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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에게 보낸 의협회장 편지보니…약사 '의문의 1승'
강신국 기자 2020-08-01 06:25:04


후배들에게 보낸 의협회장 편지보니…약사 '의문의 1승'
강신국 기자 2020-08-01 06:25:04

최대집 회장, 정부 정책 투쟁동참 호소 서신에 약사 단합력 언급

"대다수 약국을 개업한 개국약사들이라 이해관계가 통일"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정부 투쟁을 선언한 최대집 의사협회장이 의사회원들의 투쟁동참을 호소하는 서신에 개국약사의 단합력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 회장이 최근 전국의 후배의사들에 보낸 서신을 보면 첩약급여, 의대정원 증원을 언급하면서 "전국의 선배의사들이 이 악법을 기필코 막아내기 위해 용기를 내어 힘든 결심을 하려고 하다"며 "미래가 달린 일을 외면하지 말고 (투쟁에)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바로 여러분들의 일을 여러분들이 외면한다면 선배의사들을 설득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약사의 경우) 대다수 회원들이 약국을 개원한 개국약사들이라 이해관계가 통일돼 있는데 의사들은 각기 진료과목도 다르고 근무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이해관계가 달라 단합이 어렵다"고 말했다.


즉 의사들은 진료과목, 질환에 따라 뭉치거나 이해 관계를 같이한다. 연수교육도 약사들은 지부, 분회를 통해 이수하지만 의사들은 고혈압학회, 당뇨병학회 등 학회별로 이수한다.

특히 약사단체는 중앙회, 지부, 분회, 반회로 이어지는 조직이 탄탄하지만, 의사단체는 지부나 분회보다 진료과목별 개원의협회, 학회의 위상이 더 높다는 점을 의협 회장도 인식하고 있는 것.

이어 최 회장은 "이번 의대증원, 한방통합과 의대증설, 한방첩약급여화 이 세 가지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모든 의사들에게 서 있다"고 언급했다.

최 회장은 "지금 정부는 전문성 없는 복지부장관과 인력들을 보건정책의 핵심에 앉혀놓고 오로지 정권연장을 위한 정치적 목적의 보건정책들을 브레이크 없이 밀어붙이고 있다"며 "이 졸속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악법들로 인해 환자들과 의료계 전체가 피해를 입겠지만 가장 큰 피해자들은 앞으로 의사생활을 가장 오래 할, 그리고 추가 증원된 의사들이 쏟아져나올 10~15년 후에 한창 의사로서 의업에 종사하실 지금의 젊은 의사선생들과 이제 곧 의사가 될 예비의사들"이라고 지목했다.

최 회장은 "내가 협회장으로서 할 일은 비겁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저항의 대열에 앞장서는 것"이라며 "나는 그렇게 할 것이다. 악법을 막아내는 저항의 대열에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강신국 기자 (ksk@dailypharm.com)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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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3 18:14:50 수정 | 삭제

    단합해서

    이루어 낸게 뭐가있니.. 마스크 문제 하나도 흔들리면서..

    댓글 0 0 0
    등록
  • 2020.08.02 21:17:40 수정 | 삭제

    ㅋ

    약사늘었으니 의사도 늘려야지 무슨개소리야

    댓글 0 3 2
    등록
  • 2020.08.01 19:24:00 수정 | 삭제

    ㅇㅇ

    개국 약사들 이해 관계가 합쳐져서 페약 몸값 떨어뜨려보겠다고 약대 700명 증원 했더니 돌아오는건 내 약국 옆에 개국하는 약국만 늘어남 단합만 잘되면 뭐하나 머리가 나쁜데

    댓글 0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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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1 16:05:12 수정 | 삭제

    zzzzz

    ㅋㅋㅋㅋㅋㅋ 대한민국은 재벌도 표 1표고 돈없는 사람도 표 1표인데 정권이 그렇게 쉽게 바귈것 같지않음

    댓글 0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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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1 12:57:59 수정 | 삭제

    머리띠 두르고 폐문하자 나서고 싶나?

    의협이 부럽다고? 최대집이 잘한다고? 그런 세월 살아봐라. 이기적이고 욕심밖에 없는 관종들

    댓글 0 4 5
    등록
  • 2020.08.01 10:47:32 수정 | 삭제

    나는 최대집 의협회장이 부럽다

    한약사 문제 해결을 공약으로 내세우고도 아무것도 안 하는 우리 대 한약사 회 회장은 한약사들한테 고소를 당하고도 가마니~ 있는다 약사들이 단합이 잘 된다고? 개국약사도 자리 잘 잡은 부약이랑 보통 약사, 빈약이랑 이해관계가 다르다 회장 선거권은 부약 위주로만 되어 있기 때문에 부약 위주의 정책을 펼치고 한약사 문제 해결엔 1도 관심이 없지 한의사가 양약 쓰면 바로 조사버리는 의협이 부럽다... 의대 증원하면 바로 머리띠 두르고 나서는 의협회장이 부럽다... 정말 부럽다...

    댓글 0 1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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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1 09:45:46 수정 | 삭제

    약사들도 힘 합쳐서

    한약사들 약국 못하게 몰아내자 의협회장이 말하는 약사들의 단합력 보여줘서 양약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 한약사들이 약사인'척' 오지게 하는것좀 막자

    댓글 0 32 1
    등록
  • 2020.08.01 09:41:21 수정 | 삭제

    친중 좌파 독재정권이 막장으로 달려가고 있네요

    부동산가격을 폭등시키더니 재산세를 한없이 올리고 이제는 집주인과 세입자간에 싸움을 붙히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세는 없어질겁니다 전부 월세로 갈것이고 4년후에는 전월세가 폭등할겁니다 결국 없는 사람들만 힘들게 될겁니다 검찰을 무력화시켜 권력수사를 못하게 하는것을 좌파들은 검찰개혁이라고 부르더라구요. 정권 말기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할 지경인데 무슨일이 벌어질지 무섭습니다

    댓글 2 13 4
    • o o o 야438948
      2020.08.01 10:41:11 수정 | 삭제
      좌파는 몰라도된다
    • ㅇㅇㅇ438941
      2020.08.01 09:48:31 수정 | 삭제
      ??? 갑자기 뭔소리임
    등록
  • 2020.08.01 09:27:39 수정 | 삭제

    반은 맞고, 반은 틀리고....

    약사님들의 단합력은 강력한 것이 맞습니다 문제는 대약이 따로 논다는 것이죠.

    댓글 3 11 4
    • 김약사439017
      2020.08.03 09:48:15 수정 | 삭제
      온실속의 대표모래알, 온국민의 개좃호구인 약사가?????
    • ㅎ이구438997
      2020.08.01 18:20:24 수정 | 삭제
      좀 가만히 있으셔. 착각은 자유지만 내 생각이 정답은 아니라는것을 몰라 불쌍..
    • 당신이438947
      2020.08.01 10:24:51 수정 | 삭제
      유명한 홍* 그짝이요?
    등록
  • 2020.08.01 09:22:24 수정 | 삭제

    약사회가 더 심각함

    의협은 그래도 할말할줄알고 수장들이 먼저 적극적으로 나서는데 약사회는 약사들이 단합하려 해도 애초에 나서질 않고 당하기만 함ㅋㅋㅋㅋㅋㅋ 지역약사들이 곤경에 처해도 나몰라라 하는데 ... 리더만큼은 의협이 훨씬 잘뽑은게 팩트지

    댓글 1 23 6
    • 셤봐438998
      2020.08.01 18:21:14 수정 | 삭제
      셤봐서 의대 가셔.
    등록
  • 2020.08.01 09:18:03 수정 | 삭제

    의협회장은 순수하군요

    약사회는 회원걱정은 없고 어떻게든 정부쪽 마음에 들려고 안달인데

    댓글 0 20 1
    등록
  • 2020.08.01 09:15:43 수정 | 삭제

    이제 알았다

    왜 맨날 약사회 로비 많이하고 자기 밥그릇 잘지킨다고 댓글작업하는지... 엿먹일려고 적는줄 알았는데 진짜 그렇게 알고있었던 겁니까 약사들은 오히려 의협회장처럼 앞에서 할말 다해주는 사람 부러워하고있는데..

    댓글 1 21 1
    • 착각438999
      2020.08.01 18:22:22 수정 | 삭제
      마스터베이션이 문제를 풀어줄수만 있다면야. 정말 그런거야?
    등록
  • 2020.08.01 09:05:05 수정 | 삭제

    최대집이 그거 아닙니다~~

    투쟁동력 끌어모으는건 좋은데, 약사단합력 거론하는건ㅋㅋㅋ

    댓글 0 8 0
    등록
  • 2020.08.01 08:59:47 수정 | 삭제

    단합 더럽게 안되는데

    어딜봐서 단합이 잘 된다는거냐.. 약사회때매 뒷못잡는 회원이 대다수인데..

    댓글 1 13 1
    • ㅋㅋ439000
      2020.08.01 18:23:23 수정 | 삭제
      할일없는사람들.. 공부나 하셔 셤봐서 의대 가든지
    등록
  • 2020.08.01 08:57:41 수정 | 삭제

    이상하게도

    의사들이랑 이야기해 보면 약사들 단합 잘 되고 약사회 힘이 막강하다고 생각함. 막상 약사들은 복장터져 죽으려고 하는데.

    댓글 0 2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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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애크논크림 4369 4673 51,60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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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벤포벨S에스정 804 1437 49,453,200원
8 아로나민골드프리미엄(120정) 945 1219 48,648,200원
9 탁센 연질캡슐(10캡슐) 11010 16385 43,123,761원
10 케토톱플라스타(40매) 2630 3234 42,728,800원
11 케토톱플라스타(34매) 2816 4031 40,797,300원
12 비판텐연고 30g 3335 5689 39,753,800원
13 텐텐츄정(120정) 1406 5650 36,658,825원
14 잇치페이스트치약120g 2523 3318 34,676,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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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지르텍정 5277 6805 32,484,600원
19 타이레놀정500mg(30정) 3172 5578 31,964,450원
20 광동경옥고 276 9144 31,073,980원
21 광동우황청심원환(사향) 279 2627 30,56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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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멜라토닝크림 1413 1509 30,099,600원
24 아렉스대형 3959 9479 30,026,829원
25 둘코락스-에스장용정(40정) 1773 4858 29,926,89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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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비맥스제트정 276 517 26,352,500원
29 비맥스메타비 420 799 26,172,700원
30 광동우황청심원현탁액50ml(천연사향) 1106 2210 26,024,000원
31 후시딘연고10g 3106 3455 25,301,000원
32 케펨플라스타 3875 9768 24,658,280원
33 동아D-판테놀연고 2305 2460 24,345,7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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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마데카솔케어연고10g 3258 3573 23,757,700원
36 이지엔6이브(30캡슐) 2754 3341 23,603,900원
37 아로나민골드(100정) 694 1651 23,444,100원
38 오큐시스점안액0.5ml*60개 1280 1393 23,400,700원
39 후시딘연고5g 3993 4293 22,742,70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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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마데카솔케어연고 6g 3379 3602 16,694,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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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프렌즈아이드롭점안액순 업14ml 2537 2782 16,228,600원
67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 3899 5652 16,143,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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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카리토포텐연질캡슐(60캡슐) 357 559 15,86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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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콜대원키즈노즈에스시럽 3320 4260 15,512,272원
72 탁센레이디 3227 4114 15,261,300원
73 마데카솔겔 1239 1758 14,471,800원
74 유한비타민C정1000mg 747 2615 14,468,736원
75 용표우황청심원액50ml(천연사향변방) 736 1435 14,289,200원
76 용각산쿨과립(복숭아향,18포) 1793 2199 14,229,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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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치센캡슐(60캡슐) 494 964 13,943,300원
80 센시아정(120정) 243 253 13,937,500원
81 치센캡슐(120캡슐) 285 644 13,830,000원
82 안티푸라민 더블파워 대형 1777 4039 13,715,846원
83 안티푸라민 더블파워 중형 2197 5554 13,693,900원
84 콜대원키즈코프시럽 2975 3678 13,632,700원
85 알러샷연질캡슐(10캡슐) 3281 4401 13,609,870원
86 인사돌플러스(270정) 178 445 13,562,800원
87 콜대원 노즈큐에스시럽 2877 3575 13,555,900원
88 인사돌(100정) 443 556 13,393,000원
89 조아팝(10매) 1774 2713 13,376,590원
90 목앤스프레이 1276 1338 13,222,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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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훼스탈플러스 2843 4450 12,815,900원
93 복합우루사연질캡슐(80캡슐) 346 616 12,781,900원
94 디펜쿨플라스타(10매) 2000 4751 12,760,516원
95 맥시부키즈시럽 2322 2974 12,626,466원
96 아이톡 점안액 977 1202 12,563,300원
97 라라올라액 20mL 1295 4220 12,533,300원
98 잇치 프로폴리스 704 852 12,486,701원
99 드리클로액20ml(신형) 854 911 12,457,500원
100 판시딜캡슐270cap 115 388 12,3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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