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 총괄부사장에 조욱제 임명…차기 대표 유력[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한양행 조욱제 부사장이 총괄부사장(65)으로 임명됐다. 이에 따라 조 부사장은 유한양행 차기 대표가 유력해졌다. 현 이정희 대표(69)도 2014년 7월 부사장에서 총괄 부사장으로 보직변경 후 2015년 3월 주총에서 사령탑에 오른 전례가 있다. 유한양행은 7월 1일자로 조직 효율성 제고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구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경영관리본부장 역할을 맡던 조욱제 부사장은 업무총괄로 임명됐다. 박종현 부사장(약품사업본부)과 경합한 것으로 알려진다. 유한양행은 내부 부사장 2명을 경합해 사장을 뽑는 회사 전통이 있다. 때문에 이번 총괄부사장 인사는 차기 대표 코스로 판단된다.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3년씩 2연임이 최대인 회사 방침 때문이다. 2015년 3월부터 시작한 임기는 내년 3월 종료된다. 이에 조욱제 총괄부사장이 대표 자리를 이어받을 전망이다.2020-06-30 19:38:33이석준 -
보령제약, 미국에 투자펀드 설립...240억 투입[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보령제약은 미국 하얀1(Hayan1) L.P를 설립하고 240억원을 투자한다고 30일 공시했다. 하얀1은 생명과학과 헬스케어분야 투자를 목적으로 설립된 펀드다. 하얀1 펀드가 보령제약이 납입한 240억원을 기반으로 글로벌 유망 바이오벤처 등을 물색, 투자하는 구조다. 보령제약의 글로벌 사업본부장을 역임 중인 최성원 전무가 하얀1 펀드의 대표를 맡는다. 보령제약은 3년에 걸쳐 하얀1에 240억원의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다양한 투자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펀드에 투자했다.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신약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2020-06-30 18:37:44천승현
-
조보아 쌩쌩비타민 '얼라이브' 7주년 사은행사[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화제약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네츄럴라이프는 종합비타민 얼라이브 국내 정식 출시 7주년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행사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다. 네츄럴라이프몰에 평생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은 기존 혜택에 적립금 7500원, 무료배송 쿠폰, 재구매 54% 할인 쿠폰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3000명에게는 75%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네츄럴라이프 쇼핑몰( www.nlmall.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얼라이브 관계자는 "75% 할인율은 얼라이브 원스데일리 한 알에 21가지 비타민과 미네랄 54가지 보조성분을 함유한다는 점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얼라이브 원스데일리는 에너지 생성과 활력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군 고함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이에 '가성비 비타민', 광고 모델인 '조보아 쌩쌩비타민'으로 불리고 있다.2020-06-30 13:18:42이석준 -
비말마스크 약국 공급 "쉽지 않네"…연착륙 가능할까[데일리팜=정새임 기자] 공적마스크 종료 이후 비말차단용 마스크 약국 공급을 두고 유통업계가 고민에 빠졌다. 비말차단 마스크 제조업체가 워낙 적은 데다 가격, 수요 등 요인을 따져보면 비말차단 마스크 유통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분석에서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오영, 백제약품을 비롯한 다수 유통업체가 비말차단 마스크 약국 공급을 위한 계약을 추진 중이다. 지오영은 건영크린텍 '비말차단용 건영크린텍 3단 마스크(BFE-95%)'를 이번주 주거래 약국에 배송한다. 입체형 비말차단용의 경우 약국 공급가는 500원대 초반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번주부터 약국에서도 비말차단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공급 수량이 소량으로 알려져 개별 약국에서 취급할 수 있는 수량은 매우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유통업체들도 비말차단 마스크 확보에 나섰지만 제조사 찾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비말차단 마스크를 생산하는 제조사가 적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백제약품은 7월 초 비말차단 마스크 공급을 목표로 제조사와 계약을 추진 중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시기와 수량, 단가 등이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 제조사를 찾고 있는 곳도 많다. 일각에서는 비말차단 마스크 공급에 회의적인 시각도 나온다. 비말차단 마스크(평판형) 소비자 가격이 500원으로 알려지면서 이보다 비싼 비말차단 마스크는 상당한 가격 저항을 겪게 된 것. 비말차단 마스크는 평판형과 입체형 2종류로 나눠지며, 입체형은 평판형보다 가격이 수백원 더 비싸다. 하지만 일반 소비자에게 '비말마스크=500원'이라는 공식이 박히면서 다양한 가격대 구성을 선보이기 힘든 상황이 됐다. 여기에 여전히 KF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높고, 비말차단 마스크에 대한 폭발적인 쏠림 현상은 그리 오래 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와 제조사도 생산 라인을 바꾸면서까지 비말차단용 생산에 매달리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낮은 이윤, KF에 대한 수요 등으로 비말차단 마스크를 공급하려는 제조사를 찾기가 쉽지 않다"며 "제조사와 계약이 되더라도 판매가를 500원대로 맞추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아무리 낮춰도 약국 판매가는 600원대가 최저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소비자 불만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다른 유통업체 관계자 또한 "현장에선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이벤트성(반짝 수요)으로 끝날 것으로 보는 시각도 많다. 초창기 비말마스크가 큰 주목을 받으면서 수요가 급증했지만, 그 수요가 다시 KF로 되돌아올 것이란 예측이다"라며 "따라서 비말차단 마스크를 공급하게 되더라도 그 수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공적마스크 종료를 앞두고 지난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약사회, 지오영, 백제약품 등 관계자는 충북 오송 식약처 본부에서 마스크 반품 처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는 뚜렷한 결론 없이 종료됐다. 오는 6일 예정된 미팅에서 구체적인 반품 가이드라인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2020-06-30 12:16:18정새임 -
휴젤, 보툴리눔 톡신 유럽 판매허가 신청 완료[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휴젤이 약 1조원 규모 유럽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을 위한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유럽수출명 레티보)'의 유럽 판매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휴젤은 지난해 1월 유럽 유통 파트너사인 크로마(Croma)와 함께 폴란드, 독일 임상 3상(Bless 1,2)을 완료한 바 있다. 이후 허가 신청에 필요한 서류 작업을 진행, 29일(현지시각) 유럽의약품청(EMA)에 허가신청서 제출을 마쳤다. 신청서 제출 후 허가까지 약 1년 여가 소요되는 만큼, 내년 중순께 유럽 판매 허가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유럽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약 1조원 규모로 미국과 함께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거대 시장이다. 휴젤은 판매 허가 획득 후 유럽 시장 내 성공적인 안착을 목표로 오스트리아 소재 제약사 크로마와 파트너십을 체결, 크로마가 유럽 시장 내 레티보(Letybo)의 유통을 담당한다. 크로마는 더마 필러를 비롯해 스킨케어 제품, 리프팅 실, PRP 디바이스 등을 생산하는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이다. 현지 시장 내 미용치료 전문 의사들에 대한 풍부한 데이터 베이스와 40년 이상 쌓아온 마케팅 노하우 및 성공 경험을 갖춰 현지 시장에 맞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마케팅 전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크로마는 자사 대표 제품 '세이파 필러(Saypha filler)'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유럽 시장 점유율 10~1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유럽은 중국, 미국과 더불어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을 이끄는 주요 시장 중 하나로 이번 판매허가 신청서 제출은 휴젤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올해 중순께 허가를 앞두고 있는 중국 시장과, 올해 연말 판매허가 신청서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미국까지 성공적인 글로벌 빅3 시장 진출을 통해 휴젤의 글로벌 기업 도약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20-06-30 12:11:54정새임 -
FDA, 한미약품 바이오신약 소아희귀의약품 지정[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약품은 희귀질환 단장증후군 치료제로 개발 중인 바이오신약 LAPSGLP-2 Analog(HM15912)가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으로부터 희귀 소아 질병 의약품(RPD, Rare Pediatric Disease Designation)으로 추가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LAPSGLP-2 Analog의 개선된 체내 지속성 및 우수한 융모세포 성장 촉진 효과를 바탕으로 월 1회 투여를 목표로 개발중이다. 단장증후군은 선천성 또는 생후 외과적 절제술로 인해 전체 소장의 60% 이상이 소실됨으로써 발생하는 흡수 장애로 인해 영양실조를 일으키는 희귀질환이다. 성장과 생명 유지를 위해 총정맥영양법(영양소를 위장관을 거치지 않고 대정맥이나 말초혈관을 통해 공급하는 방법)과 같은 인위적인 영양보충이 필요하며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 현재 한미약품은 단장증후군적응증으로 LAPSGLP-2 Analog의 국내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미국과 유럽 임상 2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LAPSGLP-2 Analog는 2019년 FDA와 유럽 EMA로부터단장증후군 치료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 24일 LAPSGlucagon Analog(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바이오신약)이 RPD로 지정된 바 있다. RPD는 희귀 소아질환을 예방 또는 치료하는 신약 후보물질의 개발을 장려하기 위한 FDA의 특수 프로그램이다. RPD 지정을 받은 적응증으로 해당 후보물질의 시판허가를 받을 경우 향후 다른 제품 개발시 사용할 수 있는 Priority Review Voucher(PRV)를 받을 수 있다. PRV는 FDA의 허가 심사를 6개월 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해주는 권리다. 다른 제품의 시판허가 절차시 사용하거나 회사 간 PRV를 판매 또는 양도할 수 있다. 한미약품 측은 “RPD 연속 지정에 따라 30여개에 이르는 자사 혁신신약 파이프라인들이 희귀질환 분야에서 혁신성을 확고히 입증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은 “자체개발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파이프라인 등으로희귀약 지정을 받은 사례가 13건에 달하는 등 이 분야에서의 혁신성을 지속 입증해 나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적응증 확대를 통해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유소아를 비롯한 전세계 환자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0-06-30 11:50:55천승현 -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자연 속 심포지엄 개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경기도 광주시의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에서 특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달 27일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에서는 ‘당뇨환자의 항혈소판제 치료 전략’을 주제로 개량신약의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제1회 유나이티드 포레스트 심포지엄(United 1st In Forest Symposium)’이 열렸다. 행사는 ‘환영 음악회’, ‘학술 토론 회의’, ‘히스토리 뮤지엄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아늑한 자연 속 공간에서 치료의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최첨단 멀티미디어로 우리나라의 의학 및 약학 발전사 자료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덕영 대표는 “히스토리 캠퍼스는 우리의 의학과 약학의 역사를 돌아보고 연구할 수 있는 공간인 만큼, 계속해서 많은 분들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참석자 전원의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등을 실시했으며, 정해진 동선 안에서만 이동할 수 있도록 통제하고 참석자 간 거리두기를 실행함으로써 접촉을 최소화했다. 한편, 2017년에 완공된 히스토리 캠퍼스는 151평 규모의 ‘히스토리 뮤지엄’과 400여 석 규모의 다목적 콘서트홀 ‘히스토리 아트리움’, 그리고 1400석 규모로 박물관 천장과 바로 연결된 야외 음악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 속에서 우리 문화와 역사를 연구하고 다양한 전시회 및 공연이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완공됐다.2020-06-30 11:00:42노병철 -
"RGN-259, 글로벌 안구건조증 시장 이끌 3대 유망주"[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글로벌 데이터 분석 및 컨설팅 기업 'GlobalData Plc'가 지트리비앤티 'RGN-259'를 글로벌 안구건조증치료제 시장 성장을 이끌 3대 신약 후보 물질로 평가했다. 'RGN-259'은 2022년 발매될 것으로 봤고 출시후 2028년까지 7년간 누적 매출액은 해당 기간 모든 안구건조증 제품 중 가장 클 것으로 전망했다. GlobalData Plc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28년 9개 주요 시장(US, 5EU, Japan, China and India) 안구건조증치료제 시장이 약 13조4000억원을 형성할 것으로 발표했다. 보고서는 안구건조증 시장 성장 가능성을 위해 다양한 치료기전(MOA)를 가진 물질과 새 치료법에 대한 꾸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발 중인 전체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 후보 중 지트리비앤티의 RGN-259, 미국 신약 개발사 Aldeyra의 Reproxalap, 일본 Senju Pharmaceuticals의 SJP-0035를 시장을 이끌 중요 3개 물질로 선정했다. "출시후 2028년까지 누적 매출액 전체 1위" RGN-259 출시 시점은 2022년으로 전망했다. 또 RGN-259의 출시 후 2028년까지 7년간 누적 매출액은 해당 기간 모든 치료제 중 가장 클 것으로 진단했다. 근거는 특유 기전과 특허권 그리고 임상 데이터다. RGN-259는 Thymosin beta 4(티모신 베타 4, Tβ4)가 가진 전염증성 케모카인 및 사이토카인을 억제 조절하고 각막 상처 치료를 촉진하는 특유 치료 기전을 가진다. 또 2035년까지의 주된 특허권 보유하고 있다. 보고서는 RGN-259 임상 3상(ARISE-2) 결과도 언급했다. 3상에 따르면 전체 피험자군의 안구불편감지수가 RGN-259 투여군에서 위약 대비 주요하게 감소했다. 특정 환자군에서는 각막형광염색지수 개선에 있어 RGN-259 투여군에서 위약 대비 우월한 결과가 확인됐다. 보고서는 "RGN-259 기전과 특허권, 임상 데이터 등을 고려했을 때 출시년도인 2022년부터 2028년까지 누적 매출액 기준 모든 안구건조증 치료제 통틀어 시장 최대 품목이 점쳐진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트리비앤티는 코스닥 상장사다. RegeneRx와 합작계약을 통해 미국 내 자회사 ReGenTree를 설립해 안과질환인 안구건조증, 신경영양성각막염 치료제 신약을 개발 중이다.2020-06-30 10:43:10이석준 -
천랩, 장내미생물 관리서비스 론칭...신사업 출사표[데일리팜=안경진 기자] 마이크로바이옴(장내미생물) 전문 바이오기업 천랩이 일반 소비자 대상 헬스케어서비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천랩은 30일 서울 강남구 소재 식물관PH에서 론칭행사를 열어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3단계 프로그램' 서비스 출시를 공식화했다. 천랩은 지난해 12월 기술성 특례로 코스닥에 상장한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플랫폼 기업이다. 전 세계 150여개국 3만7000명 이상이 사용하는 마이크로바이옴 분석플랫폼 '이지바이오클라우드'를 개발해 연구자용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데 주력해 왔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출시를 계기로 B2B(기업간거래) 외에 B2C(일반소비자대상) 영역으로 서비스 분야를 확장하게 된 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1단계 '것 인사이드(Gut Inside)'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또는 '장유형 확인 설문' 것 인사이드(Gut Inside) ▲2단계 맞춤형 프로&프리바이오틱스 '천랩바이오틱스' 제공 ▲3단계 '피비오'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관리 등 총 3단계로 구성된다. 개인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생태계를 균형있게 바꿈으로써 건강관리를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천랩은 국내 주요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진행한 임상연구, 시민과학프로젝트 등 자체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질환별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빅테이터를 구축하고,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건강지수인 GMI(Gut Microbiome Index)를 개발했다. GMI는 ▲미생물 다양성 ▲염증유발 미생물 비율 ▲염증억제물질을 생성하는 미생물 비율 ▲수렵채집인과의 유사도 등 개인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환경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지표다. 서비스는 1단계 검사 또는 설문조사를 통해 개인의 GMI 수치와 장유형을 찾고, 결과에 따라 개인의 장유형에 맞는 '천랩바이오틱스' 제품을 제공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천랩바이오틱스는 천랩이 두 차례에 걸친 '천랩 시민과학프로젝트'에서 얻은 한국인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장내 미생물 생태계의 개선과정을 추적해 개발한 제품이다. P·B·O형의 세 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이후 배변상태 변화와 기분, 복부팽만감 등에 대한 문항에 관한 답변을 어플리케이션에 지속적으로 기록하면서 장기적으로 개인의 마이크로바이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 궁극적으로는 질병 예방과 생애 전주기에 걸친 장건강 관리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행사에 참석한 천종식 천랩 대표이사는 "그동안 축적해온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플랫폼기술을 바탕으로 생애 전 주기에 걸쳐 마이크로바이옴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을 개발했다"라며 "갈수록 예방이 중요해지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건강관리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2020-06-30 10:41:19안경진 -
종근당, 남성호르몬결핍치료제 '네비도' 독점 판매[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종근당은 바이엘코리아와 남성 성선기능저하증 치료제 ‘네비도’ 의 국내 유통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종근당은 전국 병& 8729;의원을 대상으로 네비도를 독점으로 판매하게 된다. ‘테스토스테론운데카노에이트’ 성분의 네비도는 남성에게 발생하는 1차성 및 2차성 성선기능저하증의대치 치료요법으로 사용된다. 지난해 국내에서 약 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네비도는 3개월에 한번근육주사로 투여하는 장시간 지속형테스토스테론으로 체내에 축적되지 않으면서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준다. 발기부전, 성욕감퇴, 아침발기 감소, 감정 변화 등 성선기능저하증 증상을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종근당 측은 "연구에 따르면 네비도는 선기능저하증 남성 환자의 89%가 치료에 ‘만족’ 또는 ‘매우 만족’ 하는 임상 결과가 입증됐다"라고 설명했다. 성선기능저하증은 남성호르몬 결핍증후군(TDS, Testosterone Deficiency Syndrome)으로도 불리는 질환으로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일반적 기준인 12nmol/L보다 저하되는 경우를 말한다. 미국 메사추세츠 남성노화연구(MMAS, Massachusetts Male Aging Study)에 따르면 40~69세 남성의 6~12%에서 성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치의 저하는 발기부전과 같은 남성 성기능 저하 및 골밀도 감소, 근육의 퇴화, 비만 등을 야기한다. 프레다 린 바이엘코리아 대표는 “양사의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비뇨기과 영역에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종근당과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토대로 더 많은 남성호르몬 결핍 증후군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치료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바이엘코리아와는2005년 항생제 아벨록스를 시작으로 씨프로바이, 씨프로유로 등의 제품을 함께 판매하며 오랜 시간 협력 관계를 가져왔다”며 “비뇨기과 시장에서 전문성을 갖춘 종근당의 영업력과 바이엘코리아의 우수한 제품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0-06-30 09:57:04천승현
오늘의 TOP 10
- 1건보공단 신임 이사장에 강청희...임상·행정 감각 갖춘 전문가
- 2비대면진료 힘 실은 이 대통령…'플랫폼 규제법' 처리도 탄력
- 3한약사 약국, 생명사랑 현판 철거…약사회 건기식 회수
- 4"정부가 안전성 스스로 뒤집어"...편의점약 확대 철회 촉구
- 5대체약 없는 릭시아나 품절, 처방 변경·환자 뺑뺑이로
- 6정부 편의점약 확대 방침에 '반발'…경남도약 "국민 안전 우선"
- 74621억 수익, 1400억 투자…녹십자의 차세대 먹거리 퍼즐
- 8"안전하게 많이 뺀다"…유한 자회사의 고용량 비만 임상 승부수
- 9계약금에 기술료까지…유한·한미·GC녹십자 돈 되는 R&D 입증
- 10"기등재 약가인하 의견 분분한데"…8월 공고 카운트다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