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유통 황토팩 4품목서 중금속 과다검출
- 강신국
- 2007-11-08 11:06:4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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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춘진 의원, 식약청 자료공개…납·비소 등 기준치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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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유통 중인 황토팩에서 과다한 중금속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식약청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춘진 의원(대통합민주신당)에게 제출한 '황토팩 화장품 38개 업체 51건의 성분 분석결과'에 따르면 황토팩 논란이 식약청 성분 분석 결과 일부업체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시중 유통 제품(원료포함) 51개를 수거 검사한 결과, 4개 품목에서 중금속(납·비소)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돼 회수·폐기에 나섰다.
중금속기준 초과 검출 제품을 보면 오티씨코스메틱의 '황토팩', 황토사랑의 '나비황토팩' 완제품과 황토원료, 한방미인화장품의 '황토원료'에서 기준치를 초과했다.
김춘진 의원은 "자연 상태의 물질을 활용한 제품이 증가하는데 식약청은 이에 대한 기준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며 "식약청은 앞으로 국민들이 사용하는 민감한 제품일수록 신속한 처리와 정확한 성분검사로 국민들의 불안감을 종식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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