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변호사님

상속재산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제가 미성년자 일 때 교통사고로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그 당시 살고 있던 아파트는 남동생에게 상속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어머니가 아파트에 이사가기 전 살았던 주택은 언니에게 상속시켜주었다 말씀하셨어요.

그 때 당시 아이들이 모두 미성년자여서, 저희들에게 상속하는 경우 시가쪽 친적들이 한명씩 보호자(?)로 같이 지정되어야 해서 급한 경우 매매하거나 할 때 복잡한 과정도 많고 어머니도 경황이 없으셔서 동생, 언니 이렇게 상속을 했다고 하셨습니다.

이번에 주택이 재개발이 되면서 소형 아파트 두채를 받게 되었다고

언니도 일부를 현금이든 현물이든 줄 생각을 하고 있다고요.

그러고 나니 애매한게 제가 언니한테 재산을 받게 되면 증여가 되는 것이잖아요

상속분할청구권의 경우 시효가 없다고 들었는데

상속분할청구권을 사용해서 언니에게 증여가 아니라

아버지 재산에 대한 상속을 받는 것으로 풀 수 있는 방법이 있을가 해서요.

상속이 일어난건 이십년이 넘었습니다.

당시에 저는 상속으로 받은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상속분할이 가능하다면 어떤 과정을 밟아야 하는지요?

상속 재산의 분할에 관하여 상속인들 사이에 협의가 된 경우에는...

협의에 따라 상속 재산을 등기하고 상속세 등을 납부하면 될 것이고..

협의가 되지 않은 경우에는 법원에 분할 청구를 하여..

조정이나 심판 절차를 거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