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지진 피해 돕기 약사들도 팔 걷었다
- 정흥준
- 2023-02-16 12:01:0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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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약사회, 1천만원 피해복구 성금 전달
- 약준모, 십시일반 모금중...충북여약사회 후원품 택배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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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충북약사회 여약사회는 지역 교회에서 튀르키예로 후원품을 발송하는 데 필요한 택배비를 지원하며 마음을 전하고 있다.
먼저 병원약사회는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될 수 있도록 성금 1천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병원약사회는 매년 연회비의 10%를 사회봉사기금으로 적립해 강원 산불 피해, 수도권 침수 피해 등이 있을 때마다 온정의 손길을 내민 바 있다.
김정태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며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병원약사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초 약사들도 십시일반 성금 모금에 나섰다. 재야 약사단체인 약준모 소속 약사들은 오는 17일까지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약준모 자체 포인트인 캡슐을 최대 1만개까지 후원할 수 있고, 약준모는 최종 집계된 수량만큼 현금으로 환전해 지원 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다.
약준모는 튀르키예 지진으로 수만명의 사망자가 나오며 피해가 커지자, 일선 약사들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모금 이벤트를 진행했다. 오늘 기준 약 263만원이 모였다.
약준모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 또 우리 약사들의 마음도 전달하고자 진행했다. 아직 성금을 전달할 단체는 확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충북여약사회는 관내 교회에서 튀르키예로 발송하는 패딩, 핫팩, 신발 등 생필품들의 국제 택배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재난 상황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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