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제약회사 직원분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면대는 아니지만, 아는 약사들끼리 연합 약국이라고 하면서,

일단 몇명이서, 하나 약국을 차리고, 다시 또, 다른 지역에 하나 차리고, 또 하나 차리고, (물론 1인 1약국으로 면허를 걸고 차립니다.) 이런식으로 하는 약국이 많이들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하는 곳 근처에도 새로 약국이 하나 생겼는데, 이곳도 이런 비슷한 곳인 것 같습니다.

이런 약국들은 일단 약사들이 여러명이 있으니, 서로 돌아가면서 이 약국, 저약국을 봐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통

주인 약사가 오랫동안 약국에서 일하는게 아니라, 어떤 날은 A 약사, 다른 날은 B약사 이런 식으로 자주 바뀝니다.

물론, 그 해당 약국이 그만큼 약사를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 구조인데도 말입니다.

이런 것은 법적으로 문제 될 것이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만약, 이런 것이 문제가 있는 것이라면, 이런 약국에 의해 입게 되는, 다른 약국들이 손해 배상 청구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비공개로 부탁드립니다.

여러 약사가 공동 투자하여 각자의 약국을 관리하는 것은 허용될 것이나..

여러 명이 여러 개의 약국을 개설하여 교차 근무를 하는 방식은 1약사 1약국에 위반될 소지가 다분합니다..

다만 위와 같은 행위로 인하여 인근 약국 개설자가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