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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 리바로 당뇨병 안전성 입증…1000억 정조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JW중외제약이 한국인 대상 당뇨병 안전성을 입증한 '리바로'의 사내 붐업(Boom up) 조성에 나섰다. JW중외제약은 이상지혈증치료제 '리바로' 경쟁력을 내부 임직원들에게 공유하고 목표달성 의지를 다지기 위한 '일사천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캠페인 슬로건 '일사천리'에는 저용량 제품 '리바로 1mg'(일) 대비 고용량 '리바로 4mg'(사)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만큼 '매출 1000억 원(천) 리바로(리)' 달성에 동참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리바로는 일부 스타틴의 용량의존적인 당뇨병 발생과 달리 한국인에서 안전성이 확인됐다. 관련 데이터는 지난해 11월 SCI급 국제학술지 '심혈관 당뇨학(Cardiovascular Diabetology)'에 등재됐다. 연구는 30~70세 사이의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 중 당뇨병 위험요인이 최소 1개 이상인 한국인 환자 667명을 대상으로 신규 당뇨병 발생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 저용량 리바로 1mg과 고용량 4mg 복용군의 신규 당뇨병 발생률(NOD, New-Onset Diabetes)은 각각 5.6%와 3.6%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당뇨병 안전성을 입증하는 근거가 발표되면서 일선 현장에서도 리바로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있다"며 "우려가 제기돼 온 스타틴 고용량 장기 복용에서도 리바로 안전성을 인정받은 만큼 환자들의 걱정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2020-01-21 13:32:12이석준 -
사령탑 젊어진 제약업계, 직급·호칭 파괴 바람 분다[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제약업계에 직급·호칭 파괴 바람이 불고 있다.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서다. 관련 움직임은 젊어진 사령탑과 연관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40대 수장이 속속 등장하면서 연공서열보다는 직무와 역할 중심의 인사제도가 반영되고 있다. 유유제약은 최근 직위체계를 개편했다. 직위, 호칭, 평가, 승진 등 인사 전반에 손을 봤다. 과장& 8729;차장& 8729;부장 등 중간관리자 직위는 매니저로 통합했다. 승진시험은 대리에서 매니저 직위로 승진시 1회 실시한다. 승진 적체 해소는 물론 승진시험 등 승진 부담을 줄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직원 평가방식은 직위& 8729;직책별 평가항목 및 반영비율을 세분화했다. 분기별 1회 서면 피드백과 상향식 다면평가를 진행해 보다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인사는 유원상 대표이사 부사장(46) 의중이 반영됐다. 유유제약은 창업주 3세 유원상 대표가 가업을 물려받은 상태다. 유 대표는 지난해 3월 등기임원,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최근 최인석 대표 퇴임으로 유 부사장은 조만간 사장 자리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유 대표는 "이번 개편안은 연공서열 중심의 직위 체계를 탈피해 고성과자 보상 확대,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상호존중 문화 확산, 의사결정 속도 향상 등을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광동제약도 최근 '님'문화를 도입했다. 광동제약은 창업주 2세 최성원 회장(51)이 이끌고 있다. 직급체계를 7단계(사원~부장)에서 4단계(G1~G4)로 간소화했고 직급과 관계없이 호칭을 '님'으로 통일하고 존칭을 사용하도록 했다. 성과에 따른 연봉체계는 고도화해 직책자 보상을 강화했다. '스페셜 인센티브'를 신설해 역할과 성과에 따른 보상제도를 마련했다. 우수 인재를 조기 발굴 육성하고 임원 및 팀장 등 리더 그룹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통합 '탤런트 세션(인재관리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직급·호칭 파괴 바람은 대웅제약이 원조격이다. 대웅제약은 2015년 조직개편을 통해 직급제도를 없앴다. 부장, 차장, 과장 등 직급이 없어지고 모든 호칭을 '님'으로 통일시켰다. 당시 36세인 신임 경영관리본부장에 김희진 부장을 발탁해 눈길을 끌었다. 대웅제약은 여전히 젊은 조직을 운영하며 인사개편에 나서고 있다. 대웅제약은 2018년 전승호 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그해 전 대표 나이는 43세로 대웅제약 창립 이래 오너일가가 아닌 전문경영인을 대표에 내세운 첫 케이스다. 올해도 대웅제약은 이창재 본부장(43)을 마케팅·영업 총괄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이 부사장은 2015년 본부장 발탁 후 초고속 승진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대웅제약은 성별과 나이에 상관없이 능력과 성과 중심으로 한 인재 중용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 부사장 인사도 대웅제약 인사 철학의 일환이다. 업계 관계자는 "제약업체 사령탑이 젊어지면서 조직 문화도 달라지고 있다"며 "수평적, 성과 위주의 인사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2020-01-21 12:17:47이석준 -
천연물약 '신바로' 처방액 100억 회복...공동판매 효과[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신바로가 1년 만에 연간 원외처방실적 100억원 이상 블록버스터 의약품에 재진입했다. 대원제약과 맺은 공동판매(코프로모션)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21일 의약품 분석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신바로는 101억원어치가 처방됐다. 2018년(91억원)과 비교하면 11.6% 늘었다. 신바로는 녹십자가 개발한 천연물의약품이다. 2011년 국내에선 네 번째로 '천연물신약'의 이름표를 달고 출시됐다. 이후 2016년까지는 처방실적이 꾸준히 성장했다. 2015년 89억원에서 2016년 105억원으로 늘어나며 블록버스터 목록에 올랐다. 그러나 이듬해인 2017년엔 0.5% 감소하더니, 2018년엔 91억원으로 내려앉으며 블록버스터 타이틀을 반납했다. 감소폭은 13.6%였다. 이런 상황에서 녹십자가 꺼내든 카드는 코프로모션이었다. 녹십자는 2018년 11월 대원제약과 신바로의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대원제약이 신바로를 공급받아 유통·마케팅·판매를 담당하는 내용이었다. 효과는 즉시 나타났다. 월 처방실적이 한 달 만에 7500만원가량(6억5175만→7억2564만원) 늘었다. 가장 최근인 2019년 12월의 경우 9억원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신바로는 1년 만에 연간 처방실적 100억원 고지에 재진입했다. 대원제약에 따르면 자체개발 신약인 펠루비와의 시너지효과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펠루비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신바로와의 병용처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 펠루비의 처방실적은 신바로와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한 2018년 12월부터 꾸준히 늘고 있다. 2018년 11월 22억원이던 실적은 한 달 만인 2015년 25억원으로 증가했다. 연간 처방실적 역시 2019년 역대최고 기록을 세웠다. 2018년 239억원이던 연간 원외처방액은 2019년 289억원으로 늘었다.2020-01-21 12:15:23김진구 -
일동제약, 엠디뮨과 혁신항암제 공동연구개발 협약[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일동제약은 바이오벤처 엠디뮨과 '바이오드론(bio drone)' 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항암제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엠디뮨은 세포유래 소포(Cell Derived Vesicles, CDV) 대량생산 능력을 보유한 바이오벤처기업이다. 체내 특정병변으로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원천기술인 바이오드론을 활용해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엠디뮨에 따르면, CDV는 세포에서 나오는 나노입자인 세포외 소포(Extracellular Vesicles, EV)의 일종이다. 인체유래 세포들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근원세포막을 구성하는 유용한 단백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특히 CDV에 특정 약물을 탑재해 질병 부위를 타깃으로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약물전달 플랫폼으로 활용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뿐 아니라 CDV는 항암제 연구 분야에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EV인 엑소좀(exosome)에 비해 대량 확보, 성상의 균일화 등 상용화 측면에서 유리해 경쟁력이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일동제약은 자사의 항암제 분야 연구개발 역량과 엠디뮨의 면역세포 유래 CDV 대량 생산기술 및 암세포 표적 지향 바이오 드론 기술 등을 접목해 혁신 신약 항암제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전세계 인구의 사망원인 1위가 암인 만큼 항암제 시장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기존 약물들이 가진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새로운 항암제 개발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장 최성구 부사장은 "신약 개발 성공의 관건은 차별화된 후보물질과 원천기술 확보, 신속한 연구개발과 상용화"라며 "상호 소통·협력으로 생산적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배신규 엠디뮨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원천기술 상용화와 신약 연구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동제약과 협력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2020-01-21 11:41:12김진구 -
기업 이사 선임시 결격사유 공개...사외이사 임기 제한[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올해 정기 주주총회부터 기업이 임원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를 공고할 때 후보자의 결격사유도 공개해야 한다. 사외이사의 임기도 제한된다. 정부는 주주·기관투자자의 권리 행사를 강화하고 이사·감사의 적격성을 제고하기 위한 상법·자본시장법·국민연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된 3개법 시행령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상법·국민연금법 시행령은 공포 후 즉시 시행, 자본시장법 시행령은 2월1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에는 기업이 선임하는 임원들에 대한 엄격한 검증을 위한 기반이 마련된다. 기업이 이사, 감사 등 임원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 개최를 공고할 때 후보자 정보에 체납사실, 부실기업 임원 재직 경험, 법령상 결격 사유 등 정보도 공개해야 한다. 기존에는 후보자와 대주주와의 관계 등 기본 정보만 공고돼 후보자 적격성을 판단할 수 있는 정보가 제대로 제공되지 않았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사외이사의 자격도 엄격해진다. 특정 회사의 계열사에서 퇴직한지 3년(기존 2년)이 지나지 않은 자는 해당 기업의 사외이사가 될 수 없다. 한 회사에서 6년, 계열사 포함한 9년을 초과해 사외이사에서 근무하는 것이 금지된다. 예를 들어 A회사에서 5년간 사외이사로 재직한 후 올해 3월 재선임되는 경우 내년 3월까지 총 6년만 사외이사로 근무할 수 있다. 개정안에는 주주총회 소집 통지시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를 함께 제공하는 내용이 담겼다. 주주가 주주총회 전에 회사 성과에 대한 정부를 충분히 확인해야 한다는 취지다. 기존에는 주총 전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재무적 성과가 충분히 제공되지 않아 주주의 내실있는 의결권 행사가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정부는 “이번 개정으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한 견제기능이 강화돼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의 독립적인 운용체계 구축을 위한 개선책도 시행된다. 기존에는 전문위원회 전체가 비상근위원으로 구성돼 기금운용 관련 전문적 논의가 상시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정부는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 근거를 시행령에 명문화하고 가입자 단체가 추천한 민간 전문가를 상근 전문위원으로 위촉하도록 했다. 전문위원회는 투자정책전문위원회,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위험관리·성과보상 전문위훤회를 설치하고 각 위원회별로 상근전문위원 3인, 민간전문가 3인, 기금운용위원회 위원 3인 등으로 구성된 9명의 전문위원회 위원을 둬야 한다. 정부는 “투명하고 공정한 주주활동을 위해 기존에 마련한 주주활동 가이드라인 등을 철저히 준수하고 기금운용본부내 내부 통제장치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2020-01-21 10:37:29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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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 "안구건조신약 1차목표 실패...경쟁력 충분"[데일리팜=안경진 기자] 박승국 한올바이오파마 대표가 21일 "항체신약 HL036이 주평가지표를 개선하진 못했지만 경쟁제품을 뛰어넘는 시장 가능성을 나타냈다. 상업화를 위한 2번째 3상임상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박 대표는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안구건조증 신약 'HL036'의 첫 번째 미국 임상3상 탑라인 결과를 공개했다. HL036은 한올바이오파마가 자체 개발한 레지스테인(Resistein) 원천기술을 이용해 TNF 수용체 절편을 분자 개량한 바이오신약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016년 대웅제약과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임상개발을 함께 진행해 왔다. 이번에 공개된 데이터는 양사가 미국의 안과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오라(Ora)를 통해 미국 전역 12개 임상시험기관에서 진행한 VELOS-2 연구의 탑라인 결과다. 안구건조증 환자 637명을 2군으로 나눠 HL036 0.25% 점안액 또는 위약을 8주 동안 1일 2회 각각 점안하고 비교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일차유효성평가지표는 하부 각막의 손상 개선 정도를 직접 측정하는 ICSS(Inferior Corneal Staining Score )와 환자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안구불편감을 측정하는 ODS(Ocular Discomfort Score) 2가지다. 주평가지표만 놓고 보면 이번 3상임상은 목표치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발표에 따르면 HL036 0.25% 투여군은 중앙부 각막과 전체 각막의 손상 개선 정도를 의미하는 CCSS(Central Corneal Staining Score, P=0.0239)와 TCSS(Total Corneal Staining Score, P=0.0452) 2개 지표를 위약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했지만, 하부 각막에 대한 효과를 측정하는 ICSS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못했다. 주관적 지표인 ODS도 투약시작 후 2주, 4주 시점에는 위약군 대비 현저한 증상 개선 효과를 보였지만 8주 시점에는 위약 효과가 증가하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참여 중 인공눈물을 사용했던 일부 피험자에서만 8주 시점에 위약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상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는 설명이다(P=0.0334). 치료관련 이상반응(TEAEs)은 모두 경미한 수준으로 위약군가 발생빈도 차이가 없었다. 박 대표는 이번 임상 결과를 두고 "임상적으로나 상업적으로 커다란 진전을 이뤘다"라고 평가했다. ICSS가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하지 못한 대신 나머지 지표였던 CCSS와 TCSS 2가지 지표가 유의한 개선 효과를 확보했다는 이유다. 박 대표는 "TCSS는 각막 전반에 걸친 효과를 반영하고 CCSS는 각막의 주요 기능 부위인 중앙부에서의 효과를 확인하는 지표다. ICSS보다 임상적으로 더 의미있는 지표로 인정된다"라며 "HL036이 경쟁제품인 샤이어의 자이드라보다 각막 전반에 걸친 효과를 기반으로 FDA 허가를 받을 경우 상업적으로 훨씬 경쟁력 있는 제품이 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통상 안구건조증 신약이 3차례의 3상임상을 통해 허가 데이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HL036의 경쟁력을 확인할 시간은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오는 5월 국제안과학회(ARVO2020)에서 세부 데이터를 발표하기 위해 바이오마커, 중증도 등에 대한 하위분석을 준비하고 있다. 박 대표는 "HL036의 첫 번째 3상임상 결과는 5월에 정식으로 발표할 생각이다. FDA와 논의를 통해 2번째 3상임상 진행 방향을 설정하고 상반기 중 구체적인 준비 절차에 돌입하겠다"라고 말했다.2020-01-21 09:31:02안경진 -
국제약품, 노인복지관에 쌀·황사마스크 후원[데일리팜=정혜진 기자]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안재만)은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성남중원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쌀 1100kg과 국제약품에서 제조·판매하는 황사마스크 1800매 등으로, 국제약품이 운영하고 있는 사내 버킷리스트 '동그라미 동전 행복기부' 모금 활동으로 모인 기금으로 마련했다. 신명희 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국제약품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쌀과 마스크 덕분에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2020년을 시작할 수 있어 국제약품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고, 따뜻한 온정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약품 안석환 상무는 "올해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과 지역사회를 위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남 노인종합복지관 신명희 관장과 국제약품 관계자가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함께 덕담을 나누었다. 한편 국제약품은 지난 2017년부터 성남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 쌀을 기부했었다. 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독거어르신을 위해 배식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2016년부터 5년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2020-01-21 09:28:05정혜진 -
삼양바이오팜, 리프팅실 '크로키'로 해외 성형시장 '노크'[데일리팜=정혜진 기자] 삼양바이오팜(대표 엄태웅)이 생분해성 봉합사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미용 성형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삼양바이오팜은 오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미용성형학회(IMCAS, 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파리 2020'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리프팅실 브랜드 '크로키'를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리프팅실은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 목적의 시술에 사용되는 의료용 흡수성 실로, 삼양바이오팜은 약 25년간 축적한 생분해성 봉합사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의 안정성을 확보한 '크로키(croquis)'를 지난해 개발해 CE (유럽연합통합규격)인증도완료했다. CE인증은 안전, 건강, 환경 및 소비자 보호와 관련한 유럽연합(EU) 이사회 지침의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한다는 의미의 인증으로, EU시장에 진출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인증이다. '크로키'라는 브랜드명은 모델의 특징을 빠르게 표현하는 미술 기법인 '크로키'에서 유래했다. 선으로만 표현하는 미술 기법 크로키처럼 삼양바이오팜의 크로키도 얼굴 윤곽을 자연스럽게 보정해 내재된 아름다움을 이끌어낸다는 의미다. 삼양바이오팜은 이번 행사에서 제품 특성, 시술 방법, 결과를 비디오 데모 등을 통해 발표하는 학술 활동을 진행해 전 세계에 크로키의 안전성, 유효성, 기술적 특장점 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미국 및 프랑스의 의료진과 크로키의 안전성과 유효성 관련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두 의사가 이번 학회에서 크로키를 활용한 시술 경험 발표 연사로 나선다. 삼양바이오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리프팅실에 대한 임상 데이터 요구가 강화되고 있다"며 "삼양바이오팜은 해외 임상을 통해 데이터와 인지도를 동시에 확보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 밝혔다.2020-01-21 09:19:36정혜진 -
셀트리온, 중국에 바이오 공장 설립...5년간 6천억 투자[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20일 중국 중부 최대도시 우한(Wuhan)시에서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 협약식에는 셀트리온그룹, 후베이성 정부, 우한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셀트리온그룹은 후베이성 및 우한시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내 최대 규모인 12만 리터급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건설할 방침이다. 셀트리온그룹은 2025년까지 5년간 설비투자에만 약 6000억원 이상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투자재원은 그룹 자체 현금보유고와 외부 투자유치 등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이번 투자계약 체결로 설립하는 법인을 통해 향후 설비투자뿐 아니라 제품개발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산시설 건설을 위한 부지를 최종 선정했으며, 올 상반기 중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중국 공장에서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생산뿐만 아니라 중국 내수 시장 공급을 위한 대규모 위탁생산(CMO)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중국 내 의약품 판매를 위한 직판망도 함께 구축해 현지 내수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셀트리온그룹이 선택한 우한시는 이미 300여 개의 제약바이오 R&D 센터 및 기업이 자리해 중국의 바이오산업 전진 기지로 급부상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중국 바이오의약품시장은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2017년 이후 중국 국가의료보험(NRDL)에 바이오의약품이 대거 등재되면서, 2019년 케미컬의약품 대상으로 먼저 시행된 중국 국가집중입찰제도에 바이오의약품도 곧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의 글로벌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뿐 아니라 추가로 개발하는 바이오시밀러 제품까지 지속적으로 중국에 출시해 우한법인을 중국 내 최다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우성 셀트리온 부회장은 "중국은 고품질 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큰 시장이자 세계에서 두번째로 시장규모가 크다"며 "셀트리온그룹이 중국시장에 직접 진출한 만큼 세계적인 수준의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을 중국환자들에게 빠른 시간 안에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후베이성 위원회 부서기 겸 우한시 위원회 서기 마궈창(Ma GuoQiang)은 환영사를 통해 “우한시는 지난 2002년 설립 후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선도기업으로 성장한 셀트리온의 우수한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탠다드를준수하는 대규모 공장을 유치하게 된 데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전했다.2020-01-21 09:09:23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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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수면장애신약 '수노시' 유럽 허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SK바이오팜은 수면장애신약 '수노시(솔리암페톨)'가 유럽 허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미국 허가에 이은 글로벌 시장 진출이다. 수노시는 SK바이오팜이 발굴해 1상까지 마친 후 미국 재즈파마슈티컬스에 기술수출한 신약이다. 이후 재즈사는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상업화 권리를 인수하고 3상을 완료했다. SK바이오팜에 따르면, 재즈사는 최근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수노시 판매 허가를 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수노시는 기면증(탈력 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성인 환자들과 지속적 양압호흡기 치료(CPAP)와 같은 일차 수면무호흡증 치료 요법(primary OSA treatment)으로도 주간 졸림증 치료에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한 환자에 쓰일 수 있다. 유럽에서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과도한 주간 졸림증을 개선하는 성인 대상 치료제는 수노시가 유일하다. 재즈사는 올해 중반 독일을 시작으로 2021년 초까지 프랑스와 영국에 수노시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SK바이오팜은 계약에 따라 미국과 유럽에서 발생하는 매출 금액에서 일정 로열티를 확보하게 된다. 한·중·일 등 아시아 12개국 판권은 SK바이오팜이 보유하고 있다. 재즈사는 향후 주요 우울장애(MDD)으로 인한 주간졸림증 환자 대상 추가 임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SK바이오팜은 국내 유일하게 미국 FDA 신약판매 허가를 받은 혁신 신약 2종(세노바메이트, 솔리암페톨)을 보유하고 있다.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는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마케팅과 판매를 직접 맡아 올 2분기에 미국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세노바이트는 유럽 지역 상업화를 위해 아벨 테라퓨틱스(Arvelle Therapeutics)와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올 상반기 내 신약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2020-01-21 08:43:26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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