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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도매, 한약사 인수약국에 조제약 공급 중단 결정[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약사가 인수하는 광명 약국에 조제약을 공급해오던 A약품이 개설자 변경 이후로는 공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지역 약사회와 약국가가 한약사 운영 약국의 조제 행위에 촉각을 세우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거래 약국들로부터 반발을 우려한 결정이다. 약국가에는 A약품이 조제약을 공급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양도양수 후 거래 지속 여부에 관심이 몰렸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조제약을 계속 공급하는 것으로 얘기가 있어 확인 중이다. 그게 맞다면 업무범위를 벗어난 조제약을 한약사 약국에 공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지 확인해보려고 한다”고 했다. A약품은 한약사가 인수하며 해당 약국이 논란이 되고 있다는 걸 인지하고 있었다. 이에 양도양수가 완료되기 전에 들어온 주문 건에 대해서만 출하한다는 입장이다. A약품 관계자는 “아직은 약사가 개설자이기 때문에 주문 건에 대해 공급을 하지만, 개설자가 한약사로 바뀌면 (조제약) 공급을 중단하기로 했다. 만약 계속 공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 잘못 알려진 사실이다”라고 바로잡았다. 한약사 인수로 약사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는 데다, 조제약 공급 시 약국가 반발이 뒤따를 것이라는 점이 중단 결정의 이유가 됐다. 다만, 공급 중단에 따라 공정위를 통한 문제 제기가 이어질 수 있어 그 점은 부담으로 남아있다. 지역 약사회에서는 오는 18일부터 한약사 인수 약국 앞에서 릴레이 시위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약사가 운영하는 약국이라는 걸 지역 주민들에게 알린다는 목적이다. 이 역시도 약국 영업권 관련 갈등이 심화될 수 있고, 시위 현장에서 약사-한약사 대치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시약사회는 대한약사회에도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어제(14일) 약사회 이사회에도 참석해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민필기 시약사회장은 “영업과 관련된 부분이라 상대 쪽에서 대응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면서 “분회 차원에서 대응하기에는 한계도 있다. 여러 이사들과 대한약사회장께도 도움을 요청하고 싶다.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2023-12-15 11:11:17정흥준 -
성북구약, 연말연시 사랑나눔 불우 이웃돕기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최명숙)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신경, 위원장 김은진)는 지난 13일 연말 맞이 사랑나눔 사랑실천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이날 행려병자 수용시설인 성가복지병원, 장위사회복지관에 각 100만원, 미혼모시설 자오나학교, 성북시립노인복지관, 성북장애인복지관에 각 50만원, 총350만원의 성금과 온누리본부 건강식품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최명숙 회장은 “분회 회원 약사 모두의 정성이 모여 춥고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나눌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 위안이 되고 사랑의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구약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약손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명숙 회장, 신경 부회장, 서경선 사무국장이 참석했다.2023-12-15 10:01:42김지은 -
수원시약,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사랑의 장학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김호진)는 1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자립 준비 청년에게 장학금을 기탁했다. 시약사회의 장학금 지원은 상반기 위기가정 청소년 장학금 지원에 이어 두 번째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추천으로 장학금을 받는 청년들은 부모의 부재 등으로 돌봄을 받을 수 없어 친척 집에 위탁 생활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식에 함께한 청년들이 처음에는 어색하고 쑥스러워 했지만, 임현정 사회참여위원장의 격려 등으로 얼굴에 미소를 띄고 용기를 얻었다고 시약사회는 설명했다. 김호진 회장은 "자립 준비 청년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또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김호진 회장, 신지연 부회장, 임현정 사회참여위원장, 백경아 사회참여부위원장이 참석했다.2023-12-15 09:19:27강신국 -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진료비 지급액 상향 추진[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를 활성화해 많은 환자들이 제도의 혜택을 충실히 받을 수 있도록 피해구제급여 진료비 지급액 상한선 상향과 약물 안전카드의 전자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진료비에 대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급여 보상범위를 종전 급여 진료비에서 비급여까지 확대하는 제도 개선 당시 한정된 피해구제 부담 재원을 고려해 지급액 상한선을 2,000만원으로 규정한 바 있다. 피해구제 부담금은 의약품 제조·수입자의 생산·수입액 등에 비례해 공동 분담하는 기본부담금과 피해구제급여가 지급된 의약품에 부과되는 추가부담금으로 운영한다. 식약처는 부작용 치료에 든 비용에 대한 보상을 더욱 든든하게 하고자 현재 안정적인 피해구제 부담금 재원 운영현황과 그간의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 피해구제급여의 진료비 보상 상한선을 높이는 것을 추진한다. 지급액 상한선 상향 금액은 현재의 지급액 상한선을 설정할 당시 참고한 유사 제도의 금액 증가현황과 수준에서 환자단체, 의료 전문가, 제약업계와 논의해 결정될 예정이다. 의약품 피해구제 장애(4등급)의 경우 지난 2019년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의약품 피해구제 사망일시보상금은 같은기간 1억400만원에서 1억2000만원으로 상향됐다. 여기에 그동안 장애 보상금, 진료비 등 피해구제급여를 지급한 환자에게 부작용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제공했던 실물 안전카드와 함께 해당 환자의 의약품 부작용 정보가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앱)에서 저장·관리될 수 있도록 전자화를 추진해 카드를 상시 소지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하고, 환자의 의약품 부작용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대폭 확대한다. 식약처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개선 추진이 예상치 못한 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해 고통을 겪은 환자들에게 보다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되고, 정부의 국정목표인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환자, 관련 단체, 의료·제약업계와 폭넓게 소통하며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해 나갈 예정이다.2023-12-15 09:08:01이혜경 -
휴젤, '7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글로벌 외형 확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무역의 날 60주년을 맞아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무역협회가 전년도 7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1년간 한국의 국제적 위상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에게 그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휴젤은 수출의 탑을 수상한 강원도 소재 기업 중에서 가장 많은 수출액을 달성해, 지난 14일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가 주최한 ‘제7회 강원 수출인의 날’ 행사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상패를 수여 받았다. 휴젤은 대표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와 HA 필러 더채움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리딩 기업으로 성장했다. 보툴렉스의 판매/허가 국가는 전 세계 60여개 국으로, 국내 1위 지위는 물론, 아시아/유럽/남미/북미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휴젤은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으로는 최초로 중국, 유럽, 호주에 제품을 출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럽의 경우 현재 독일/영국/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스위스 등 주요 국가 진출을 모두 완료했으며, 30개국 이상으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허가를 획득한 캐나다에서도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채움 또한 전 세계 40여개 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올해 3분기에는 유럽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매출이 확대돼 20%대 고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유럽에서는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휴젤은 현재 빅 5 마켓(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을 포함 20개국 이상에 진출, 지난 3년간 연평균 50% 이상 고성장을 달성했다. 휴젤은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 전역으로 판매망을 확대해 시장 점유율을 3년 내 두배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태국에서는 지난 12일 초도 물량 선적이 완료되었으며, 현지에서 곧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휴젤이 태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HA 필러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은 해외 수출 비중을 지속확대해 매년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있으며,특히 이번 수출의 탑은 자회사 및 해외법인 실적을 제외하고서 달성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탑티어 도약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3-12-15 09:05:18노병철 -
제일약품, '듀글로우' 론칭 심포지엄…최신 지견 공유[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과 부산에서 당뇨 복합제 ‘듀글로우정’(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 피오글리타존)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듀글로우정에 대한 소개 ▲국내외 가이드라인에서 강조되는 약제 병용 요법과 합병증 예방의 중요성 ▲듀글로우정 허가 임상을 포함한 관련 임상 결과 소개 ▲질의응답 세션 등으로 구성됐다. 첫날 서울 심포지엄에서 좌장을 맡은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는 “이론적으로 TZD1)과 SGLT-2i 각각의 혈당 강하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2제 요법으로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환자에게 듀글로우는 이상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TZD는 이상적인 기전을 가졌지만 부작용으로 처방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았으나, SGLT-2i와의 상보적인 기전으로 장점은 그대로 부작용은 줄여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둘째날 부산에서 열린 론칭 심포지엄에서는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내분비대사내과 박정현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박 교수는 “2형 당뇨병환자 진료의 목표는 장기간 혈당을 잘 관리해 합병증 발생을 최대한 늦추는 것”이라며 “피오글리타존은 혈당을 오랫동안 효과적으로 조절하는데 이점이 있는데, 피오글리타존과 다파글리플로진은 뇌졸중, ASCVD 등 관리에 효과가 입증된 성분이기 때문에 병용 시 합병증 예방에도 매우 이상적인 조합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듀글로우정 임상 3상 결과에 따르면 메트포르민 및 다파글리플로진을 투여 받던 환자에서 메트포르민 및 듀글로우정으로 변환했을때 당화혈색소 0.69%의 추가 감소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동수 제일약품 마케팅 전무는 "당뇨병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인 합병증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혈당 관리가 강조되고 있어 듀글로우정은 당뇨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며, "듀글로우정을 통해 효과적인 혈당 관리와 심뇌혈관 질환 예방 등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3-12-15 08:58:22노병철 -
헥토헬스케어, 유산균 '드시모네 캡슐 플러스'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헥토헬스케어(구 바이오일레븐, 대표 이경민, 김석진)는 ‘드시모네 포뮬러’를 캡슐에 담아 휴대와 섭취 편의성을 높인 ‘드시모네 캡슐 플러스’를 선보인다. 헥토헬스케어의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 제품은 장 건강에 유익한 8가지 생균을 이상적으로 배합한 드시모네 포뮬러를 원료로 한다. 세계적인 유산균 권위자이자 의사인 이탈리아의 클라우디오 드시모네(Claudio De Simone) 교수가 개발한 드시모네 포뮬러는 식약처로부터 ‘장 면역을 조절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개별인정 받았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260편 이상의 SCI 등재 논문을 통해 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드시모네 캡슐 플러스는 보장균수 1000억 CFU의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국내 캡슐형 유산균 제품 중 1 캡슐당 보장균수가 가장 많다. 한 상자에 1개월 복용 분량인 60캡슐이 들어 있다.하루 한 번 2캡슐 또는 하루 두 번 회당 1캡슐을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헥토헬스케어는 신제품의 패키징과 유통에도 공을 들였다. 캡슐은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져 소화와 흡수가 용이하다. 포장 용기는 온도와 습도 변화에 강하고 자외선을 차단하는 유산균 전용 용기(CSP)를 사용했다. 또, 제조부터 고객에게 배송되는 전 과정을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관리해 유산균의 생존율을 높인다. 헥토헬스케어 관계자는 “꾸준한 섭취가 필요한 유산균 특성상 휴대와 섭취 편의성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있어 이를 반영해 캡슐 제품을 만들었다”며 “헥토헬스케어의또박케어를 이용해 좋은 영양제를 선택하고 꾸준히 섭취하는 습관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헥토헬스케어는 최근 AI(인공지능)와 전문가 협업을 바탕으로 △영양제 분석 △맞춤 영양제 추천 △섭취 알림 및 사후 관리 △맞춤형 소분 영양제 ‘또박한팩’ 구독 등 영양제 섭취의 전 단계를 돕는 코칭 서비스로 ‘또박케어’ 플랫폼을 리뉴얼했다.2023-12-15 08:53:26노병철 -
뉴로바이오젠, KDS2010 1상 종료…비만·치매 속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시너지파트너스 그룹 신약개발 관계사 뉴로바이오젠은 성상교세포성 선택적 마오비 억제제 'KDS2010' 1상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뉴로바이오젠은 12월 11일자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행한 KDS2010의 안전성 및 내약성 1상 IRB 종료 보고를 완료했다. 1상은 건강한 성인 남녀는 물론 코카시안 대상자 50% 포함해 미국 FDA 및 글로벌 임상 규모와 수준에 부합한 규모로 진행했다. 1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4년 1분기 이후 비만 및 알츠하이머성 치매 적응증에 대해 식약처와 미국 FDA에 2상 IND 동시 제출을 계획하고 있다. 2상 수행 및 조기 완료를 위해 현재 다수 제약기업과 협력 또는 공동개발 가능성도 논의 중이다. 비만 적응증은 비임상 외부 위탁 시험 결과, 주사제 GLP-1 비만치료제 Semaglutide(상품명 위고비) 대비 KDS2010 경구제의 우수한 체중 감량 효과를 확인했다. 추가로 비임상 시험기관에서 Tirzepatide(상품명 마운자로)와의 요요 및 장기 투약시의 비교 효력시험을 실시 중이다. 한편 바이오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시너지이노베이션은 2019년 11월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뉴로바이오젠 전환사채(CB)에 투자했다. CB 전환 시 최대주주의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2023-12-15 08:31:59이석준 -
파마리서치바이오 '1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의 톡신부문 자회사 파마리서치바이오(대표 백승걸, 원치엽)는 지난 14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날 및 제7회 강원 수출인의 날 행사에서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2019년 보툴리눔 톡신 리엔톡스로 해외 첫 수출을 시작한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코로나 팬데믹과 국내외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연평균 70% 이상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지속적인 수출 증가에 대응하고자 강릉과학산업단지에 제2공장 착공식도 개최했다. 파마리서치바이오 관계자는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가 수출 실적에 기여해 뜻 깊다. 앞으로도 글로벌 보툴리눔톡신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바이오는 보툴리눔 톡신 리엔톡스주 100단위, 200단위 제품을 생산, 해외 수출하고 있다.2023-12-15 08:26:34이석준 -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젤렌카주' 국내 품목허가[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한국애브비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젤렌카주(아달리무맙, 유전자재조합)'가 국내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 LG화학이 지난해 12월 23일 젤렌카주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공시한지 1년 만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 젤렌카프리필드시린지주 3개 용량(40mg/0.4mL, 20mg/0.2mL, 80mg/0.8mL)과 젤렌카오토인젝터주40mg/0.4mL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젤렌카주는 휴미라와 동일한 고농도 제형으로 개발된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서, 환자에게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구연산염을 제거하는 등 환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제형은 사전충전 주사기 젤렌카프리필드시린지주와 자동 주사기 제젤렌카오토인젝터주로 구분된다. 휴미라는 미국 애브비가 개발한 약물로 LG화학 이외에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여러 바이오기업이 휴바이오시밀러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휴미라는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크론병 등 치료에 사용하는 항체 치료제로, 염증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에 관여하는 종양괴사인자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면역을 조절한다. 젤렌카 임상시험은 메토트렉세이트 (Methotrexate, MTX)에 부적절한 반응을 보인 활동성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젤렌카와 휴미라의 동등성을 평가하기 위한 3상 임상시험으로 진행됐다. LG화학에 따르면 임상시험의 1차 유효성 평가변수는 활동성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서 휴미라 대비 젤렌카의 동등성 평가 결과, 젤렌카와 휴미라의 동등성이 확인됐다. 또한 임상시험에서 1차 유효성 평가 시점까지 보고된 이상반응(AE) 발생률은 유사했으며, 사망을 초래한 이상반응은 없었다. 한편 LG화학은 기존에 한국화이자의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인 '유셉트(에타너셉트)'를 출시한 상태로 젤렌카 품목허가를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더 많은 선택지를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3-12-15 06:57:25이혜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