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건물이고 점포가 20개이상되는 곳입니다.

원래 주차장 사용금액을 관리비에 부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주차장을 유료화하면서 모든 점포가 주차권을 한장에 천원에 구입해서 자기 고객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주차권을 많이 사도 상한금액이상은 부담하지 않게 해준답니다.

그런데 병원 약국은 상한금액이 30만원이고 은행과 증권은 10만원이랍니다.

다른 상가들도 많지만 다른상가들은 주차권을 많이 사지 않기 때문에 상한금액은 필요없을 거라고 합니다.

약국이 비용이 많이 부담스럽다고 낮추어 달라고 하자 그러면 상한금액을 없애버리겠다고 합니다.

약국이나 병원은 주차장을 많이 사용하기 떄문에 상한금액이 없어지면 곤란합니다.

이런결정을 관리소장과 상가번영회회장이 결정할 수 있습니까?  상가번영회에서 의결했다면 의결조건을 알고 싶습니다.

이건물은 원래 주차타워가 있었는데 고장나서 쓸수 없고 수리비도 엄청나서 건물 근처에 땅을 임대해서 주차장으로 쓰고 있습니다. 이런 주자장도 공용부지로 볼 수 있습니까 그리고 이 주차장을 관리하는데 비용이 많이 든다면서 여차하면 주차장을 없애버린다고 합니다.   만약에 민원을 넣거나 하면 주차타워를 외형상 사용가능하게만 해서( 실제사용못함) 민원을 해결한다고도 합니다.  주자장을 많이 사용하는 곳에서 돈을 내라고 하는 것이죠  그런데 부과금액도 형평성에 어긋나는 거 같습니다.   번영회에서 유료화한다고 회의를 하긴했지만 구체적인 세부사항은 회의를 통해서 결정한 것이 아니고 관리소장과 번영회장이 결정했습니다. 

공용 부분의 관리에 관한 사항은 구분소유자들의 집회에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관리규약에서 자치회장에게 권한을 위임하였는지 여부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