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을 운영하다 보건복지부 조사를 받았습니다 
2017년 10월
양로원에  거주하는 분들의 처방전을 간호사가 가져와 조제해서 준 사항입니다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너무 놀라서
조사관이 제시한 목록에 양심껏 최소한의 처방전에만 환자에게 주고 나머지는 간호사가 가져간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조사관은 조제료를 포함해 모든 청구된 약제비가 환수될거라고 했습니다. 
저는 제가 환자를 직접 대면하지않고 조제 투약했기때문에 환수절차를 인정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나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다른 사람에게 약국을 넘기고 폐업을 했습니다(2018.01.05)
2018년 7월 9일자로 처분사전통지서를 받았는데, 부당징수금액 19181400원과 업무정지 129일이 나왔습니다. 
금액도 놀라고 업무정지 라는 말에 놀라서 담당자에게 전화를 했더니, 폐업한 상태면 업무정지기간동안 개업을 안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영업정지가 언제끝나는지 물어보려고 전화를했더니. 
현재 그자리에 약국을 하고있어서 영업정지도 양도양수가 되어야한다는 거예요. 
새로 들어온 약사님께는 이런 상황을 얘기도 안했는데.. 어떻게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행정처분 사전 통지서가 수령하기 이전이고...

양수인이 그 사실을 알지도 못 하였으므로..

양수인에게 업무정지처분이 부과되지는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