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사의 겸직에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최근 인터넷 상에서 약국내에서 인테리어를 카페처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약국내에 카페를 운영하는 사례 등을 찾아보았는데, 이와 관련해서 복지부에선 약사법 제 20조와 제21조를 근거로 약사 카페 등 약국개설자의 카페 동시 운영을 하지 못한다고 답변을 한 기사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국내 약국 개설자는 외국과 달리 약국 내 카페 등의 개설 및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었는데요.

비교적 최근에 올라온 다른 기사를 살펴보니까

약국 내에 카페 공간을 마련하여 실제 같이 운영하는 곳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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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카페와 약국을 함께 운영하는 곳도 있다. 서울 강북구와 관악구 등에 위치해 있다. 숍인숍 형태로 약사가 카페와 약국을 함께 운영한다. 기자가 찾은 곳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신지약국. 외부 간판에는 `카페&약국'이란 글씨가 크게 쓰여 있다.

약국의 절반은 약국 공간이, 나머지 절반은 카페 공간이다. 약국 고객은 약사가, 카페 손님은 직원이 응대한다.

http://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189539&table=article&categor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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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에는 약국과 카페의 개설자가 동일하더라도,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가 따로 있고, 카페를 운영하는 직원이 따로 있기 때문에

약사법 상 겸직에 해당하지 않아 운영이 가능 한 건지 아니면 다른 법적 근거가 있기에 운영이 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약국 개설자가 약국을 직접 혹은 관리약사를 통해 관리한다면

다른 업종 영업을 하더라도 약사법에 위반되지 �像�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