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정밀의료 프로젝트 'KOSMOS II' 첫 환자 등록
- 정새임
- 2022-12-21 10:33:2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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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 기관 협력해 1천명 고형암 환자 맞춤형 치료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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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종양내과학회,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립암센터, 한국로슈가 공동 진행 중인 KOSMOS II에 첫 환자가 등록됐다. 각 기관들은 환자의 유전체 정보를 분석해 유전자 변이에 따라 맞춤형 항암제를 투여하게 된다.
KOSMOS II 연구는 지난 3년간 진행한 KOSMOS I의 확장 연구다. 약 1000명의 고형암 환자에게 임상연구 참여 기회와 함께 분자종양보드(MTB)로 암환자 정밀의료 맞춤치료를 제공한다.
앞서 5개 기관은 한국형 정밀의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종양학 정밀의료 파트너십 협력을 맺고 KOSMOS II 연구를 기획했다. 이는 개인 맞춤형 암치료의 발전을 위한 연구로,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반 유전자 검사 결과와 중장기적인 임상연구에 대한 리얼월드데이터(Real World Data, RWD)를 수집해 약물의 효과와 안정성을 평가, 궁극적으로 유전자 변이 맞춤형 치료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KOSMOS II 연구를 디자인하고, 분자종양보드 결과에 따라 맞춤 치료를 제공하고 실제 임상 유전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MTB는 유전체 검사 결과를 해석해 환자에게 최적의 맞춤 치료방침을 권고하는 다학제 전문가 협의체다. 국립암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국가암데이터센터로서 최초 임상 유전체 데이터베이스 개발에 필요한 기술력과 인프라를 제공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복지부와 협력을 추진하는 한편 국내외 제약사 대상 홍보를 지원한다. 한국로슈를 비롯한 다국적 제약사는 KOSMOS II 연구에 등록된 환자를 위해 연구용 의약품 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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