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들아 너희들도 문제에 휩쓸리려고 그러니 잘 숙고하고 행동해라 무슨일을 오기로 하지말고 오기는 정당성을 결여하게 된다 환자나 열심히보면 될 텐데 우리나라의사 한테 병보기 싫다정말이지

모래알 같이 뿔뿔이 흐트러지는 의사회. 어느 의사가 집행부 말을 듣겠어요 ? 못들은척, 무대응 합시다. 어차피 실천이 안될꺼니까..........

자기들 맘대로 하려고..ㅡ.ㅡㅋ 너무들 하네요.

언제부터 약제비에 관심을 가졌나?

쇄도하는 격려글과 제보 그리고 참신한 제안에 큰 감동과 감사함을 드립니다.한글 한글 답글을 보내고 싶으나 여의치가 않습니다. 카운터 얼씬못하는 청정한 수원이 되는날 한꺼번에 몰아서 인사드리겠습니다. 무슨 첩보작전을 방불케하고 있습니다.알바학생들은 많이 긴장도하고 흥미로워하기도 했지만 수원에 이렇게 카운터가 약국을 장악하고 있는 믿기지 않은 현실을 눈앞에 목격하고서 아연실색하고 있습니다.그냥 힘들이지 말고 방송국에 제보하자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과거 수년전 서울 종로, 영등포등의 티비보도후 잠시 요란하다 애꿎은 약국점검등의 선의의 피해자만 당하고 마무리되었던 경험을 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물론 언론도 이번 카운터 영구 척결작업에서 결정적인 역할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혹시 이글을 읽고 있는 카운터분들은 알고 계시는 인근의 카운터약국을 제보해주신다면 그 약국은 이번 폭격의 호된직격탄에서 제외시켜드릴 용의가 있으니 카운터분들도 많은 제보와 양심선언바랍니다. 수원의 4대구 장안구 ,권선구,팔달구 ,영통구를 계속 돌아보면서 수집한 자료들을 보니천태만상을 확인하게 됩니다.대부분 일선 약사님들의 노고와 헌신의 모범적 약국이었으나, 카운터 의심과 100%카운터 약국중에 매번 아저씨들의 얼굴이 바뀌는 점조직(여러군데경영?교대근무?)같은 거대약국도 보이고,심지어 팔달구의 어떤곳은 카운터가 틀림없는데 흰가운까지 입고있는것도 찍혔습니다(간이 토끼간인가 나왔다 들어갔다^^,알바생의 2시간잠복 성과),권선구의 어떤곳은 나이지긋한 할아버지가 커다란 약국중앙 카운터에 앉아 찍힌 사진마다 (2~3주 간격)똑같은 모습으로 태연하게 약국을 지키는 모습도 보이더군요..이곳은 아마도 보건소도 알고 있을것 같은데 보건소 점검때마다 특별한 노하우가 있었나봅니다.이번엔 미리 알수없는 결정적 입체적 고발이 들어갈것 같으니 하루라도 빨리 은퇴하셔야 할겁니다. 장안구의 어떤곳은 젊은 약사는 약만 착하게 짓고.옆의 건장한 카운터는 열심히 할머니에게 상담하고 있는 전형적 카운터의 모습이 보이더군요.영통구는 참 다양한 카운터들이 목격되었습니다.아마 매출력이 제일 커보이더군요.. 나름대로 카운터 수원의 구조를 도식화해보면 권선구의 카운터발생기,팔달구의 카운터 전성기,장안구의 카운터실험기,영통구의 카운터 완성기 ^^나름대로 규정해봅니다.물론 이해를 돕기 위한것입니다. 혹 ..이글을 보고계시는 관계당국공무원여러분은 여론만 터지면 애꿎은 단속바람으로 드러난 카운터 잠수에 도움을 주시거나.책임방임의 면책만 도모하시는 결과만을 초래해 사실 카운터 고착화의 간접조건이 되버린아이러니현상이 전국적실상이 아니었나싶습니다.요란한 연례행사를 지양하고 항상 예방과 근본적 해결 시스템개발에 기대를 해봅니다. 이글을 읽고 있는 카운터관계자여러분 몇달 잠수한후 다시 시작하면 되지 하는 오판은 이제 통하지 않을겁니다.사실 수원의 4개구의 자료수집은 오래전부터 해왔습니다. 카운터를 바꾼다해도 여러 증거품들이 법적 구속력이 있는지 여부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카운터여러분이 상상할수 없는 방법으로 완전히 뿌리뽑을 각오로 나왔습니다. 이점 명심하고 많은 건강한 약사님들이 우리뒤에 포진하고 있다는걸 마지막으로 경고합니다.현명한 선택,결단 실행을 촉구합니다. 약국은 약사만이.병원은 의사만이.경쟁은 공명정대하게.경영혁신으로, 어깨동무하고 미래선진의약시스템을 만들어 봅시다;. 카운터약국에 작은 표식이 되어있으니 잘살펴보세요.^^ 핸드폰으로 찍은 카운터 약국사진도 보내주면 큰 참고가 될수 있을겁니다. 숨어 있는 카운터약국 한곳이라도 놓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제보 suwonjjang@empal.com 카운터 움직임이 대강 파악되었기에 구체적글은 이번이 마지막일것 같습니다. 그 동안 올려진 우리의 행보들은 그들의 대응패턴을 파악하는데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한곳도 놓치지 않도록 심사숙고 하겠습니다, 수원에서 어떻게 카운터가 척결되는지 지켜봐주세요 . 그리고 제보를 계속 해주시면 저희에겐 전략적 도움이 될겁니다.

현실성이 없어요 의사들 개개인의 성향이 말을 듣는 성향이 아니니까요

의협 적용기준인 "▲동일성분, 제형, 함량으로 3품목 이상 등재된 약품 중 최고가인 제품"로 구분하면.....국내제약사만 더욱 힘들어지지요...... 적용기준을 그대로 다시 풀이하면 "특허가 만료된 약품중 최고가인 제품"으로 풀이되는데.....특허가 만료된 성분중 오리지날사의 가격과 동일한 가격(최고가)을 받으려면 제형이나, 생동성 등 제약사입장에서는 상당한 투자가 이루어져야만 동일가격을 받을 수 있는데.....의협의 이런 기준을 적용한다면.....제약사들 입장에서는 앞으로 최고가격과 동일한 가격을 받기 위해서 투자하거나 노력한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며....그냥 그대로 카피해서 판매하려고 할 것이며.....지금까지 노력해서 등재한 제품들이 살생부로 인하여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심각한 피해가 예상된다.....외자사들이야 특허기간 동안 이미 투자금액은 모두 회수했으므로 국내기업만 고스란히 피해를 입게 되는 일이 발생하는 것이지요..... 의협이 어떠한 의도로 이러한 책자를 만들기로 결정하였는지는 몰라도 잘못하면 더욱 저질의 의약품만 양산하는 결과를 초해하게 될 것이고, 그 피해는 국내기업으로 이어질 것이다....약제비증가는 의약품이 고가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기 보다는 과잉처방, 과잉진료 등 의사 자신들이 먼저 개선해야 할 부분이 더 크며......외자사의 경우 본사차원에서는 수많은 약물들이 이미 양산되어 있으므로 해당성분의 수익성이 떨어진다고 하면 유사한 새로운 물질을 국내에 다시 들여와 기존의 유사약물보다 더욱 높은 가격으로 유통하기 때문에 발생되는 것으로 보는 것이 더욱 설득력이 있다고 봅니다. 많이 배웠다는 층에서 정말 개인이나 단체의 이익보다는 국가를 먼저 생각해보는 것은 어떠하련지요.....죽음 앞에서는 모든 것이 허무하거늘.....나중에 자식들에게 떳떳하게 말할수 있도록 합시다......

이번에 포지티브리스트니 하면서 약가에 대한 국민적 관심사가 높아지니 살생부라는 말로 단순한 선언에 그치는게 아닐런지 우려가 되는군요 심평원에서는 이번 살생부와 관련하여 과연 약제비 감소효과가 있는지 추후에 데이터를 공개하라..

의협이 왜 그렇게할까 의문이 꼬리를 문다. 언제부터 과다한 약제비를 걱정하였는지. 제약회사들을 손아귀에 넣고 휘둘러보겠다는 뜻인지. 그렇다고 의사들이 장동익의 말을 따라서 시행할까? 리베이트만 더 올려받으려는 의사들이 회심의 미소를 짓겠지.

목적은 성분명 처방 도입 철회구나, 국민을 위한다는 핑계삼아 제약사를 휘하에 두는 일석이조의 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