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을 2017년 10월24일 양도양수 계약과  계약금을 주고 12월에 중도금을 주고 2018년 2월1일 부로 기존약국의 폐업과 새약국의 개업을 하기로 했으나, 양도인이 1월 24일부터 연락두절 상태입니다.

양도인은 현재 실종신고 상태이며, 1월 24일에 경찰에 양도인 아내가 신고하였습니다. 현재 실종인지 잠적인지 확인이 안되고 있습니다. 실종이후 지금까지 경찰 수사를 기다려 왔으나 무작정 기달릴수 없는 상태입니다.

실종사실 연락을 받고 2주동안 경찰의 수사를 기다리며 양도인 아내를 대리인 자격으로 양도양수를 진행하려 하였으나 의견이 합의가 되지않아서 약국의 영업정지나 개설취소를 시켜서 진행할수 밖에 없을 것같습니다.

보건소에 실종신고를 하여 약국을 영업정지나 개설취소등을 하게 한 이후 상가주인과 기존 임대차 계약의 해지 사유(월세연체, 약국개설취소)를 들어 상대임대차 계약을 다시 맺어서 약국을 개설하려 합니다.

위와같은 사항에서 양수인이 어떻게 조치를 해야하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첨부

양도인의 아내는 현재상황에서 법적 어떤 의무나 책임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실종1주는 남편의 생가여부를 애기하며 합의를 거부하였고, 2주이후에는 권리금을 추가 요구하여 서로 의견이 합의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방문 상담으로 해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