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굼한것이 있어 질문을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약국을 개설하려고 하는데 이곳이 알아보니

전전세로 들어가는 것이더라구요.

입주 조건은 좋고 전망도 괜찮은 것 같아 처음에 들어가려고 하다

알아보니 전전세 이었습니다.

사정을 보니 전세계약하신 분이 병원장 지인이시고,

아무 문제 없을 거라고 하는데

그리고 건물주(집주인)도 이 사실을 알고

계약할 때도 이를 알고 체결할 거라고 하는데

혹시 법적으로 제가 보장받을 수 있나요?

문제될 것은 없을까요?

그리고 예전에 알아보니 전전세로 들어간 한 약사가

면허대여 쪽으로 몰려 수십억 과징금을 물었다고 하던데...

그리고 혹 월세 문제나 이런걸로 전세계약자가 전전세인 저한테

또는 건물주가 저한테 나가라고 하면 저는 법적 보장을 못받고

나가야 되는 거 아닐까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막막해서 글을 남깁니다.

전전세라는 이유만으로 면허 대여로 판단될 수는 없을 것이나..

전전세는 임차인의 권리 범위 내에서만 보호받을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상임법에서도 전대차 계약에 관해서는 임대차보다 약하게 전차인을 보호합니다..

가능하면 직접 임대인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