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팜] 원격진료 논란에 또 조제약 택배배송 입씨름

병원·약국

원격진료 논란에 또 조제약 택배배송 입씨름

최은택 기자 2014-03-11 12:24:59

원격진료 논란에 또 조제약 택배배송 입씨름

최은택 기자 2014-03-11 12:24:59

"불허 시 실효성 없다" vs "약국 끌어들이지 마라"

시한부 의료파업이 종료된 11일 복지부 이영찬 차관과 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라디오방송에서 공개 토론을 벌였다.

이 차관과 노 회장은 접점을 찾지 못하고 이번 사태의 책임을 상대편에 돌리는 데 사력을 다했다.

기싸움도 치열했다. 이 차관이 파업결정을 철회해야 대화에 나설 수 있다고 하자, 노 회장은 파업을 접도록 하기 위해 대화해야 한다고 응수했다.

마치 '의료법 개정 후 시범사업' vs '시범사업 후 의료법 개정논의'로 맞서고 있는 원격진료 논란을 연상케 한다.

두 사람은 11일 오전 8시 10분경부터 MBC 라디오 '뉴스의 광장'에서 황헌 앵커 진행으로 14분 가량 공개 토론했다.

이 차관은 먼저 원격의료 허용 의료법개정안을 오늘 열리는 국무회의에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의료계 등과 더 협의해서 이번달 중 상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노 회장은 복지부가 의료법을 상정하지 않기로 한 것은 긍정적으로 본다고 답했다. 그러나 "꼭 파업을 해야 자세변화를 보이는 정부행태가 안타깝다"고 했다.

의료발전협의회 협의결과 번복 논란도 재현됐다.

노 회장은 "원격진료, 의료영리화 정책, 투자활성화 대책에 대해 전혀 입장차이가 좁혀지지 않았는 데 마치 합의된 것처럼 보도됐다. 사실과 다른 것을 바로 잡기 위해 반발한 것인데 이런 보도가 나온 것은 정부 책임이 크다"고 주장했다.

이어 "의사협회는 협의결과가 나오면 회원투표를 통해 총파업 여부를 결정한다는 게 일관된 입장이었다. 결과를 뒤집은 게 아니다"고 일축했다.

이 차관은 그러나 "정부와 의협이 만나 다섯 차례나 협의했고 공동발표했다. 그래놓고 의사협회가 구체적이지 않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뒤집어서 불법 집단휴진 상황까지 오게 된 것"이라고 반론을 제기했다.

원격진료 논란은 조제약 택배배송 논란으로 이어졌다.

이 차관은 "지금도 의사가 환자 얼굴을 보지않고 발행하는 처방전이 연간 550만건에 달한다. 현대화된 IT기기를 활용해서 의사가 환자 얼굴을 보고 상태를 봐가면서 처방전을 발행하면 의료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노 회장은 "산간지방에서 원격진료로 처방전을 받아도 약을 조제받으려면 도심으로 나와야 한다. 의약품 택배배송이나 원격조제가 허용되지 않으면 실효성이 없다"고 응수했다.

이에 대해 이 차관은 "범위를 확대해서 약사회까지 끌어들이려고 하지 말라"면서 "환자를 안보고 처방전을 발행하는 것은 우리나라 의료수준을 떨어뜨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의료영리화 논란에서는 복지부가 의사협회를 오히려 공격했다.

이 차관은 "정부는 의료민영화, 영리병원을 추진한 적 없다. (이번 참에) 말하고 싶은 점은 의사협회가 의료민영화를 요구하지 않겠다고 천명했으면 좋겠다"면서 "요양기관 당연지정제같은 의료민영화 조치를 주장하면서 정부가 민영화한다고 하니 갑갑하다"고 주장했다.

이 차관은 이어 "의료법인 자법인 설립도 해외환자 유치나 의료기관 해외진출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차원이지 중소병원을 고사시키려는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노 회장은 "우려되는 부작용은 언급하지 않고 좋은 점만 말하는 것 같다. 부작용도 이야기해야지 의료관광에 도움된다면 왜 반대하겠느냐"고 반문했다.

노 회장은 또 "사실 민영화 논란은 정부가 키웠다. 현오석 부총리가 지난해 이 것을 추진하면서 '중국도 영리병원 허용한다. 우리도 규제 풀어야 한다'고 했다"면서 "영리병원 추진하다가 안되니까 편법적인 영리자법인으로 우회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두 사람의 신경전은 정리발언에서도 이어졌다.

이 차관은 "온 국민이 집단휴진하지 말라고 했다. 이번처럼 국민이 막은 사례는 그동안 없어 보인다"며 "불법휴진이 예정된 상황에서는 대화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노 회장은 "국민께 죄송하다. 정부는 우리가 국민건강과 생명을 볼모로 잡았다고 하는 데 정작 볼모로 잡은 것은 정부"라면서 "정부가 잘못된 정책에서 물러선다면 얼마든지 투쟁을 중단할 것'이라고 응수했다.

이어 "투쟁을 접지 않으면 대화하지 않겠다고 또 말을 바꾸는 데 (우리가) 투쟁을 접도록 하기 위해 대화해야 하는 것이다. 대화에 나서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황헌 앵커의 '뉴스의 광장' 인터뷰 요점

-원격의료 의료법 개정안 오늘 국무회의 상정안한다던데

(이영찬)
오늘 국무회의에는 상정 안하고 조금 더 협의해서 이번달 중 상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의사협회와) 대화해왔고 원칙적으로 대화 할 방침을 가지고 있다.

(노환규)
(국무회의 상정보류)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다만, 어제같은 총파업으로 가지 않았더라도 진작 정부가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협의했다면 좋았을 텐데.

꼭 파업을 해야 자세 변화를 보이는 정부 행태가 안타깝다

-의사협회가 의정협의 번복해서 상황을 꼬이게 만들었다던데

(노환규)
전혀 사실과 다르다. 원격진료와 의료영리화 정책, 투자활성화대책에 대해서는 전혀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았다. 그런데 언론에서 합의한 것처럼 보도됐다. 사실과 다른 것을 알리기 위해 반발한 것이다.

합의됐다고 보도된데는 정부 책임이 크다. 또 의사협회는 협의결과가 나오면 회원 투표를 통해 총파업여부를 결정하기로 처음부터 방침을 세웠었다. 결과를 뒤집은 게 아니다.

-정부가 언론플레이 했다는 건데 맞나

(이영찬)
그렇다고 볼수없다. (의료발전협의회를 통해) 다섯 차례 협의했고 (결과를) 공동발표했다. 그런데 갑자기 의사협회에서 (내용이) 구체화 안됐다는 등의 이유로 뒤집어서 이렇게 불법 집단휴진 상황까지 이어진 것이다.

(협의결과 도출에는) 의사협회도 역할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정부하고 전혀 협의없이 달리 추진한 것 아니다. 의사협회가 의도했던 게획과 달리 진행되니까 이렇게 나온 것 아닌가.

-원격의료는 왜 도입해야 하나

(이영찬)
거동불편자 그러니까 노인 장애인 도서산간 등 의료취약지 사람들은 의사 보기 어렵다. 지금도 연간 550만건 가량의 처방전이 의사 얼굴도 보지 않은 상태에서 발행된다.

현대화된 IT기기를 활용해서 의사가 환자 얼굴보고 상태봐가면서 처방전을 발행하면 의료의 질 향상에 도움되지 않겠나. 그래서 추진하게 된거다.

(노환규)
동의 못한다. 정부 방향은 그런 취지 아니다. 도서벽지 산간 주민들 이야기하는 데, 정부 원격진료 법안을 보면 산간지방에서 처방전을 받아도 약을 조제받기 위해서는 도심으로 나와야 한다.

(결국) 원격진료가 가능하려면 의약품 택배, 그러니까 원격조제도 허용돼야 한다. (이런 게 없으면) 실효성이 없다.

또 제한적으로 허용한다는 했는데, 정부가 추진하는 건 그렇지 않다. 전체 만성질환자, 초진 포함해서 원격진료 허용하는 거다. 그러면 대상자가 적어도 1000만명이 넘는다. 동네의원 외래진료환자의 70~80가 만성질환자인 데 다 대상자된다.

-조제약 택배배송 주장 어떻게 보나

(이영찬)
논란 범위를 확대해서 약사회까자 끌어들이려고 하는데.
다시말하지만 현재도 550만건의 처방전이 의사가 환자를 보지 않은 상태에서 발행된다. 우리나라 보건의료 수준을 떨어뜨리는 것이다. IT기기 활용해서 의사가 환자 볼수있게 해야 한다.

(노환규)
그래도 약을 조제받으러 가야 하지 않나

(이영찬)
요즘은 의료기관에서 처방전을 약국으로 바로 보낼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그런 방법 강구할 수 있는 데 의사가 원격으로 환자보는 것은 반대하면서 약국 가는 다른 것 가지고 (의사협회가) 반대하고 있는 거다.

(노환규)
약 받으러 가는 불편함이 있는 한 실효성이 없다는 거다. 그리고 얼굴 안보고 처방전 발행한다는 데, 정부 추진하는 것보면 핸드폰 영상진료는 그나마 괜찮다.

구체적으로 보면 일반전환 진료도 가능하고, 컴퓨터 진료가 포함돼 있기 때문에 채팅진료, 이메일 진료도 가능하다.

(정부가 말하는 550만건) 보호자 대리처방은 환자를 잘 아는 의사가 한다. 의사가 법적 책임을 감수하면서 환자 상태를 잘 아니까 하는 거다.

-의료영리화 논란 부분은

(이영찬)
정부가 의료민영화, 영리병원 추진한다고 주장하는 데, 민영화나 영리병원 추진한 적 없다. 공개적으로 말하고 싶은 점은 의사협회가 의료민영화 도입안하겠다고 공식 천명했으면 좋겠다.

옛날에도 보면 의료민영화, 그러니까 요양기관 당연지정제 폐지하자고 주장하면서 정부가 의료민영화한다고 하니 갑갑하다.

의료법인 자법인도 중소병원 고사시키려는 것 아니다. 해외환자 유치, 의료기관 해외진출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차원에서 자법인 설립 가능하도록 하자는 것이다. 법적으로 지원해서 보건의료산업이 발전하도록 추진하자는 게 취지다.

-정부 설명대로라면 자법인 좋은 것 아닌가

(노환규)
우려되는, 예상되는 부작용은 말 안하고 좋은 취지만 언급하고 있다. 현재 의료법인은 병원사업으로 돈 버는 것을 막기위해 투자자가 수익을 가져가지 못하게 하고 있다.

그런데 투자활성화대책은 의료법인이 영리자회사를 만들어서 진료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통로를 만드는 것이다. 편법적 영리병원이다.

사실 의료민영화 논란은 정부가 키웠다. 현오석 부총리가 작년에 이 것을 추진하면서 '중국도 영리병원 허용한다. 우리도 규제 풀어야 한다'고 했다.

결국 영리병원 추진하다가 안되니까 영리자회사로 편법적으로 우회한 것이다. 우려되는 부작용도 이야기해야지 해외환자 의료관광 활성화하는 것이라면 왜 반대하겠나.

-끝으로 한 마디 씩

(이영찬)
온 국민이 집단휴진 하지 말라고 했다. 이번처럼 국민들이 막은 사례는 없어 보인다. 언론에서는 14년전과 비교하는 데 2년전에도 집단휴진 있었다. 이번에는 그때보다도 규모가 적었는 데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본다.

우리는 불법 집단휴진 철회한다면 얼마든 지 대화할 수 있다. 그러나 불법휴진이 예정된 상황에서는 대화하기 어렵다.

(노환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정부는 의사협회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볼모로 잡고 파업했다고 하는 데, 정작 국민 건강과 생명을 볼모로 잡은 것은 정부다. 정부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잘못된 정책에서 물러선다면 얼마든지 투쟁을 중단할 것이다.

또 투쟁을 접지 않으면 대화하지 않겠다고 정부가 말을 바꾸는 데, 투쟁을 접도록 하기위해서 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화에 나서길 촉구한다.

최은택 기자 (etchoi@dailypharm.com)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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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순 찬성순 반대순

2014.03.13 09:29:51 수정 | 삭제

　

의약제도 만큼은 손댈 생각 마라.국민들 두 번 쥑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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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2 11:53:37 수정 | 삭제

　

화상으로 진료가 다 될수 없듯, 의약품 택배거래는 엄청난 부작용을 초래한다. 약국망하는건 둘째치고 의약품 오남용은 불보듯 뻔하다.. 슈다페드는 마약제조용으로 엄청나게 와리가리 할것이다. 전문/일반 가릴것없이 넘쳐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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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1 22:14:21 수정 | 삭제

　

약사로서 원칙을 말힌다면 원격진료가 허용된다면 조제약은 택배 배송이 되야 한다.복지부가 한번에 처리가 어려워 나누어 한들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허용 될 일인데 몇년 지연된다 한들

댓글 2 0 0
- 일반약편의점352355
  2014.03.12 11:18:17 수정 | 삭제
  
  일반약 편의점 판매보다 취지상 원격진료 후 조제약 택배배송이 국민들 설득에 더 잘 먹힐듯.
- 옳소352354
  2014.03.12 11:17:28 수정 | 삭제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 하는건데, 원격진료가 사고가 많겠소 아님 처방대로조제해서 택배보내는게 사고가 많겠소? 어차피 할거면 처방대로 조제해서 원스탑으로 보내주는게 맞지 않소? 그 대상이 거동 불편자라면 말이오. 병원도 못가는 환자가 약국은 어찌 감? 편의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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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1 16:45:07 수정 | 삭제

　

의사협회 집단휴진 여파일까? 정부가 의사-환자간 원격의료 허용 의료법개정안 국무회의 상정을 잠정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차관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에 11일 의료법개정안 처리는 기정사실로 여겨졌었다.-데일리팜기사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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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1 16:27:55 수정 | 삭제

　

진료는 원격으로하고 조제는 약국이 있는 도회지로 가라하면 어느누구환자가 원격진료받겠나...몸불편해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환자들이 원격진료받으라는데 병원에서 약택배해주면 환자입장에서는 금상첨화지..그래서 원격진료는 되고 택배는 안된다는 복지부의 얄랑한 이야기는 시간이 조금만 흐르면 환자편의라는 핑계로 금방 해제될거다..이런 이유로 약사들이 원격진료 무조건 반대하는거다

댓글 3 0 0
- 택배배송352356
  2014.03.12 11:20:26 수정 | 삭제
  
  먹거리 창출 차원에서 서울대 병원이 원격의료와 같이 시행하는 부대사업으로 조제약 택배전문 법인약국 하나 차리고 택배배송 시작하면 문전약국들은 곡소리 날것이오. 동네의원이나 약국은 말할것도 없고.
- 삼성?의사?352338
  2014.03.11 19:43:49 수정 | 삭제
  
  삼성은 쥐어짜서 다 먹을라고 하지 애플은 앱수익은 나눠줬는데 삼성이나 의사나 똑같네 .그냥 선택분업하자고 해라 말돌리자 말고
- 택배배송은 약국에서352335
  2014.03.11 18:59:38 수정 | 삭제
  
  해야죠. 진료를 의사한테 원격으로 하고 다니는 단골약국으로 처방전 전산으로 보내라고 해서 다니던 약국에서 택배를 배송해야죠. 왜 병원에서 조제하고 배송까지 합니까?
등록
2014.03.11 16:00:08 수정 | 삭제

　

오로지 선택분업...아니지 의사임의분업(하고 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마는)을 하고 싶은거지...말이 원격조제니 택배니 하면서 잽 날려보지만...그게 그들 욕심의 핵심임...

댓글 1 1 0
- 원격조제352357
  2014.03.12 11:21:40 수정 | 삭제
  
  이거 안될거라 보시나요? 이미 판은 짜여져 있고, 정부는 일단 의사들부터 각개 격파 중이지요. 편의점으로도 약이 나가는데, 처방대로 조제해서 보내주는거 왜 안되겠소?
등록
2014.03.11 13:52:50

　

3 월 10일 ~한판은 서로 이겼다고하니 ~ 심판은 없고 ,그러면 비긴것이고 ,3월 24일 둘째판은 ? ? ? / / / 국민을 상대로 명분과 설득으로 싸워 보세요 ! 여론 조사로 해보세요 !어느 쪽이 이길까요 ? ? ?

댓글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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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1 13:31:57 수정 | 삭제

　

의협회장 웃긴 양반일세. 진료는 환자가 직접 받아야 되지만 처방전은 다른사람이받아도 되자나. 진료비를 꼭 환자가 내야하나. 너무 욕심이 많으셔.

댓글 1 1 0
- 원격의료352358
  2014.03.12 11:22:46 수정 | 삭제
  
  그 안에 이미 조제약 택배배송까지 염두에 두고 복약지도서, 법인약국, 병의원 부대사업 등을 허용하려는 거지요. 그림이 다 그려져 있는데, 안보이시나요? 의협회장이 저런다고 안될게 되고 될게 안되고 하지 않습니다.
등록
2014.03.11 13:26:32 수정 | 삭제

　

환자편의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처방전 리필을 할생각은 없으셔. 약사회장님 밥묵었나요.

댓글 1 1 0
- 거동불편환자352359
  2014.03.12 11:24:26 수정 | 삭제
  
  집으로 약도 보내주세요. 처방전 뽑아서 어디 가라고요? 장난해요? 그럴거면 대면진료는 왜 안해도 되는거요? 어차피 병원가야 밑에 약국있던데. 좋은게 좋은거 아닌가?
등록
2014.03.11 13:19:11 수정 | 삭제

　

뒷박의 대명사..팡규는 그저 의약품 택배를 통해..원격진료...찬성.오케이.그리고 선택분업으로 고고...싱그게 팡규 목표라는 걸 아는사람은 다알지.

댓글 1 2 0
- 택배352360
  2014.03.12 11:25:33 수정 | 삭제
  
  잘사는 의약사들 좀 조지고, 택배회사, IT기업 일자리 창출해서 국민들 먹여살리자.
등록
2014.03.11 13:09:14 수정 | 삭제

　

원격의료 같이 반대해주고싶어도 항상 의협회장은 택배배송을 거론하니, 약사들이 의사편을 들수가 없겠지.

댓글 1 2 0
- 어차피352361
  2014.03.12 11:28:49 수정 | 삭제
  
  같은 배 탔음. 원격의료 시행되면 동네 의원에서 나오던 처방전 줄지, 택배배송(편의점 일반약 판매처럼 무조건 된다고 봄. 안될 이유 없음)으로 문전약국 포함해서 의원급 처방전 받는 약국들도 다 곡소리 날건데, 같이 반대안하면 방법있나?
등록
2014.03.11 13:01:07 수정 | 삭제

　

원격진료/서면복약지도/택배배송 으로 의사가 원스톱서비스하게되면 약사는 전멸한다!==의사협회 집단휴진 여파일까? 정부가 의사-환자간 원격의료 허용 의료법개정안 국무회의 상정을 잠정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차관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에 11일 의료법개정안 처리는 기정사실로 여겨졌었다.-데일리팜기사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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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1 12:53:24 수정 | 삭제

　

대약은 법인약국보다 원격진료막아야 하는데, 꿈속을헤매고있구나! 서면복약지도는 통과되었지? 대약은 원격진료를 막아야하는데, 비영리법인약국 할욕심에 눈이 멀었는지 아니면 바본지, 또 아니면 복지부2중댄지 알수가 없구나!====약사회가 나서서 독려하였다. 의사회 손바닥에 놀아난 결과가 복약지도서이다. 중요한 대목은 복약지도 내용이다. 내용을 규정하면 약사의 고유한 조제권이 침해되는 것이다. 매일오는 감기환자도 똑같이 뽑아줘야 불법복약지도가 되지 않는다. 가루약도 원 알약 성상을 알려야 한다. 그것이 의사회가 바라는 대체조제방지, 복약지도 기계화, 약사직능 무용론, 의사의 One stop 서비스 전략의 핵심이더라..5년전부터 추진했다더라.========낮에는 의사편들다가 밤에는 복지부2중대하고. 대약의 전략은 있기나한가요?조회장님!======대약임원들아! 대약이 추진하는 법인약국에 반대댓글단다고 약사회원을 검찰에 고발이나하며, 빈둥빈둥 시간만 때우냐? GPP로 회원들속여 전현직대약임원들끼리 비영리법인약국체인 만들어 동네약국 잡아먹어려는 대한약사회! 의협과 정말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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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1 12:32:45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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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애크논크림	4431
7	판피린큐액	6144
8	판콜에스내복액	7094
9	멜라토닝크림	1876
10	벤포벨S에스정	767
11	노스카나겔 20g	2046
12	잇치페이스트치약120g	2887
13	타이레놀정500mg(30정)	4092
14	탁센 연질캡슐(10캡슐)	9596
15	텐텐츄정(120정)	1392
16	맥스콘드로이틴1200	268
17	비판텐연고 30g	2696
18	둘코락스-에스장용정(40정)	1752
19	신신파스아렉스 대형	3669
20	이가탄에프캡슐(60캡슐*3)	990
21	베나치오에프액75ml	6478
22	애크린겔	2353
23	후시딘연고10g	3532
24	아로나민골드정(100정)	771
25	게보린정(10정)	4774
26	광동경옥고	251
27	텐텐츄정(10정)	8343
28	케펨플라스타	3829
29	동아D-판테놀연고	2354
30	광동우황청심원현탁액50ml(영묘향)	1427
31	마데카솔케어연고10g	3237
32	이지엔6이브연질캡슐(30캡슐)	2896
33	탁센 연질캡슐(30캡슐)	2815
34	광동우황청심원현탁액50ml(사향,변방)	982
35	후시딘연고5g	4100
36	광동우황청심원환(사향)	293
37	잇치페이스트피톤치드150g	1353
38	오큐시스점안액0.5ml*60개	1139
39	센시아정(120정)	368
40	인사돌플러스(100정)	603
41	라미실원스외용액	1054
42	지르텍정	3245
43	유한비타민C정1000mg	1058
44	프렌즈아이드롭점안액쿨하이 업	3211
45	비맥스메타비정	349
46	프렌즈아이드롭점안액쿨 업	3187
47	투엑스비트리플정	314
48	콜대원 코프큐시럽	4134
49	머시론정	1750
50	백초시럽플러스	2774
51	신신파스아렉스 중형	3504
52	센시아(180정)	245
53	메이킨큐장용정(40정)	1527
54	리안점안액	877
55	마그비맥스연질캡슐	354
56	마그비스피드액	1423
57	마데카솔케어연고 6g	3259
58	써버쿨액(50ml)용량증가	3187
59	노스카나겔10g	1345
60	프렌즈아이드롭점안액순 업	2680
61	마데카솔겔	1711
62	잇치 프로폴리스	923
63	니코레트껌 2mg (쿨민트향)	856
64	노스엣센스액	1621
65	마그비스피드 더블액션	1073
66	클리어틴	1249
67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	3874
68	안티푸라민 더블파워 대형	2032
69	겔포스엘현탁액(6포)	2111
70	용표우황청심원액 50ml(무스콘,변방)	1150
71	바르지오모두크림	1944
72	스웨트롤패드액	750
73	조아팝(10매)	1868
74	이지엔6이브연질캡슐(10캡슐)	4334
75	안티푸라민 더블파워 중형	2156
76	니조랄2%액100ML	724
77	드리클로액20ml	993
78	라라올라액 20mL	1441
79	오트리빈멘톨0.1%분무제	1072
80	로게인폼60g(3개)	166
81	디펜쿨플라스타(10매)	2271
82	아이미산	320
83	탁센레이디연질캡슐	3119
84	대웅우루사연질캡슐(120캡슐)	358
85	뉴베인액	592
86	비맥스제트정100정(50T*2)	215
87	로토씨큐브 아쿠아차지12ml	2133
88	스티모린에스크림10g	1562
89	용표우황청심원액50ml(사향,변방)	667
90	무조날맥스외용액(테르비나핀)네일라카	574
91	아젤리아크림30g	506
92	인사돌정(100정)	442
93	판시딜캡슐(270캡슐)	126
94	액티리버모닝연질캡슐	237
95	이지엔6프로연질캡슐(30캡슐)	1460
96	챔프시럽	2213
97	비판텐연고 100g	441
98	인사돌플러스정(270정)	163
99	크린클멸균생리식염수20ml*20앰플	1175
100	코앤쿨 나잘스프레이	1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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