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아이를 출산 후 탈모가 심하게 진행됬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많이 회복되기는 했는데..
아직도 샴푸 후에 머리가 많이 빠지는 듯 합니다..
둘째 아이도 앞으로 임신 계획이 있는데 , 또 탈모가 심해질 지 걱정이 됩니다.
나이도 들어서 머리가 점점 정수리쪽이 처지는데요..ㅜㅜ
약을 발라야 하나요 ? 기타 두피 관리 방법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 화장하는 약사 김영선 입니다..
보통 임신 중에는 여성호르몬으로 인해 모발의 휴지기가 연장되는데 , 출산시 여성호르몬이
정상화 되면서 휴지기 탈락기가 진행되어 모발이 한꺼번에 빠집니다...
보통 출산 후 6개월 후부터 모발이 다시 나기 때문에 대부분 탈모가 회복되기는 하는데..
만약 탈모증상이 지속되면 먹거나 바르는 약 치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혈관확장으로 두피 혈류를 원활히 해주는 미녹시딜 외용액은 약국에서 처방없이 구매 가능합니다.. ..
알파트라디올 외용액제는 탈모를 유발하는 5알파 환원효소를 억제하는 기전으로 , 안드로겐여성
탈모에 도움이 됩니다..
보통 먹는 탈모약 (피나스테라이드, 두타스테리드등)이 여성에게 기형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이럴때 알파트라디올 액제를 사용합니다. 주로 안드로겐성 탈모 치료제로 사용합니다..
이러한 바르는 약 (알파트라디올, 미녹시딜) 과 함께 두피 영양제 성분이 함유된 헤어토닉 기능성 화장품을 함께 사용해주면 두피 건강및 탈모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케이벨르 헤어솔루션 토닉 플러스에 비오틴, 덱스판테놀 등이 함유되어서 꾸준히 사용해주면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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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