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논의된 소포장 안은 낱알모음포장(PTP나 Foil포장)이 원칙이고 약제학적으로 문제되는 약만 낱알포장예외로 하는 안이었으며 소포장 비율도 유통량의 20%를 의무화하는 안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병포장 30정이하 허용이라니?? 그리고 합의라니? 왜 갑자기 병포장 100정안이 등장하고, 윈-윈이라고 회원들을 속이며 30정으로 합의하고 그러는지 모르겠다. 낱알모음포장원칙이 왜 갑자기 병포장으로 돌변하였는가? 대약의 책임있는 임원이 답변하기 바란다. 이런 식이라면 낱알모음포장은 거의 공급되지 않으리라 본다. 낱알모음포장 또는 30정이하의 병포장으로 공급하여야 한다고 했을때 당신이 제약회사라면 어느 단위로 공급하겠는가? 현재 의약분업법규가 일반명 또는 상품명 처방할 수 있다 했을때 일반명으로 처방 나오는 것을 보았는가? 소포장은 주로 30정 병포장으로 공급될 터이고 그 유통비율도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얼마로 정해질지 알 수 없다. 30정이하의 병포장이라해서 재고약이 발생하지 않을 수 없다.당연히 개봉재고약이 발생한다.그럴 때 PTP나 Foil포장이 반품하기가 훨씬 쉽다. 그런데 그에 대비한 재고약 반품대책이 제약회사와 정상적(?)인 거래에 한해서만 원할 시 반품할 수 있다라는 조항이다. 그런 조항은 지금도 제약회사에서 실천하고 있다. 문제는 도매거래.개봉의약품등 제약회사와 직거래 하지않는 약국에서 발생하는 재고이다. 이 부분은 도매와 제약회사,약국등 3자의 합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의약품유통위원회와 반품문제협의위원회는 제약협회의 농간에 약사회가 놀아난 부분이다.법이나 계약으로 확실히 할 수 있는 부분을 왜 위원회를 따로 두는 식으로 어물쩡 넘어 갈려고 하는가? 그위원회가 어떤 실효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는가? 유명무실해질 따름이다. 중요한 원칙이 변경되었을 때는 이 사실을 소상히 알리고 회원들의 여론을 수렴한 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 이제까지 회원들이 고통 받아왔는데 한달을 더 못참으리? 서둘러 대충 얼버무리는 식의 합의는 문제의 근본해결을 영원히 어렵게 만든다. 제약협회와의 서두른 봉합이 혹시 선거를 앞두고 한건 올리려는, 조급한 공명심의 발로였다면 현 대약 집행부는 영원히 그 원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회원들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한해 버려지는 약들이 엄청난 양으로 손해가 막심해졌는데 이번일로 인해 불필요한 부분들이 해소되서 다행이네요. 하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처방약들 변경이 좀더 자리만 잡는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의사들이 제약회사에서 얼마나 리베이트를 받았는지 의보재정 절감에는 염두에 없고 잿밥에만 눈독들인다.

30정 포장이 나온다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정부는 만시지탄의 일이다. 더 세분하여 국민으 소비를 줄여야 한다.

또 하나의 큰 줄기하나 해결하셨네요...

인간쓰레기약사들이 설치고다닙니다

똥×제약 더모타손크림(500g) 좀 생산중지시키거나 10g튜브로 만들거나 하도록 해라..... 10g씩 연고곽에 분주하다보면 쌍욕이 나온다니까... 값이나 싸면 몰라.... 50g 통으로 만들거나... 이18탱이 똥×제약은 완죤히 배째라식이더구만......1년에 한통 쓸까말까....

모처럼 단비 소식입니다. 하여튼 불합리 한 환경은 개선 해야 합니다.

왜 기사에는 소포장의 비율이 얼마인지 밝히지 않았다. 생산량 전부가 소포장이라면 좋을텐데..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약국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내과에서 크라운 제약 이엔타스 30정 처방 나왔는데 1000정 포장이라네요 내과 옆 약국으로 돌려보내야 하나요 1000정 구입 해서 지어줘야 하나요 고민입니다 내과옆 약국은 약 사러가면 좀 껄거러워 해서 쉽지가 안고 빨리 30정포장이 나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