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대중목욕탕에 가서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때를 밀고 나면 너무 피부가 부드러워져서 , 한달에 한두번 대중목욕탕에 갑니다 

얼마전부터 팔다리가 가렵기 시작하더니 , 

붉어지고 오돌도돌 피부염 증세가 나타납니다.약국에서 스테로이드 연고를 받아서 좀 바르긴 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 화장하는 약사 김영선 입니다.

우리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표피층의 각질세포가 벽돌모양으로 쌓여있고 그 사이를 세포간질이 메우고 있어서

피부를 보호해주는 피부장벽 기능을 합니다.

떼를 미는 것은 이러한 피부장벽기능을 하는 각질세포를 과도하게 제거하는 행위입니다. 각질세포가 제거되어도

피부 복원기능이 좋을 때는 빨리 회복되지만 , 피부가 건조하거나 노화된 상태가 되면 이러한 피부장벽이

복원되지 못해서 피부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건조한 시기에 떼를 과도하게 미는 것은 좋지 않고 , 겨울철 떼미는 습관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만약 떼를 밀고 싶으면 , 살짝 밀고 충분히 보습제를 잘 발라주셔야 합니다.

세라마이드나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함유된 보습제를 사용하시면 피부장벽 복구에 도움이 됩니다.

저희 케이벨르 세라마데 크림을 추천드립니다.. 

SPF10, 미백, 주름 개선 3중 기능성 제품이고 세라마이드,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을 함유하여 마스크 시대에

올인원 제품으로 좋으며 피부장벽 복구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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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