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교육을 하고 남는 돈에 대해서 그 혜택이 회원들에게 적절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운용의 묘가 필요한 것 아닌가. 특별회계로 묶어놓고 남는 돈을 다 써야하니까 흥청망청 먹어서 없애야 하겠는가. 저임금의 직원들 복리로 돌리던가 회무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쓰는게 맞지 않는가. 그동안 역대 대약이나 지부에서 연수교육비 남는 돈을 어떻게 운용해 왔는가를 생각해보자. 아버지가 밉다고 집에 불을 지르는 우를 범하지 말자. 이런 식으로 회장을 욕보이는 전략으로 차기 회장을 노리는 자가 있다면 약사회 앞날이 걱정된다.

범죄가 성립하려면 2850만원을 써야 문제가 되는 것이지 쓰지도 않은 돈이 문제가 될 수 없다. 조찬휘 회장이 개인적 용도를 위해 쓰려고 했다는 것은 보는 눈들이 한둘도 아니고 당치도 않은 일이다. 회무를 위해 비자금용도로 쓰려고 한 것을 문제삼아 밧다리 건다면 앞으로 누가 회장일을 할 수가 있겠는가. 회장이 약국 비워놓고 회무하면서 자기 돈써서 국회등 대관업무를 하란 말인가. 그나마도 돈이라도 쓴다음에 밧다리를 걸던가. 주댕이만 가지고 대관다니는 대약회장의 모습이 측은해 보인다. 누구를 위한 밧다리 인지

MB나 그네에게 물어 보라.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국가를 이리 혼란하게 만들었냐고? 그들은 단호하게 말할 것이다. 본인들은 국가를 위해 헌신 했을 뿐인데, 의도하지 않게 또는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하려 하다 보니 법치 질서을 훼손하게 된 것일 뿐이라고 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를 처벌 할 수 없는 것인가? 민주 법치국가를 표방하는 나라에서는 목적이나 의도 못지 않게 수단과 절차가 중요한 것이다. 옳은 목적을 위해 행 한 것이라면 절차를 무시하고, 정당한 수단을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발상은 과거 적페식 사고 방식이고 독재 시대의 인치적 사고의 잔재일 뿐이다. 회무를 집행하는 사람들은 대한약사회 정관이나 회칙등을 어떠한 경우라도 지켜야 한다. 또한 지키지 않았다면 응분의 책임을 지어야 한다. 이 돈을 어디에 사용하려 했느냐는 이 사건의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다.인문학을 공부 많이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 대약 강봉윤위원장님은 이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A임원(전)한테 묻는다.지가 직원 연수보내놓고 전례가 없다는건 뭐고 알지 못했다는건 뭐냐? 사람에 탈을 썼으면 인간답게 놀아라. 하늘이 무섭지도 않는가?

혹시 본인이

누구보다도 직원 경비아저씨 용역청소아줌마까지도 어느회장보다도 복지에 많은 신경쓴다들었다 청소아줌마가 용역으로 왔기에 방한복 안해줬다고 사무총장이 지적받았다는말도 들었다 그런회장이 직원휴가비 개인착복을 했다 회장의 생각을 밑에서 알지못했으면 그사람이 문제일수는 있다 정말 너무들한다. 회장이아니라 한인간을 그리 매도해서 얻을께 무언가? 언론도 반대세력도 이제 그마하라. 조사받는거까지 까집고 기사화하는것이 위법이면 검찰이 당신들을 내버려둘까? 지쳤다 민초들은,역풍불라

지금은 다들 앞에서는 ,, "하하 ,, 회장님 오셨습니까" 하지만 뒤에서는 "얼굴 두껍고 참 대단하다" 하고 웃습니다. 나중에 회장 끝나고 어느 자리 나타나시면 굳이 얼굴 마주치지 않으려고 하겠지만 혹시 악수를 해야 하면 "조금 표나는 비웃음"을 담겠지요. 개인도 개인이지만 약사회도 조금은 생각을 하시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개탄스럽다, 설사 일부 억울함이 있다 해도 대한약사회라는 조직을 위하고 약사 회원들의 명예와 갈 길을 위해서 물러날 줄 아는 최소한의 공인의 자세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 개탄스럽다. 저 양반을 대한약사회장으로 뽑은 약사들의 안목이 개탄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