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간 모교에 6억 쾌척한 진정주 약사 "내년에도 계속"
- 정흥준
- 2021-11-29 19:05:3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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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대 장학기금 1억원과 광명대병원 설립 2억원 후원
- 장학금 40명에 전달..."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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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중앙대학교 동문인 진정주 약사가 후배사랑으로 장학기금 1억원을 모교에 기부했다. 또한 중앙대 광명병원 설립을 위해 2억원을 기탁했다.
진 약사는 지난 2019년, 2020년 2년에 걸쳐 모교에 총 3억3000만원을 장학기금과 발전기금 등으로 전달한 바 있다. 올해까지 총 3년 동안 약 6억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셈이다.
진 약사는 2023년까지 총 6억원의 기금을 병원에 후원할 예정이며, 장학기금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진 약사는 "학생들 장학기금과는 별도로 광명 중앙대병원에도 3년간 총 6억원의 기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약사와 의사의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중에 광명대병원 설립 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말했다.
진 약사는 "약사로서 모은 돈으로 건물을 사거나, 땅을 사는 것이 얼마나 기쁘겠냐. 약사사회에도 보탬이 되길 바라고, 또 의약사 간 소통의 장이 열리면 그 혜택은 환자에게 돌아간다고 생각한다. 거시적인 접근에서 병원 설립 기금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모교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에도 힘을 실어주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길 바란다는 설명이다.
진 약사는 "또 내 기부 행위가 다른 약사들에게 선한 영향을 줘 동참을 하거나, 또는 동참을 하지 않더라도 약국 운영에 좋은 영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약사에 대한 인식도 조금이나마 더 좋아지는데 역할을 했다면 만족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 약사는 중앙대 약학대학 90학번으로 약과 운동 및 심리에 관한 도서 '아파도 괜찮아'와 치유안내서 '내 몸이 웃는다'를 출간했다. 또한 유튜브 '진약사톡'을 통해 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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