를 안냅니까? 좀 더 이해되기 쉽게 한다면 조제 잘하고 복약지도 잘 하면 카운터가 약사 면허없이 약국 개업해도 되나요? 면허라는 것은 그것을 제한함으로 사회 전체에 대해서 이익이 되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개개인의 사정상 이 면허가 불필요한 사람이 있을 지라도 그것을 일일이 검토하고 관리할 수 없기 때문에 국가가 특정한 조건을 갖춘 사람에게 면허를 주는 것입니다. 그런 면허 행위를 넘어서려고 하는 것은 거꾸로 자신의 면허가 침해받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의사가 하는 행태가 화가 나고 나도 그만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십니까? 그러면 의학전문대학을 도전하셔서 합격하시고 공부 열심히 하셔서 졸업하시고 의사면허를 따시기 바랍니다. 7. 맺는 글 의사와 약사는 수직적 관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협조하는 것이 서로를 위해서 좋고 인정받는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의 역활과 업무에 대해서 인정할 것은 인정해 주고 눈 앞의 이익을 위해서 상대방을 헐뜻는 행동은 없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위의 글은 이상적인 이야기일 뿐이고 현실을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싸가지 없는 의사들 많이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학교, 써클 직속 후배 중에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개개인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이용해서 전체 의사를 욕하고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서 그런 경험담을 확대재생산하고 특정 직능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됩니다. 성분명처방에 대해서는 제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내가 진찰하고 치료하고 내가 책임져야 하는 내 환자의 약을 남들이 찝쩍대는 것은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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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국민들은 애초부터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지..느그들의 존재이유가 돈이라는 거.. 이젠 아주 대놓고 시인을 하누나.. 바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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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를 류기자님 들어보셨는가요 NMC에서 성분명 처방을 한다면 원장님은 의사이시고 병원의 의사 약사 간호사 영양사등을 종합적으로 conducting 할것인데 병원장 의사협회장 보건복지부장관등이 의견을 모아서 양질의 진료와 로얄티비싸지않고 리베트에휘말리지 않는 약물투여를 논의하면서 약사로부터 약물지식을 consulting 받을것으로 사료되는데 동일성분의 의사처방에의한 조제에서 부작용이 일어난다는 기사내용은 너무난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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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무너지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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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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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내과의도 리베이트가 월급보다 많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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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직업을 바꿀려는 분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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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해결되겠네....쪼잔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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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명 되면 약사가 가져가는게 아니고 보험등재를 총괄하는 정부가 리베이트를 가져가게 되어있습니다 제약사가 정부를 향해 로비를 하게 되니까요.. 약국은 보험등재된 약에 한해서 선택할수 있는거죠.정부가 미치지 않는이상 한성분의 약을 지금처럼 수십개의 제약회사가 다 만들어내도록 놔두지 않을겁니다. 지금은 어중이 떠중이 이름도 없는 회사들이 이성분 저성분 마구 만들어내서 병원가서 리베이트 던져주고 처방나오게 하지만 성분명으로 가게되면 어림도 없죠... 어차피 재정적자를 위한 것이므로 한성분의 약을 몇개의 제약사가 만들어내게해서 가격경쟁하게 둘테니까요..이제는 환자들도 약을 선택할수 있게 됩니다 약국가서 같은 성분의 약이 회사마다 단가가 틀리므로 환자가 원하는 가격의 약으로 선택할 기회가 생기고 ,,만약 그 회사약의 부작용이 생기면 병원과 약국에 알리고 다른 회사 약으로 바꾸기만 하면 됩니다. 부작용때문에 못할 일은 절대 아니죠. 병원약국 프로그램에 처방내역과 조제내역은 자동으로 저장되고 보고됩니다.청구를 하기때문에 숨길래야 숨길수도 없으니 조제내역이 없어서 안된다고 말하는건 어불성설이고... 약국은 재고부담덜어 좋고 보험공단은 재정 확보되고 환자는 어느 약국을 가든 본인이 복용해야 될 성분의 약들이 최소 한두개는 있으니 발품파는 일 없고 의사들은 소신껏 진료해서 원하는 약 성분만 처방내면 되는겁니다 왜 의사들이 제약사를 선택해야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는군요 치료를 위한 약 성분만 기재하세요 부작용요? 여태 10여년 넘는 의약분업기간동안 동네마다 병의원마다 지금까지도 자율적으로 처방내던 회사약들이 부작용을 유발해서 안된다는 것은 참 ...이해하기 힘든 변명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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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약사 - 약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서 피드백됩니까? 유식하게 피드백이라는 단어 좀 쓰겠습니다. 약이라는 우습게도 같은 성분이라는 맛도, 효과도, 부작용도 조금씩 다르게 느껴집니다. 같은 성분인데도 어느 약은 설사를 조금 많이 하고 어느 약은 덜합니다. 같은 성분인데도 축농증에 처방을 해 보면 호전되는 비율이 다를 때가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의사는 약처방 후에 환자를 다시 봅니다. 3일 후에 보든지, 다 나아서 아이가 않오면 다음에 아플 때 옵니다. 그러면 물어 봅니다. 어떠세요, 좋아지셨나요, 지난 번에는 특별한 문제는 없었읍니까라고 당연히 물어보고 그 효과를 확인합니다. 문진이 끝나면 청진도 하고 진찰도 해서 본인이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진찰 소견이 악화되어 있다면 그것을 피드백을 받아 다음번 처방에 고려하게 됩니다. 의사가 처방할 때 개개의 약을 한 건씩은 검증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처방을 하다보면 어느 정도의 근사치의 통계가 생깁니다. 또는 문제가 있어 보이는 약들이 생기게 됩니다. 이럴 경우 다른 약을 처방하게 됩니다. 만약 성분명으로 처방한다면 이럴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의사가 아무리 같은 성분의 다른 약으로 쓰고 싶어도 쓸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손해는 누가 봅니까? 잘 낫지 않거나 부작용이 많은 약(이 약이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상대적일 뿐입니다)을 조제받은 아이들은 누구에게 하소연해야 합니까? 약사님들, 미안하지만 당신들은 처방 결과에 대해서 피드백을 받을 자리에 있지 않습니다. 피드백을 받을 교육도 받지 않았고 면허사항도 아닙니다. 그런데 어떻게 약 처방 결과를 피드백도 받지 못하면서 약에 대해서 잘 안다고 생각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정말로 당신들의 아이들이 아플 때 처방약에 대한 결정권을 약사가 가져야 된다고 보십니까? 2. 리베이트 - 과장하지 마세요. 리베이트도 그것이 불법이던 아니던 제약회사로서는 영업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업을 하는 데 있어서 리베이트로 이익이 있어야지 할 수 있지 이익이 나지 않으면 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대부분의 제약회사가 의사에 대한 판매촉진비로 약 7% 정도를 책정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런 판매촉진비는 다국적제약회사의 경우에는 거의 없다시피하고 국내 제약회사에서는 큰 회사일수록 적고 작은 회사일수록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다국적회사나 큰 회사는 브랜드가 튼실하니까 의사에게 제품의 신뢰도를 위해서 큰 수고를 할 필요가 적어집니다. 그러나 작은 회사일수록 브랜드 파워가 적기 때문에 리베이트를 통해서 약점을 극복하고 싶어 합니다. 의사들, 사실은 작은 회사에 대해서 관심 없습니다. 사실은 환자나 보호자가 무섭기 때문에 약 먹고 문제가 생기면 않되니까 가능하면 좋은 회사 제품 씁니다. 우리나라 보호자들 얼마나 무서운 지 아시지 않습니까? 문제 생기면 좋을 것 없는 데 누가 작은 회사나 영세회사 제품쓰겠습니까? 그런 회사에서 리베이트 30% 준다고 해도 의사들 쳐다보지 않습니다. 리베이트로 인한 이익보다 문제가 생겼을 때의 리스크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어쨋든 매출의 7%를 판매촉진비로 쓴다고 할 때 소아과 의원중에서 한 회사 제품을 1년에 1,000만원 쓰기 거의 어렵습니다. 대개 2~3개 정도 회사는 매출을 그 정도 해 줍니다. 그러면 1000만원의 70%면 70만원 정도 되고 3개 회사면 200만원 정도 되네요. 나머지 회사의 매출은 평균 100만원 정도입니다. 그러면 7%면 7만원 정도되네요. 그런데 7만원 가지고 판매촉진비로 들고 오면 의사가 고마워 그러고 받겠습니까? 주는 사람도 우습고 받는 사람도 우습기 때문에 서로 아무런 이야기 안합니다. 약사님들, 아래에서 리베이트가 약값의 30%라는 둥 이런 이야기 하면서 의사들은 다 나쁜 놈들처럼 도매하시는 데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이런 얘기를 하면 할수록 의사들은 약사들을 우습게 봅니다. 거짓말이 정말인 것처럼 이야기하는 사람을 어떻게 상종하고 대접해 주겠습니까? 저희 의원 아래 약국 약사님은 환자에게 친철하고 복약지도 열심히 합니다. 저도 잘 모르거나 궁금하면 약사님과 의논합니다. 그래도 그분은 저를 의사로 인정하고 거기에 맞게 예의를 지킵니다. 약사님들, 대접받고 싶으시면 대접받을 만한 행동을 하세요. 데일리메디나 메디게이트 뉴스에 쓸 데 없는 글을 써서 의사들의 눈을 찌푸리게 하지 마시고 혹시나 이런데도 들어오는 저같은 의사도 있으니까 약업신문이나 데일리팜에서도 지킬 것은 지키세요. 그게 약사가 사는 길이고 약사가 대접받는 길입니다. 환자들에게 복약지도 잘 하시고 영업사원에게 인간적으로 대하시고 의사들에게 적당하게 예의 지키시면 누가 약사님들 보고 뭐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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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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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에게 최선을 다하는게 상품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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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해서 처방내준 약가에 몇 %정도 먹게 되나요? 제가 알기로는 한 30%정도 되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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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돼지 약사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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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명 처방이 어째서 문제가 되겠습니까! 동일성분의 약들은 약효도 같아야합니다. 의사들이 특정 제약사 약을 의사들마다 각각 다르게 처방하는데 의사들 개개인이 약효실험을하는 모양이죠? 한국의사들 정말 대단합니다. 말같지도 않은말을 잘도 하시니.. 그 염치가 대단합니다. 의약분업이라함은 말 그대로 의료와 약료를 분리하는 겁니다. 무슨 성분명처방이 의사의 존재이유와 관련이 있겠습니까? 한심합니다. 차라리 이런상황이라면 분업을 없애버리는게 낫지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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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선택권이 아니라 회사선택권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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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그렇게 지당한 말씀을 하면서도 결국 약은 의사의 것이란 소리를 하고있네요. 말하자면 약은 국민과 환자를 위한 것이어야 되는데..왜 의사들은 성분명처방만이 국민과 환자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지가 빠져있는 논리입니다. 의사들이 성분명처방을 고집하는 이유가 검증된 상품이외의 동일성분 약들에 대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신뢰할 수가 없다는 게 주된 이유일 것입니다. 물론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약사들도 동감하는 측면이 있긴 합니다. 뿐만아니라 환자들마저도 자신들이 복용하는 약이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된 오리지날 상품이기를 바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성분명처방이 정말 의사나 약사 그리고 환자 모두가 바라는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된 약물만을 처방할 수 있게 되어 있는지 따져봅시다. 수백개의 제약회사가 난립하는 우리나라에서 검증도 안된 수많은 약들이 성분명처방이란 미명아래 무책임하게 처방되고 있는 현실이 정말 의사들 눈엔 뵈지 않는 것일까요? 그건 아니겠죠.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는 그런 약들을 처방하지 않는 것으로 봐선 의사들 스스로도 그런 약들을 처방하는데 다소 찜찜한 구석이 있는 것일 겝니다. 또한 환자들도 자신들이 그렇게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안되어 있는 약들을 처방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 불안해하고 화가 날 것입니다. 적어도 이런 현실은 분명 상품명처방이 환자들을 위해 최상의 제도는 아니라는 반증일 겁니다. 결국 상품명처방이 환자들을 위한 최상의 제도가 아닐진대...마치 상품명처방만이 환자들을 위한 최선의 제도인 것처럼 아전인수식 해석을 하는 의사들이 불쌍하군요. 분명 상품명처방이 이런 문제가 있다면 어떻게든 환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도를 바꾸어야만 하지않을까요? 대안으로 성분명처방이 있을수도 있고 또 다른 무엇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분명처방이 대안이 아니라고 해서 눈가리고 아웅식 주장은 하지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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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7개국 제니릭 셰어 54% 구미 주요7개국 제네릭약품 2006년 셰어는 전체로 54%(수량 BASE)이며 미국, 캐나다는에서는 60%가 넘는다. 이것은 이스탄블에서 지난달 열린 제13회 유럽제네릭의약품협회(EGA) 연차총회에서 보고됐다. 일본은 17%(05년도)에 그치고 있다. 차이가 나도 너무난다.... 우리나라는 어떤가? 데이터는 IMS HEALTH가 미,영,독,불,캐나다,이탈리아,에스파냐 7개국의 06년 상황을 정리한 것으로 7개국 제네릭 매출고는 합계528억불(약 48조6300억원)이며 각국 수량BASE로의 셰어는 미국63%, 캐나다61%, 영국59%, 독일56%로 4개국으로 50%를 넘어갔다. 제너릭(후발품) 2006년 성장률은 7개국 전체로 12%가 되고 선발의약품 성장률 6%를 상회한다. 특히 미국은 7개국중 최고인 17% 증가이며 영국,캐나다도 12% 증가를 보였다. 반면, 의약공업협의회에 따르면 일본에서 제네릭 성장률은 4%(05년도)에 그치고 있다. 일본에서는 수량BASE의 후발품 셰어를 12년도까지 30%이상으로 증가시킬 목포를 정부가 설정.후발품 사용촉진책을 강구하고 있지만 형상에서는 구미 선진국과의 차이가 아직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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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역가차이가 큰 약은 상품명으로하고.. 나머지는 성분명 하면 된다. 우리약국에 아마릴 과 동일한약만 10여개 있다. 제약회사올때마다 한통이 늘어난다.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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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리 안할려 했는데 워낙 데도않한 이유 붙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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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에 대한 선택권이 약사에게 있으면 의사의 존재가 없어진다구...그럼 의사하지마...그리고 오리지날 약만 처방해라...그러면서 그런소리 하면 어느정도 이해해 준다...처음 나오자 마자 전혀 임상적인 근거없이 이약 저약 바꾸는것이 의사의 존재이유냐...환자에게 이약 저약 먹이면서 리베이트 챙기는것이 의사의 존재의 이유냐...한심하다는 소리밖에 안나오고 노인네 노망들었다는 소리밖에 안나온다...그냥 집에서 놀고 먹어라...헛소리 할려면 다들 노망 들었다는 소리밖에 안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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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가 좁아 약장사를 하는 의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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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못먹으면 의사 존재 이유가 없냐? 개만도 못한 (개한테 미안)노무 시키. 환자가 없으면 존재 이유가 없지만서도 도둑질 못하면 존재 이유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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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독설만 하는 아주 심한 입심을 가지고 있지만 제 글을 도용하는 이 ***은 의사이면서 약사인척하는 나쁜 쉐이입니다. 지난번에는 EEZ님의 아이디를 도요한 정신병자가 있더니 이제는 제 익명을 도용하는 의사가 나왔습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ㅆㄱㅈ 없는 의사야 그렇게 니 직업이 자랑스럽지 못하냐? 자부심을 가지고 똑바로 살아라.. 내 주위에는 존경스러운 분이 몇 분 계신단다.. 다 그렇지는 않을텐데 너같은 도용환자가 의사들 욕먹이는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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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에서도 성분명을 의사에게 가르쳐 줄것입니다. 그러면서도 무시기 어쩌고 그럴까 의사나 약사나 모두가 허가 받은 도둑놈이라고 하질 않습니까 지금의 의사는 제약회사의 노예라고 보면 될것입니다. (리베이트) 처방약이 그렇게 중복되는것은 심평원에서도 알고 있을것입니다. 그런것은 잡아내지 못하면서.... 이나라가 어디까지 가려고 모두들 미친것 같아요. 제발들 정신 차리셔요. 보건소에도 보면 어린것들이 수시로 약을 바꾸는데.... 그곳에서부터 리베이트 받는것을 배워 나가서 점점 노예로 변하는것이지요. 한심해요. 품목도매에서도 얼마나 리베이트를 받고 있는데요. 똥약을 처방하면서도 성분명이 안된다고요. 한심한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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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모두 이권문제에 근거를 두고 논쟁을 벌인다면 답은 없습니다. 최종적인 결론은 국민의 선택권으로 돌아갈 것이고 정부의 의지대로 진행될 것인즉 상대방이 어떠하기에 내게로 와야한다는 비합리적 논리는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이에 양측의 비합리적 논리와 합당한 논리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고, 이는 양측의 어느 주장만 가지고 판가름을 할 수가 없는 문제입니다. 우선 비합리적인 논리를 들어보면 첫째가 리베이트 문제입니다. 현재는 의사에게, 성분명이면 약사에게 돌아간다고 서로 반박하는데 이 내용을 보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불법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하는 정부의 입장을 비웃기라도 하는 것 같은 인상이며 분명코 차단되어야할 내용을 서로의 이권인양, 또는 위선자처럼 말들을 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약품의 선택권에 대한 이야깁니다. 성분명이 되었을 때 의사는 처방을 내면서도 처방의 선택권은 약사에게 넘어간다고 이야길 합니다. 결코 처방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같은 성분의 동등한 약재를 투약하는 것 뿐이고, 정부에서 인정하기에 현재 대체조제로 시행이 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물론 합당한 이유도 있습니다. 의사측이 주장하는, 동일성분이라도 약효가 너무나 다른 약들이 꽤 있다는 것을 약사들은 인정을 해야합니다. 허가상의 문제인지, 제네릭을 무차별 생산하는 제약회사가 문제인지는 몰라도 분명 효과면에서 틀린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당뇨약에서 많이 발견이 됩니다. 약사들이 주장하는 부분도 맞습니다. 터무니없이 올라가기만 하는 의료비의 절감을 위해서라도 약가 인하를 위해 과도한 접대나 리베이는 없어져야 되며, 동일성분이라도 병원마다 처방을 달리해서 환자를 이리저리 돌려야하는 불편함도 없애야하고, 처방을 수시로 바꿔 불용재고를 양산케하는 비양심적 행위도 없어야 할 것입니다. 불용재고는 약국 뿐아니라 제약회사, 나아가 국가적으로 큰 손실을 입게 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병용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30일 이상은 상품명 처방이 바람직하고 그 이하의 일수는 성분명으로 하는 것이지요. 결국 판단의 몫은 국민이고 대변해서 결정할 몫은 정부에게 있습니다. 정부의 탁월한 선택만이 형평을 유지, 의료보험제도를 발전시킬 수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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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장마 날에 미치고 환장하겠다. 성분명처방을 하게되면 의사의 존재가치가 없어 진다고.... 여보쇼 의사는 진료를 하는것인지, 상품명의 약을 선택하는 직업이 아니라오. 세일즈맨에게 얻어 들은 얄팍한 지식으로 처방전을 긁는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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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선택권은 의사가 아닌 약사도 아닌 환자에게 주어야 되죠. 얼릉 의사들도 깨달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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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명 처방 하에서도 약의 선택권은 여전히 의사들의 몫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약회사를 지정해서 처방을 내리는 것이 약의 선택권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난 약국을 오픈할 맘이 없어서 이로 인해 얻을 이익이 없는 약사이지만,,, 이렇게 의사들이 자신의 이익과 권위를 지키기 위해 타인에 대한 배려없이 독단적으로 실력행사를 하려고 하는 것을 보면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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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점심값을 500만원 지불하기도 ‘병원·제약사 리베이트’ 조사 “우리도 조사대상이냐” 병원들 초비상 “약값에 반영돼 결국 소비자들만 피해” 금원섭 기자 capedm@chosun.com 입력 : 2007.07.05 22:27 병원들이 의약품을 납품하는 제약사들에게 ‘리베이트’(약값의 일부를 떼어 뇌물처럼 주는 것)를 사실상 강요한 혐의를 공정거래위원회가 전면 조사할 계획이라는 본지 보도〈5일자 A2면〉가 나가자 병원업계는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5일 A대학병원 관계자는 “혹시 우리 병원도 공정위 조사 대상에 포함돼 있느냐”고 물어왔다. B병원 관계자는 “최근에 병원을 리노베이션하고 있는 일부 병원이 제약사들에게 후원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 건설자금에 보탠다는 소문이 있다”는 ‘제보성’ 전화를 주기도 했다. 리베이트 강요는 공정위 조사에 그치지 않고 검찰 수사까지 받을 수 있고, 징역이나 벌금 등 형사 처벌을 당할 수 있는 중대 사안이다. 이미 공정위는 병원이 제약사에 리베이트를 사실상 강요한 혐의가 있는 사례와 증거를 적잖게 수집했다. 공정위 관계자에 따르면, C대학에 납품하는 D제약사는 이 병원의 간부 워크숍 점심값 명목으로 500만원을 지불했다. 그러나 실제 점심값은 100만원에 불과했다. 그것도 점심시간 2시간 전에 미리 계산했다. 나머지 400만원을 정상적인 판촉 비용으로 보기에는 너무 많다는 것이 공정위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E종합병원은 세미나를 주최하면서 제약회사에 전시대(부스·booth)를 내주는 대가로 최고 1000만원의 비상식적인 사용료를 챙겼다. 또 이 돈을 회계 장부에 기부금으로 기재, 눈속임으로 리베이트를 챙겼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공정위는 이 같은 병원-제약사 리베이트 문제가 관행 차원을 넘어 비리 수준에 올랐다고 판단하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워크숍·세미나 비용, 골프·식사 접대, 강연료, 전문지 구입비 등 온갖 명목으로 리베이트가 오간다”며 “제약사가 병원에 리베이트를 주면 결국 비싼 약값에 반영돼 소비자가 피해를 보기 때문에 엄격하게 단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정위 “병원-제약사 리베이트 조사” 일부 대학·종합병원 혐의 잡아… 내달부터 금원섭 기자 capedm@chosun.com 입력 : 2007.07.05 01:58 공정거래위원회는 일부 대형 병원들이 특정 의약품을 선택해 사용해주는 대가로 제약사들에 리베이트(물건값의 일부를 뇌물처럼 주는 것)를 강요한 혐의를 잡고 이르면 다음달부터 30개 대학·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전면적인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공정위 고위 관계자가 4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작년 10월부터 17개 제약사의 리베이트 문제를 조사하던 중 몇몇 대학·종합병원이 리베이트를 사실상 강요한 단서를 찾았다”고 말했다. 병원의 리베이트 전면 조사는 지난 1993년 이후 14년 만이며, 이번 조사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주요 대학 부속병원과 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공정거래법은 병원이 ‘우월한 지위’를 남용(濫用)해 제약사에 리베이트를 강요했을 경우 병원·의사 등에 대해 징역 2년, 벌금 1억5000만원까지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약 납품 관련 리베이트는 업계에서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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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의약분업은 약의 오남용을 막자고 한것이다.성분명처방하면 오남용 못막냐? 약사는 약의선택권을 달라는것이 아니다. 동일성분의 약들을 한,두 회사것만 비치해도 모든 의원에서 나오는 동일성분의 처방들을 수용할수 잇다는것이다. 이것의 약의 선택권이 아니고 제약회사의 선택권이다. 의사들에 제발좀 솔직해져랏~ 그래 약사들이 리베이트 먹을것 같아 배아프면 법을 정해서 철저히 해서 리베이트 못받게 만들어도 좋다~ 약사들은 너들처럼 리베이트 받자고 성분명처방 하자는것이 아니다. 한가지 성분약도 수천개 회사에서 만들어 나오는데, 또 의사들이 각각 서로 생각들이달라(결국 리베이트에따라) 여러 회사것을 처방내는데 그걸모두 수용하기가 힘들다~ 성분명 처방이 힘들다면 의사들,너들이 먼저 사후통보제 폐지하자고하고 동일성분 대체조제 허용한다고 선포해랏~ 그럼 너들이 주장하는 성분명처방 저지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진실로 받아들이겟다~ 의사들아 제발 마취환자들에게 이상한 짖들하지말고 좀 제발 진실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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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때문에 많이 쓰는 것, 아는 사람들은 다 압니다. 만약 환자들 마저 알게 된다면 어떨까요? 그리고 환자분들도 점점 많이 알아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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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의 논리는 반대로 생각하면된다 며칠전 성분명처방에 대해서 티브에 이맛다르고 저맛다른데 어떻게 성분명으로 처방하느냐고 어떤 의사분이 말하던데 동일성분냑약 가져댜놓고 이맞ㅅ 저맛다 맛보고 또환자마다 맛보여주고 그렇게 해서 물어서 처방하시나요 불특정 다수인에게 동일하게 처방하잖아요 또 옆집의사는 동일성분의 타 상품명의 처방을 불특정다수인에게 처방하는 건 어떻게 설명이되나요 약사가 리베이트먹는 다고 웃자웃어 지금 그런부분이 있으면 메이커에서 자료 받아서 세무소에 신고하고 있어요 약사는 부페하지 않았어 피로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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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격 정보(2025년 07월)
울산지역 약국 32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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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명 | 최고 | 최저 | 가격차 | 평균 |
| 삐콤씨정(100정) | 24,000 | 22,000 | 2,000 | 23,000 |
| 아로나민골드정(100정) | 30,000 | 30,000 | 0 | 30,000 |
| 마데카솔케어연고(10g) | 7,500 | 6,500 | 1,000 | 7,007 |
| 겔포스엠현탁액(4포) | 5,000 | 4,000 | 1,000 | 4,483 |
| 지르텍정(10정) | 6,000 | 4,500 | 1,500 | 4,986 |
| 게보린정(10정) | 4,000 | 3,500 | 500 | 3,665 |
| 비코그린에스(20정) | 5,000 | 4,500 | 500 | 4,600 |
| 까스활명수큐액(1병) | 1,200 | 1,000 | 200 | 1,186 |
| 오라메디연고(10g) | 7,000 | 6,000 | 1,000 | 6,519 |
| 케토톱플라스타(34매) | 13,000 | 12,000 | 1,000 | 12,067 |
| 노스카나겔(20g) | 22,000 | 20,000 | 2,000 | 21,260 |
| 베나치오에프액(1병) | 1,000 | 800 | 200 | 999 |
| 머시론정(21정) | 10,000 | 8,000 | 2,000 | 9,315 |
| 닥터베아제정(10정) | 3,500 | 3,000 | 500 | 3,300 |
| 테라플루나이트타임(6포) | 9,000 | 7,000 | 2,000 | 8,399 |
| 비멕스메타정(120정) | 60,000 | 50,000 | 10,000 | 53,462 |
| 탁센연질캡슐(10캡슐) | 3,000 | 2,500 | 500 | 2,989 |
| 임팩타민프리미엄(120정) | 50,000 | 45,000 | 5,000 | 49,215 |
| 복합우루사(60캡슐) | 30,000 | 25,000 | 5,000 | 27,500 |
| 비판텐연고(30g) | 12,000 | 10,000 | 2,000 | 11,540 |
| 텐텐츄정(120정) | 25,000 | 20,000 | 5,000 | 23,605 |
| 아렉스대형(6매) | 3,500 | 3,000 | 500 | 3,238 |
| 판시딜캡슐(270캡슐) | 110,000 | 100,000 | 10,000 | 106,111 |
| 벤포벨정B(120정) | 60,000 | 55,000 | 5,000 | 58,571 |
| 이지엔6이브(10정) | 3,000 | 3,000 | 0 | 3,000 |
| 광동 경옥고(60포) | 220,000 | 200,000 | 20,000 | 201,818 |
| 아이톡점안액 | 12,000 | 10,000 | 2,000 | 11,697 |
| 이가탄에프캡슐(60캡슐) | 25,000 | 22,000 | 3,000 | 24,064 |
| 메이킨큐(20정) | 6,000 | 4,500 | 1,500 | 4,892 |
| 인사돌플러스정(100정) | 35,000 | 30,000 | 5,000 | 33,101 |
| 타이레놀ER(6정) | 3,000 | 2,500 | 500 | 2,970 |
| 판콜에스내복액(30ml) | 3,500 | 2,800 | 700 | 3,374 |
| 후시딘연고(5g) | 5,500 | 4,500 | 1,000 | 5,227 |
| 훼스탈플러스(10정) | 3,500 | 3,000 | 500 | 3,325 |
| 풀케어(3.3ml) | 25,000 | 25,000 | 0 | 25,000 |
| 펜잘큐정(10정) | 3,500 | 2,500 | 1,000 | 2,9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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