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훈-김대업, 공약 진단..."한약사부터 약배달까지"
- 강신국
- 2021-11-18 23:10:3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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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관위 공식 홍보물 통해 본 두 후보 정책공약 정리
- 최-한약사 문제·책임부회장제·배달앱 퇴출 등 약속
- 김-근거기반 수가체계·한약사 문제·대체조제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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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공약은 선거의 꽃입니다. 공약의 사전적인 의미는 널리한 약속입니다. 바로 출마자가 유권자와 하는 약속인 것이죠. 그러나 지키지도 못할 '일단 내고보는 공약'에 대한 판단은 유권자의 몫입니다.
여건에 따라 폐기되거나 수정되는 공약이 나올 수 있지만, 애초에 수요나 현실성 등을 따지지 않고 남발하는 공약을 막기 위해선 유권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선거 기간 후보들의 공약이 그야말로 선거용인지, 꼭 필요한 사업인지 살펴봐야 하죠.

후보들이 투표용지와 함께 유권자들에게 발송할 후보자 소개자료는 8페이지를 넘길 수 없게 돼 있습니다. 선거에서 후보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책자입니다. 데일리팜은 이 자료를 근거로 후보자들의 공약을 분석해 봤습니다. 출력하지 마세요. 곧 유권자분들의 약국이나 근무지, 집으로 배송됩니다.
먼저 최광훈 후보는 16개 큰 카테고리를 제안하고 세부공약을 제시했습니다. 독특한 공약을 보면 ▲비리범죄 연루 임원 퇴출 ▲젊은약사 상근임원화 ▲품절 삼진아웃제 ▲동물약 의약분업 ▲경질환 비급여 및 직접조제 등 입니다.

김대업 후보는 12개 대주제를 놓고 구체적인 대안과 방법을 보여줍니다. 역시 독특한 공약을 보면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전담 부회장 ▲약국 교품 제도적 허용 ▲약가인하 보상시스템 구축 ▲맞춤형 약국 건기식 ▲고위험약 안전관리료 신설 등입니다.

자, 주요 공약들을 확인하셨나요? 누구를 찍어야 할지 감이 오시나요? 이제 대한약사회장 선거 개표도 2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일 후면 3년간 8만 약사를 이끌어갈 새 회장이 탄생합니다. 유권자 여러분, 이번엔 공약이나 정책으로 후보자를 선택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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