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마트나 지하철 혹은 역사에서는 매대가 있고 매대 밖으로 환자들이 서서 약을 사가는 것이 법적으로 허용되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만약에 건물에 커피숍처럼 외부로 구멍을 만들어 놓고  지나가는 행인에게 약을 판매 하거나 복약지도를 할경우 법적으로 접촉 되나요?

지하철이나 서울역사 혹은 마트 같은 경우에는 도보에서 직접 사서 가는거랑

길거리에서 커피숍처럼 환자가 길거리에 서있고 약사가 약국 안에서 복약및 약을 판매 할때랑 무엇이 다른가요?

인테리어 때문이라 해당 건에 대해서 법률적인 답변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약사법에서는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의 의약품 판매를 금지하고 있고..

판례 역시 약국의 범위를 좁게 해석하고 있는 점에 비추어 보아

약국으로 등록한 구역을 벗어난 곳에 있는 환자에게 의약품을 판매한는 경우..

약사법에 위반된 것으로 판단될 소지가 커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