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좋은보건의료연대 "김윤 교수 징계추진 철회하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더좋은보건의료연대가 의사협회의 김윤 서울대 의대교수 징계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더좋은보건의료연대는 초고령시대 국민들에게 더좋은 의료를 확대하기 위한 보건의료정책의 개발과 추진을 목적으로 보건의료인과 환자들이 연대해 지난 4월 결성한 단체다. 상임대표는 추무진 전 의협회장,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최혁용 전 한의협 회장, 정수연 전 대한약사회 정책이사다. 단체는 15일 성명을 내어 "의사 없는 지역의 의료기관은 우리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풀어야 할& 160;대의 과제"라며 "의사로서 그리고 평생 보건의료를 연구한 학자로서 김윤 교수는 누구보다 시대의 숙제를 풀고자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의견을 개진했다"고 말했다. 단체는 "김윤 교수의 학자로서 믿음은 온 국민의 관심을 갖고 있는 의대증원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보다 나은 제도를 위한 학문적 성과를 발표한 것"이라며 "의사협회가 단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회원을 징계하고 배척하려한다면 이를 지켜보고 있는 국민들로부터 지탄받고 배척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단체는 "의사협회가 추진 중인 김윤 교수 징계에 대한 절차를 즉시 중단하고, 합리적 근거에 기반을 둔 연구 제안을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더 좋은 보건의료제도를 만드는데 함께 나서달라"고 말했다. 한편 의협은 지난 9일 언론매체 인터뷰를 통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김윤 교수에 대해 중앙윤리위원회 회부를 결정했다. 지역·필수의료 종사자를 배제해 상임이사진을 구성해 돈 많은 개원의를 대변해 온 것으로 호도하고, 밥그릇 지키기 등의 표현을 사용해 의사 전체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게 이유다.2023-11-15 10:11:04강신국 -
국시원, 약사 국시 시험위원 대상 워크숍[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이 지난 9일 서울올림픽파크텔 4층 베를린홀에서 시험문항 작성 및 평가법을 주제로 약사 문항개발능력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시원 문항개발능력향상 워크숍 전문가과정의 일환이다. 약사 국가시험 문항의 작성과 평가법을 중심으로 강의와 실습이 이뤄졌다. 약사 국가시험 시험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임기제 시험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문항 작성 및 평가에 대한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경험을 공유했다. 한편 국시원 연구개발부는 올바른 문항작성법을 교육함으로써 시험전문인력의 문항개발 능력을 배양하고 국가시험 문항의 타당도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이 중 전문가과정은 국가시험 임기제 시험위원의 전문 역량 강화가 목적이다.2023-11-15 09:57:37정흥준 -
업데이트한 모두의약국, 이용 약사 편의성 확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 서비스 어플 모두의약국(대표 손정민·이걸)이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 약사들의 편의성 확대에 나섰다. 모두의약국은 채용과 콘텐츠, 커뮤니티 기능 등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먼저 채용 서비스는 직관적인 디자인에 구현됐다. 특히 구인글과 이력서 작성 카테고리가 세분화돼 구직을 원하는 공고를 각각의 카테고리에서 상세하게 확인하고 맞춤 매칭을 설정해 원하는 구인글이 올라오면 알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됐다. 또 개국약사는 적합한 인재를 맞춤형 카테고리에 게시해 약사 채용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아울러 콘텐츠들을 유형별 카테고리로 모아보고, 필터 기능을 통해 정렬해 원하는 순서대로 나열하는 것은 물론 이미지 확대, gif 사용 등을 통한 재미있고 생생한 커뮤니티 이용도 가능하다. 모두의약국은 "이번 업데이트로 약사님들의 앱 사용 편의성이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앱 서비스를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두의약국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약국은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2023-11-15 09:19:52강혜경 -
예스킨 류형준 약사, 케이블방송 '오색오감'서 건강 강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예스킨 대표 류형준 약사가 케이블방송 GOODTV의 ‘오색오감’ 프로에 출연해 자연치유에 관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질병의 주체는 환자이며, 치유의 주체도 본인이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 환자의 의지와 실천 없이 건강한 삶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총 4차례 출연한다. 11월에는 15일과 22일, 29일 자연치유의 길과 림프순환, 면역력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12월 6일에는 ‘건강 플러스 실천하기’를 주제로 소통할 예정이다.2023-11-14 23:11:58정흥준 -
대통령 "비대면진료 못해 부모들 답답"...향후 여파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재진중심의 시범사업으로 인해 사실상 비대면 진료가 불가해진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비대면 진료를 언급하면서 약사사회가 긴장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1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비대면 진료를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팬데믹이 끝나 비대면 진료가 금지되면서 어린아이를 둔 부모님들은 '아이가 조금만 아파도 꼼짝 없이 연차를 내 병원에 데리고 가고, 길게 줄을 서야 하고, 휴일과 저녁에는 야간병원과 응급실을 전전해야 한다'고 답답함을 호소하셨다"고 말했다. 팬데믹 때에는 비대면을 통해 간단하게 의사의 진찰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러한 팬데믹 이후 비대면 진료가 금지되면서 이러한 어려움을 토로하는 부모들이 있다는 것. 이날 윤 대통령은 "지난 국무회의에서 저는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살아있는 정책을 만들 것을 당부드렸다. 국민들의 절절한 목소리를 직접 들으니 문제를 더 적극적으로 신속하게 해결해 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며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민생 문제 해결과 정책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의 발언을 놓고 그 배경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더욱이 의대 정원 증원 이슈가 한 달 여간 이어져 오고, 재진 중심으로 비대면 진료가 재편됨에 따라 관련한 이슈가 뜸했었기 때문이다. 물론 비대면 진료를 중개할 민간 플랫폼 시장을 살리는 동시에 공공 플랫폼의 역할을 고려한 관리방안을 만들겠다는 보건복지부 입장 자체는 큰 틀에서 변함 없었다. 복지부는 지난 2일 국회에 제출한 종합국정감사 서면질의 답변서를 통해 '비대면 진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 마련에 협조해 달라. 비대면 진료 민간 앱 업계 시장이 형성된 점을 고려해 관리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기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민간 앱 업계가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게 관리하면서 공공 플랫폼의 효과성과 역할, 플랫폼 인증제 필요성 등을 종합 고려해 적절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비대면 진료 대상과 질환 확대 등 문제가 급물살을 타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부상하고 있다. 더욱이 복지부 인사이동 등과 맞물려 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가능성 역시 무시할 수 없다는 것. 약사회 관련 인사는 "대통령이 직접 나서 비대면 진료 관련 안건을 챙긴 것은 유의미한 일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시범사업 중인 비대면 진료 대상자와 질환 등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될 수 있다"며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복지부 인사이동 등과 맞물려 종전과는 다른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 또한 배제하기는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진료 처방전 등이 대폭 줄어든 상황에서 개국 약사들도 정부 추진안을 주목한다는 입장이다. 반대로 업계에서는 환영하는 입장이다. 한 플랫폼 관계자는 "현재 비대면 진료 시장 자체가 축소돼 예단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지만, 비대면 진료 대상과 질환 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시그널이라고 할 수 있다"며 "실제 앱을 통해 비대면 진료를 받았던 이용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인다는 측면에서는 감사할 만한 일"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이날 윤 대통령은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살아있는 정책'을 주문하며 "숫자와 통계를 보고 아는 것, 언론보도와 직원을 통해서 보고받고 들어서 아는 것과 직접 현장에서 만나고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은 완전히 다른 얘기"라며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민생문제 해결과 정책 추진에 더욱 힘 쏟아 주기를 더욱 당부드린다"고 주문했다. 복지부는 앞서 "시범사업 기간에 의료계와 환자들의 시범사업 개선 의견이 많이 있었다"며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현장의 의견이 시범사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3-11-14 18:38:29강혜경 -
"화상투약기에 비대면진료, 전문약사까지 고비 많았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취임 후 화상투약기를 시작으로 비대면 진료, 전문약사제도까지, 밀려오는 현안들로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년도 만만치 않은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회원 약사들을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 집행부 겪어온 시간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다사다난’이다. 지난해 취임과 동시에 ‘화상투약기’ 실증특례 추진이라는 암초를 만나더니 지난 한해 상비약 자판기,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약 배송 허용이 거대 이슈로 약사회를 휘몰아쳤다. 여기에 올해 초는 법제화된 전문약사에 지역 약국 약사를 배제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약사회는 또 한번 위기를 맞닥뜨리기도 했다. 때마다 찾아온 위기에 최광훈 호는 대체적으로 잘 대응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서의 약 배송을 막았고, 막판 뒤집기로 전문약사 제도에 지역 약국 약사 참여 과목을 포함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하지만 최광훈 회장이 지난 선거 과정에서 공언해 왔던 핵심 공약인 한약사 문제, 닥쳐 있는 상비약,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대상 확대, 약국가의 최대한 이슈이자 난제인 품절약 문제 등은 과제로 남아있다. 지난 13일 전문언론 기자간담회에서 최 회장이 밝힌 올해 회무 운영에 대한 소회와 추후 사업계획 등을 정리해 봤다. -회장 취임 후 유독 현안이 많았다. 올 한해 집행부 최대 성과는. =정부가 추진하는 비대면 진료에서 ‘약 배달’이란 용어 자체를 없앤 것은 성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시범사업 하에서 제한적으로 재택수령이 진행되기는 하지만, 약 배송을 원천적으로 막아 회원 약사들이 큰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한 것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혼자만의 노력으로 만든 것이 아니다. 약사회 정책팀을 비롯한 여러 분들의 도움이 있어 가능한 결과였다. -‘한약제제 표기 의무화 법안’이 발의돼 있다. 약사회 입장은 무엇인가. =항간에서는 해당 법안을 두고 ‘대한약사회가 지원하지 않고 있다’는 말이 돌고 있는 것으로 안다. 약사회는 현재 이번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법을 발의한 최영희 의원을 비롯해 국회 여러 의원들에 협조를 구하고 있다. 다만 우려되는 점은 현재 한약제제 구분이 제대로 돼 있지 않다는 점이다. 한약제제가 명확하게 구분돼 있는 상황에서 이번 법안이 통과돼야 표기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부분들을 잘 고려해 약사회 입장을 국회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약국 개인 맞춤형 소분 건기식 실증사업으로 그 어느때보다 지역 약국 약사들의 건기식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번 사업에 대한 계획은 무엇인가. =약사회로서는 이번 약국 소분 건기식 실증 특례 사업은 하나의 도전이다. 이 사업은 분명히 성공할 만한 당위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렵게 따낸 규제 특례 사업인 만큼 약사회가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진하겠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실증사업 추진 일환으로 마련한 건기식 전문가 과정에 4000여명의 약사가 몰린 것을 보고 놀랐다. 이는 사업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약사회에서 보증하는 양질의 교육 시스템에 대한 회원 니즈가 반영된 결과라고도 봤다. 여러 면에서 약사회가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관심과 더불어 약국의 디지털화에 대한 관심도 높다. 약사회 노선은 무엇인가. =약국 업무에 IT를 접목한다는 게 일선 약사들로서는 불안할 수 있는 부분인 것은 맞다. 하지만 대한약사회가 추구하는 방향은 약국이 디지털라이제이션되는 과정에서 약사들도 일정 부분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만큼 약사회는 최대한 회원들이 거부감이나 걱정 없이 이 부분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가려고 한다. 그 측면에서 지역 약국에서만 보유할 수 있는 고유의 데이터를 생산하고 관리한다면 추후 이 정보의 가치는 굉장히 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일본을 다녀오니 지역 약국에서 개별 환자의 약수첩 관리가 굉장히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우리도 상담 프로그램을 통한 환자의 투약 정보 관리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약국 디지털화를 방향성으로 잡고 경우에 따라 회원 약사들에 요구도 하고 독려도 해 나갈 생각이다.2023-11-14 17:40:35김지은 -
양천구약, 복지시설에 의약품·성금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양천구약사회(회장 최용석)가 복지시설에 의약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구약사회는 14일 무의탁 노인 보호 시설인 두엄자리와 발달장애아 조기교육 기관인 베다니학교를 방문해 각각 상비의약품과 영양제, 김장비용, 후원금 등을 기탁했다. 이날 방문에는 최용석 회장과 김성윤·여윤정 부회장, 홍선애 여약사위원장, 강혜옥 사무국장이 참석했다.2023-11-14 16:58:57강혜경 -
화상투약기 품목 확대되나…정부 관련 논의 '만지작'[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화상투약기 취급 의약품 품목 확대를 놓고 관심이 모아진다. 정부는 관련 안건을 놓고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팜 취재 결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서울 모처에서 화상투약기 품목 조정에 관한 전문가 회의를 소집,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화상투약기 등과 관련된 인물을 배제,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을 소집 대상에 포함 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가 품목 조정에 대한 회의를 소집한 만큼 취급 품목이 확대될지 여부도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화상투약기를 통해 판매 가능한 의약품은 11개 약효군으로 한정돼 있다. 과기부는 부가조건을 통해 '심야·공휴일 시간 국민들의 의약품 접근성 개선이라는 실증특례 목적에 맞게, 심야·공휴일 시간 사용 필요성, 안전성, 소비자 수요, 인지도, 편의성 등을 고려해 약효군을 한정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현재 대상 품목은 ①해열·진통·소염제 ②진경제 ③안과용제 ④항히스타민제 ⑤진해거담제 ⑥정장제 ⑦하제 ⑧제산제 ⑨진토제 ⑩화농성 질환용제 ⑪진통·진양·수렴·소염제 등이다. 다만 과기부는 '11개 약효군을 기본으로 하되 약국 개설자, 복지부, 사업자가 협의해서 변경 가능하다'는 부분도 함께 명시하고 있다. 경우에 따라 품목 조정이 가능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화상투약기 개발 업체인 쓰리알코리아는 실증특례 1차 사업 종료와 품목 확대를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다. 현재 7군데 약국을 통해 11개 약효군 48개 일반의약품과 진단시약·숙취해소제 등 53개 품목이 판매되고 있지만, 가장 필요한 소화제 등조차 빠져 있다는 이유다. 앞서 쓰리알코리아 측은 "얼핏 다양한 종류의 의약품이 판매 가능한 것 같지만 정작 소화제 조차 판매할 수 없다"며 "설문 결과 청심원, 항바이러스제, 상처소독제, 비염약 등이 필요하다고 언급된 만큼 품목에 대한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었다. 또 화상이라는 방법으로 상담과 복약지도가 이뤄지고 있지만, 약사가 판매의 전과정을 담당하는 만큼 품목에 제한을 두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쓰리알코리아 측 주장이다. 다만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인사에 따르면 내부에서는 다소 부정적인 의견도 개진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공심야약국과의 상충 가능성에 대한 언급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과기부 측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이기는 하나, 아직까지 정해진 바는 없다"며 "자세한 설명은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답했다.2023-11-14 16:53:18강혜경 -
노바렉스, 사상최대 분기 매출 달성…어닝 서프라이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회장 권석형)가 4분기 연속 매출 상승을 이어가며 23년 3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괄목할 만한 성과와 국내 시장의 우수한 ODM·OEM 경쟁력이 뒷받침 돼 매출액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노바렉스는 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04억원, 영업이익 76억원, 영업이익률 9.5%를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8.4%, 영업이익은 82.9%, 영업이익률 역시 2.3%p 증가하며 어닝 서프라이즈가 3분기에 실현됐다는 설명이다. 노바렉스는 사상 최대 분기 매출 달성에 수출 실적 호조가 큰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노바렉스는 중국 및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공략을 가속화하며 수출 역량 강화에 집중했고 이는 해외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만 333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작년 전체 수출액을 뛰어 넘었다"며 "호실적은 3분기에도 이어져 235억원의 해외 매출을 기록, 노바렉스는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2022년도 12%에 그쳤던 수출 비중도 매 분기 증가 추세를 보이며 2023년 3분기에는 30%에 육박하고 있다는 것. 회사 관계자는 "특히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에 공급을 늘리며 수출 규모가 급증했다"며 "중국시장에서의 성장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기업 수주가 증가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중국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최근 동남아시아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바렉스는 "국내 건기식 시장 성장이 둔화된 것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노바렉스가 올해 최대 역대 최고 실적을 전망할 수 있었던 것은 차별화된 ODM·OEM 경쟁력이 뒷받침 됐기 때문으로, 개별인정형 원료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6년간 원료 제조 및 판매권을 독점 보유하게 되는데, 노바렉스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41개의 개별인정형 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곧 노바렉스의 독자적인 제품 개발이 가능함을 의미한다는 것. 회사는 "최근 오송 공장 자동화 라인이 안정화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제조 역량의 질적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며 "포장, 제형 등 영역에서도 연구를 거듭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시장 트렌드에 맞춰 신규 제형 및 포장 개발에 박차를 가해 제조기술력을 한 단계 강화하고 매출원가율을 개선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지속적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과감한 해외 시장 진출과 ODM·OEM 경쟁력 강화를 통해 4분기 연속 매출 상승과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이라는 결과를 얻어내 올해 역대 최고 실적이 예상된다"며 "4분기에는 다양한 국가과 스킨십을 늘리는 등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및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강화에도 힘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2023-11-14 12:18:47강혜경 -
영남약대 총동창회 골프대회…2기부터 47기까지 총출동[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영남대학교 약학대학 총동창회(회장 이한길)가 12일 대구 군위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에서 '제6회 영남대학교 약학대학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를 2기부터 47기까지 8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동문간 화합과 친목도모, 모교 발전을 위한 단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2회 졸업생인 허근 명예교수, 이한길 총동창회장(23회)를 비롯해 47회(2001학번)까지 수도권 및 각 지역 각계 각층에서 활동하는 동문 및 모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골프대회에는 전년도 보다 더 많은 동창들이 참석해 기량을 뽐내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22개 팀이 경기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우승은 24회 김중용 약사에게 돌아갔으며, 최다참가기수에는 27회가 선정됐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한만돈·김선업 동문(27회)와 우종곤 동문(28회)의 섹소폰을 연주했으며, 前 식약청장이자 30여년 간 영남대 약대 교수로 봉직해 온 허근 명예교수의 구순을 축하하는 자리가 진행됐다. 허근 명예교수는 "행복한 자리를 만들어 준 후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 모교의 발전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시상식에서 이한길 회장은 "2기 대선배님부터 47기 후배들까지 참가했고, 서울, 부산 등 각 지역 동문회에서도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동창회와 모교 발전에 더욱 큰 관심을 이어나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오 학장은 "동문들의 후원 및 장학회 기금, 학교 발전기금 기탁, 21기 박정관 위드팜 부회장의 재학생 장학금 지급에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여러 방면에서 약대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모든 부문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동창회가 더욱 발전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축사를 대신했다. [수상자 명단] ◆우승(신페리오): 김준용(24회) ◆준우승(신페리오): 조동현(41회) ◆3위(신페리오): 문도천(23회) ◆메달리스트: 박정관(21회), 윤설민(33회) ◆롱기스트: 오성수(40회) ◆니어리스트: 김진섭(23회) ◆다보기상: 신종태(18회) ◆다파상: 조동현(41회) ◆다버디상: 정명일(40회) ◆행운상: 한주철(23회), 조용일(24회), 홍진만(33회), 하종섭(37회), 김수균(37회), 김대우(46회), 양찬우(47회), 윤종윤 ◆최다참가기수상: 1등 27회, 2등 33회 ◆최연소(막내) 참가기수상: 47회2023-11-14 11:56:21강혜경
오늘의 TOP 10
- 1K-바이오가 견인한 무역흑자…전통 제약 합성약은 '만성 적자'
- 2김좌진 마더스제약 대표의 핵심 진용…IPO 조직 경쟁력 완성
- 3'약사만 약국 개설' 약사법, 24년째 헌법불합치인 이유
- 4"문 열었나" 검색 먼저한다…약국 정보도 이젠 온라인으로
- 5포시가 제네릭 성장 속 염변경 후발약 잇단 급여 진입
- 6셀트리온, 코센틱스 시밀러 허가 추진…신속심사 혜택 받나
- 7"판매 보고만으로는 부족"…약사회, 수의사법 개정 촉구
- 8"대만 병원-약국 공통어로 소통…페이퍼리스 약국 실현"
- 9[기자의 눈] 코스닥 30년, 화려한 기념식보다 중요한 것
- 10"고령층 독감백신, 접종률 넘어 보호의 질 논의할 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