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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약 못 판다?"…약사회, 살생물 규정 변경 혼란 수습 나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살생물제품 관리체계 전환을 앞두고 일부 모기약 판매 기준이 바뀌면서 약국가에 혼선이 커지자 대한약사회가 회원 약국을 대상으로 판매 가능 제품과 제한 제품 안내에 나섰다. 약사회는 25일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7월부터 모기약을 살 수 없다", "약국에서 모기약 판매가 전면 중단된다"는 내용이 확산되고 있지만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약사회는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살생물 제품 관리체계 전환에 맞춰 환경부 승인 현황을 토대로 회원 약국에 승인 제품 목록과 판매 제한 대상 제품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판매 제한 대상 제품은 6월 30일까지 판매를 종료한 뒤 판매대에서 철수하고 별도로 보관하도록 회원 약국에 안내하는 등 제도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약사회는 이번 제도 변경이 모든 모기약 판매 중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환경부 승인을 받은 살생물제품은 7월 이후에도 정상적으로 판매할 수 있으며 약국에서 판매하는 의약외품 모기기피제는 이번 판매 기준 변경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박춘배 부회장은 "일부 제품은 승인 여부와 승인 시기에 따라 판매 가능 기간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관련 기준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라며 "제조사별 반품 및 회수 방침이 정리되는 대로 회원 약국에 신속히 공유해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약사회는 앞으로도 제도 변경 과정에서 회원과 국민의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의 이번 판매기준 변경은 가습기살균제 사고 이후 생활화학제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이에 따라 모기약·바퀴벌레약·개미약 등 살충제와 쥐약(살서제), 일부 살균제는 안전성과 효과ㆍ효능이 확인되어 살생물제품으로 승인받은 제품만 유통·판매할 수 있다.2026-06-25 17:06:44김지은 기자 -
"놓친 보험금 찾아드립니다" 내손안의약국 캠페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 비대면 플랫폼 '내손안의약국'이 오는 7월과 8월 전국 약국을 대상으로 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약국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실손·진단·수술 등 가입 사실을 잊었거나 청구 절차가 번거로워 받지 못했던 각종 보험금을 찾아준다는 내용으로, 내손안의약국 통합보험청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을 조회·안내하고 청구까지 원스톱으로 연결해 준다. 내손안의약국은 두 달간 신규 회원 약국 150곳에 대해 '보험청구 전용 태블릿PC'를 무상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내손안의약국 측은 "약국 고객뿐 아니라 약사들도 본인이 놓쳤던 보험금을 직접 찾아 받을 수 있다"면서 "받을 수 있었는데 몰라서 못 받았던 보상 경험을 약사가 먼저 체험하고, 고객에게 전파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체험 약국들 가운데는 '못 받은 보험금을 청구하게 돼 감사하다'는 등의 소비자 반응이 제시되고 있다"며 "단골 고객에게 혜택을 돌려드림으로써 약국의 신뢰도를 높이고, 약국에는 비용 부담 없는 디지털 청구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궁긍적 목표"라고 설명했다. 내손안의약국은 오는 28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6 서울(2차) 약사회 학술대회 및 팜엑스포에 체험 부스를 마련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회원 가입 및 캠페인은 내손안의약국 운영본부(02-6241-1220)를 통해 문의 가능하며, 숨은 보험금 무료 조회·신청은 내손안의약국 척척보상센터(https://demo.nblerx.com)에서 가능하다.2026-06-25 17:03:08강혜경 기자 -
시민사회단체 "임신중지 약물 도입, 미룰 수 없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시민사회단체가 임신중지 약물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등이 포함된 모두의안전한임신중지를위한권리보장네트워크는 25일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임신중지 약물 도입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와 맞물려 이들은 "부처간 책임 떠넘기기와 소극적 행정에 가로막혀 지연된 과제를 조정하고 해결하는 것 역시 국무총리의 중요한 책무"라면서 "여성들이 비공식적인 경로로 성분이 확인되지 않거나, 안전하지 않은 약물을 구입하는 폐해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신중지 약물 도입과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보건의료 체계 마련은 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이 아니며, 실제 지난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식약처 법률 자문 결과 역시 대부분 법 개정 없이 약물 허가가 가능하다는 답변이었다는 것. 하지만 약물이 개발된 지 40년 가까이 국내에 도입되지 못한 것은 정부와 관계부처의 명백한 직무유기라는 지적이다. 이들은 "안전한 임신중지는 건강권과 성·재생산 권리에 관한 문제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한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임신중지 약물 도입과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제도 마련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안전한임신중지를위한권리보장네트워크에는 건강권실현을위한행동하는간호사회·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노동건강연대·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간호사 페미니스트 네트워크 널싱 페미, 건강권실현을위한행동하는간호사회,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공공운수노동조합 의료연대본부,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노동당, 녹색당,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변화된미래를만드는미혼모협회 인트리, 사회주의를 향한 전진, 서울여성회,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 시민건강연구소, 여성환경연대,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장애여성공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탁틴내일,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조각보, 플랫폼C,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 Women Help Women 등이 포함돼 있다.2026-06-25 16:54:05강혜경 기자 -
옵티마, 올인원 멀티비타민 '옵티마 이뮨' 출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옵티마(대표 김진호)가 면역과 활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올인원 멀티비타민 신제품을 출시했다. '옵티마 이뮨'은 액상 20ml와 정제 2정을 한번에 구성한 올인원 건강기능식품으로, 고함량 비타민B군과 항산화 비타민 C·E, 면역 미네랄 아연을 비롯한 19종의 필수 영양소를 담은 게 특징이다. 원료 역시 차별화 전략을 구사했다. 세계적인 영양 원료 기업 DSM의 원료를 적용해 품질 신뢰도를 높였으며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맛 역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망고피치맛이다. 옵티마 관계자는 "옵티마 이뮨은 하루 단 한병으로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체내 에너지 생성,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매일 아침 일어나기 힘들거나 과도한 업무로 지친 현대인,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체력 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적합한 데일리 케어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력에도 불구하고 고객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획해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옵티마 이뮨은 7일분과 30일분 두 가지 규격으로 출시되며 전국 옵티마 가맹 약국에서 만날 수 있다.2026-06-25 16:42:03강혜경 기자 -
마포구약, 하반기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일정 점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김은주)가 하반기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일정 등을 점검했다. 구약사회는 21일 의약품 안전사용 강사단(단장 이연경)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어르신 대상 교육 일정 등을 확정했다. 김은주 회장은 "의약품을 보다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상과 지역 주민들에게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시는 강사단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약사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은주 회장, 이연경 약학담당부회장(강사단장), 김성건 약학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했다.2026-06-25 16:31:25강혜경 기자 -
은평구약, 2026년도 상반기 신규 개설 약국 9곳 방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임기민)는 2026년 1월부터 6월까지 신규 개설된 약국을 방문해 신규 회원들을 환영하고 약국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임기민 회장은 약국 방문 시 신규 회원들에게 약사가운(2벌), 미끄럼 주의포스터, 종합가격표, 건강기능식품 요약가이드, 홍보용 약봉투를 전달하며 "울 분회 회원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안정적으로 잘 자리 잡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또 약국 운영 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있을 경우 회장이나 사무국에 문의할 것을 안내하고, 약사회 주요 사업과 행사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구약사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은평구 내 신규 개설 약국은 그린약국(이은영 회원), 수약국(김영숙 회원), 신일약국(한정우 회원), 신주차편한약국(김봉미 회원), 은평스타약국(김승영 회원), 조아약국(오예린 회원), 참사랑약국(이승주 회원), 행복이꽃피는약국(이승신 회원), 365왕약국(최동혁 회원) 등 총 9개 약국이다.2026-06-25 12:03:29김지은 기자 -
7월 판매 가능한 살충제는?…현장 혼란에 정부 리스트 공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내달 1일 살생물제품 승인제 시행을 앞두고 혼선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승인 완료 살충제와 승인 평가가 진행 중인 살충제 리스트를 공개했다. 7월 이후에도 유통·판매 가능한 제품은 에프킬라에어로졸 무향, 해피홈제로에어로솔무향 등 236품목이다. 다만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안전성과 효능·효과를 검증받지 못한 동성제약 비오킬 등 1338품목은 시장에서 퇴출될 전망이다. 유통·판매 가능 제품의 5.7배에 달하는 품목이 퇴장하는 셈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4일 "화학제품안전법('19~)에 따라 안전성과 효능이 검증된 살생물제품만 시장유통을 허용하는 사전 검증 제도를 운영중"이라며 "그간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으로 관리되던 살균제, 살충제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살생제품의 승인경과기간 종료('25.12) 및 판매경과기간('26.6)이 도래함에 따라 7월 1일부터 승인된 살생물제품만 시장 유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판매(유통) 가능한 살충제는 ▲신규 승인 살생물 제품 ▲살생물제품으로 승인완료된 안생품 ▲추가 승인경과기간(~26.12) 적용 안생품이다. 먼저 약국 판매 살충제 128품목 가운데 승인이 완료된 제품은 ▲에프킬라에어로졸 무향 ▲잡스프로하이퍼겔 ▲잡스울트라에어로솔 무향 ▲개미박사 ▲홈키파 엘 에어졸 ▲해피홈제로에어로솔파워 무향 ▲에프킬라리퀴드 무향 등이다. 제품승인경과기간(~'26.12)이 적용돼 승인 평가중인 살충제108품목에는 ▲해피홈바퀴제로베이트 ▲잡스제로수성에어로솔 ▲컴배트진드기싹유제 등이 포함됐다. 경과기간 종료로 시장에서 퇴출되는 제품은 ▲비오킬 ▲해피홈파워매트 ▲해피홈에어로솔수성 ▲해피홈에어로솔 ▲에프킬라큐수성에어로솔 ▲잡스칸플러스수성에어졸 등 1338품목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관계자는 "현재 승인 평가중인 살충제 역시 올해 안에 마무리 해 판매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라며 "이외 경과기간이 종료되는 품목들에 대해서는 7월부터는 유통·판매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혼선 방지를 위해 판매·유통 가능한 제품 목록 등을 초록누리(https://ecolife.mcee.go.kr)에 공개하고 대한약사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 한국마트협회, 온라인 유통사 등에 안내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승인된 상생물제품 확인 방법에 대해서도 공개했는데, 초록누리-화학제품정보-살생물제품(승인) 메뉴를 클릭한 뒤 검색창에서 제품명, 승인번호 등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추가 제품승인경과기간 적용 또는 살생물제품으로 승인된 안생품은 화학제품정보-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승인) 메뉴를 클릭한 뒤 검색창에서 제품명, 승인번호 등으로 검색할 수 있다. 제품 승인정보 비고란에서 경과기간 적용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상세 품목 정보는 첨부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6-06-25 12:00:30강혜경 기자 -
대형마트 이어 아울렛도 150평 규모 창고형약국 시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할인마트에 이어 아울렛까지 창고형 약국에 눈독을 들이면서 확산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울렛도 대형 할인마트와 마찬가지로 소비를 위해 찾는다는 목적성과 대형 주차공간 등을 확보하고 있어 별도 주차관리요원 등을 두지 않아도 된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 소재 '한성아울렛' 내 창고형 약국이 개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약국 규모는 150평으로, 현재 보건소 개설 신청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오픈 예정일은 7월 중으로, 이미 건물 외벽과 아울렛 곳곳에는 대형약국 오픈에 대한 현수막과 배너 등이 부착돼 있다. 주차 가능 대수는 248대로 알려졌다. 약국이 입점할 위치는 3층으로, 약국은 조제약부터 온가족 영양제까지 건강기능식품, 영양제, 의약외품, 상비약, 헬스케어용품, 동물의약품 등을 다양하게 취급한다는 계획이다. 영업 시간은 365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로 아울렛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지역 약사회는 처음 시도되는 '아울렛 내 약국'에 대해 화도, 평내호평, 마석 등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개설 시도라고 보고 있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기존 한성몰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면서 약국을 입점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지역 내에서는 비교적 접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 보건소에 개설 신청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개설자는 경기 지역 내 창고형 약국에 근무한 적이 있는 젊은 약사로 알려졌다. 적어도 창고형 약국의 마진이나 운영 등 생리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가늠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는 것. '처방 수용'에 대해서는 "아울렛 안에 병의원이 개설돼 있지는 않다. 추후 병의원을 유치할 계획인지, 혹은 지역 주민들의 외부 처방을 수용하겠다는 뜻인지 등에 대해서는 살펴볼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인근 약국들도 주시에 나섰다. 지역 내 약사는 "현재 가림막으로 가려진 채 공사가 진행 중"이라면서 "약국이 개설되는 공간은 기존 이벤트홀로 운영되던 곳으로, 대형 식당과 키즈카페 등과 동일한 층에 위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수요를 기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인근 지역 약사 역시 "아울렛 내 약국은 처음 시도되는 방식으로, 대형마트 내 창고형 약국처럼 확장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일부 아울렛의 경우 약국체인 업체와의 접촉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마트에 이어 아울렛까지 약국을 앵커 테넌트 삼아 입점시키려는 부분에 대해서는 확산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꼬집었다.2026-06-25 12:00:23강혜경 기자 -
"한의 보장성 강화, 즉각 이행하라" 한의협 시위 돌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의계가 한의 보장성 강화 정책 추진 지원 부대의결 이행을 방치하고 있다며 시위에 나섰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는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수가 협상에서 합의한 부대의결을 1년간 방치, 올해 6월까지 실행하겠다는 약속마저 어겼다며 시위에 돌입했다. 2025년 5월 진행된 2026년도 수가협상에서 재정운영위원회의 논의와 의결을 거쳐 확정된 공식 합의사항인 '한의 보장성 강화 정책 추진 지원'에 대한 부대의결을 복지부가 약속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한의협 서만선 부회장과 송인선 보험이사, 김영수 보험이사는 25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인근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의협은 "복지부가 2026년 상반기 내 시행하겠다는 계획을 수차례 밝혀 왔고, 지난 1년간 국민들에게 더 나은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보장성 확대 방안과 재정추계 등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으나 시행 시점에 이르러 아무런 설명 없이 집행을 미루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피해는 양질의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아야 할 국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정부가 이미 합의하고 약속한 사항 조차 선택적으로 집행한다면 현재 논의 중인 수가체계 개편과 건강보험 개혁 정책이 과연 얼마나 신뢰할 수 있겠느냐"며 "건강보험 제도는 정부와 가입자, 공급자 간의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만큼 복지부가 기존 약속은 지키지 않은 채 새로운 개혁만을 이야기한다면 건강보험 거버넌스에 대한 신뢰는 심각하게 훼손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복지부는 2026년도 수가협상 부대의결 이행 지연의 사유를 국민과 한의계 앞에 공식적으로 설명하고 보장성 강화 추진 일정과 시행 계획을 즉시 공개하라고 촉구했다.2026-06-25 10:23:49강혜경 기자 -
"열정과 낭만의 예술 '탱고'의 세계로 초대합니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동대문문화원(원장 윤종일)이 내달 18일 열정과 낭만의 예술 '탱고'의 세계로 약사들을 초대한다. '하나의 문화 여러 이야기 탱고'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문화체험 행사는 오프파인 문화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동대문문화원 첫 행사로, 오후 3시부터 동대문구청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동대문구약사회장이자 서울 24개 분회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윤종일 원장은 "올해부터 구민들과 함께 품격있는 문화 여행을 시작, 첫 번째 이야기로 열정과 낭만의 예술 '탱고'로 정했다"면서 "단순한 무대가 아닌 영상과 해설, 라이브 연주와 춤이 어우러진 무대로 일상의 바쁨을 내려놓고 음악과 춤이 전하는 아름다운 감동 속에서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약사들 역시 참석이 가능하다. 윤 원장은 "내년부터는 약사회와 함께 행사를 주관해, 약국 업무에 치인 약사님들에게 휴식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2026-06-25 10:09:06강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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