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약사가 센트룸 베스트 파트너라면
- 이정환
- 2017-05-22 06: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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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개국약사들은 화이자의 센트룸 국내허가 취하와 건기식 전환 소식을 언론보도를 통해 접했다. 약국 내 소비되는 센트룸의 미래에 대해 약사들은 미리 알 수 없었다.
소비자들의 지명구매도와 인지도가 높은 센트룸의 약국 외 판매가 확정되자 약사들 사이에선 "차라리 잘 됐다"는 견해와 "약국 조제·판매 품목이 줄어 아쉽다"는 목소리가 교차했다.
고가격 저마진 품목인데다 쪽지처방이 아닌 의사처방으로 어떨 수 없이 판매했던 측면이 강했다는 볼멘 소리도 나왔다. 그럼에도 OTC인 센트룸을 취급하며 소비자 설명에 열심히던 약사들이다.
화이자는 약사들만 취급할 수 있는 전용 품목을 수입한다는 방침이다. "약사는 국민의 헬스케어 어드바이저이자 센트룸의 베스트 파트너"라고 했다. 유통경로가 다변화돼도 약국 내 판매영향이 최소화되도록 힘쓰겠다는 의지다.
약사들 반응은 시큰둥하다. 건기식 전환계획을 제때 밝히지 않고 이슈화되고 나서야 약사 챙기기에 나선 게 아니냐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한 약사는 "센트룸은 세계적으로 일반약보다 영양보충제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아 국내 허가변경 타당성엔 일정부분 동의한다. 다만 회사가 약사에게 적극적으로 전환 계획을 밝히고 약사를 배려한 제품정책을 펼쳤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한다"고 귀띔한다.
경제적 논리와 건기식 시장 확대에 따른 허가변경은 이해가 되지만, 주요 판매자인 약사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점이 아쉽다는 견해다.
약사는 국민의 건강 파트너다. 전문약과 일반약, 한약제제와 건기식 등 자칫 오남용 사례가 발생할 확률을 최소화하는데 힘쓰는 전문가 집단이다. 약사가 센트룸의 베스트 파트너라면, 소비자에게 더 올바른 정보를 줄 수 있도록 신속하고 품격높은 회사차원의 파트너십을 발휘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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