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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심야약국 전국 44곳…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심야시간대 안전한 의약품 판매를 위해 일부 지자체에서 운영중인 공공심야약국. 27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이달 기준 전국에서 44곳이 문을 열고 있고, 가장 많은 공공심야약국이 운영중인 지역은 총 16곳의 심야약국이 위치한 경기도다. 그 다음으로는 대구 13곳, 제주 7곳, 인천 6곳, 대전 2곳 등의 순서로 공공심야약국이 운영중에 있다. 지자체별로 운영시간 및 지원금액에는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 경기도 공공심야약국은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문을 열고, 시간당 3만원의 지원을 받는다. 지원금은 도와 시가 30%와 70%의 비율로 지원한다. 이와 달리 대구는 월정액 방식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는 365약국의 경우 55만원을, 저녁 10시부터 새벽 6시까지 운영하는 심야약국엔 57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제주의 경우엔 주 3일과 6일 등 운영일수에 따라 월정액 지원을 달리하는 방식이다.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문을 열고 3일은 125만원, 6일 운영 약국엔 250만원을 지원중이다. 이처럼 지역별로 지원방식에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주민들의 취약 시간대 의약품 접근성과 안전성을 위해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나서는 지자체는 하나둘 늘어나는 추세다. 반면, 지자체 공공심야약국 조례가 제정돼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운영약국이 한 곳도 없는 지역도 있다. 강원도의 경우 지난 2015년 조례를 제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심야약국 운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시행을 위한 예산 책정이 따로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와 관련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조례는 오래됐지만, 당시 검토 이후에 지금까지 따로 예산이 잡히지 않고 있다. 약사들은 공공성을 위해 적은 보조금이지만 희생하며 참여하는 것인데, 아예 예산이 없는 상황에선 그것마저도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점점 확산되고 있는 추세에 있고, 최근 대한약사회도 확대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지자체에서도 다시 검토해보리라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서울 서초구 등도 공공심야약국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나 현재 운영중인 심야약국은 없다. 또한 서울시는 공공심야약국 시범운영 예산안이 통과돼 타당성 조사가 진행됐으나, 현재 관련 조례는 시의회에 계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 조례 통과와 추진을 놓고 약사사회의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한편, 최근 약사회는 조례가 마련되지 않은 229곳의 지자체에 공공심야약국 도입을 촉구하는 요청문을 발송하며 전국적인 운영 확대에 팔을 걷어부쳤다. 약사회는 약국을 통한 취약시간대 의약품 접근성 확대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심야약국 운영에 따라 사회적 편익이 발생한다는 주장이다.2019-11-27 18:52:00정흥준 -
병의원에 전문의가 있다면 이제 '전문약사'도 나온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문의, 전문간호사, 전문한의사, 전문치과의사 그리고 전문약사. 약사들도 전문약사 국가자격을 받을 수 있는 길이 한 발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27일 남인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문약사 자격인정을 골자로 한 약사법 일부 개정안을 의결 했습니다. 이제 복지위 전체회의,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 의결만 남고 놓고 있어 법안 통과는 유력한 상황입니다. 자, 이제부터 전문약사 국가 자격인증에 대해 알아볼까요? 법안의 핵심은 현재 병원약사회 주관하에 민간자격 형태로 운영 중인 전문약사를 국가자격화하려는 것입니다. 또 국가자격 인증방법, 전문과목 등은 모두 약사법 시행령에 위임하도록 했습니다. 전문약사 자격 인증을 국가가 한다는 내용만 있고 세부적인 내용은 향후 확정됩니다. 상황이 이러니 복지부가 공포후 6개월 뒤 시행한다는 법안 초안에 문제제기를 한 것이죠. 6개월의 시간 동안 새로운 국가자격을 만들기에는 시간이 촉박하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이에 마음씨 좋은 복지위원들도 복지부 의견을 수용해, 공포후 3년 뒤 시행하자며 복지부에 준비 기간을 많이 줬습니다. 이에 법안이 공포되더라도, 2023년에나 전문약사 자격제도가 시행될 전망입이다. 전문약사 시험에 대한 대강의 흐름을 알아 볼까요? 사설자격증 형태로 운영중인 병원약사회의 전문약사인증제도를 보면 360시간의 교육시간을 이수하고, 시험에 응시해야 합니다. 이중 전공분야별 실습도 80시간이 포함됩니다. 이미 도입된 타 직능의 전문자격제도 운영 현황을 보면 전문의는 대한의학회가, 전문한의사는 한의협이, 전문간호사는 간호교육평가원이 시험을 주관합니다. 복지부가 주도하는 시험이지만 위탁을 주는 셈이죠. 전문약사 시험주관 단체도 병원약사회나 대한약사회가 유력합니다. 전문약사가 도입되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약사법에 보면 병원약사, 개국약사 구분 없이 '약사면 모두'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험에 응시하기 위한 필수조건인 교육과정 이수 등에 병원실습 등이 포함되면 개국약사들이 전문약사 자격을 받기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일단 복지부와 국회는 수가연계, 전문약사 채용 의무화 등은 바로 시행하지 않기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단 국가자격만 부여하겠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전문약사가 늘어나고, 차별화된 약료 서비스를 선보인다면 수가가산 등이 진행될 여지도 남아 있습니다. 개국약사들 사이에서도 전문약사 자격증 바람이 불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아약료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한 병원약사가 병원을 관두고 소아과 주변에 약국을 개업하면 상당한 장점이 돨 수 있지요. 국가인증 소아약료 전문약사라고 간판에 소개할 수 있고, 홍보도 할 수 있습니다. 병원약사회 자격인증 분야를 보면 ▲감염약료 전문약사 ▲노인약료 전문약사 ▲심혈관계질환약료 전문약사 ▲종양약료전문약사 등 다양합니다. 향후 제도가 정착되면 전문약사 약료서비스에 대한 수가가산 등도 검토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아직은 머나먼 이야기 입니다. 병원약사를 위한 상징적인 제도처럼 보이지만, 약사들의 전문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나옵니다. 특히 노인약료 전문약사 자격은 개국약사들도 관심을 가질 요소가 충분합니다.2019-11-27 17:00:47강신국 -
인천시약, 관내 병원 약제부장들과 만남의 장 마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조상일 회장)은 26일 저녁 인천 지역 관내 병원급 약제 부서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병원약사회 인천·경기(이혜경)지부장도 참석했으며, 시약사회는 병원약사대회나 추계학술대회 시 인천 지역 약사 회원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을 요청했다. 조상일 회장은 "병원약사회 조직이 별도로 있더라도 지역 약사들과 시대에 맞춘 약학 교육 변화, 약사 직능 전문성 강화, 약국의 지역안전망 역할을 분담해 함께 가야 하는 운명 공동체"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조래정 병원약사이사와 도화요양병원 이영희, 인천광역시의료원 김양선, 인하대병원 천귀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황은주, 한림병원 김윤미, 글로리병원 남혜영, 인천보훈병원 송수진, 서울여성병원 김애수, 미추홀재활전문병원 진미정, 새올요양병원 조영아 약사와 더불어 인천시약사회 나지희 국장이 참석했다.2019-11-27 16:08:16김지은 -
'카드사 기금'이 뭐길래?…지역약사회, 세금처리 소동[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일부 지역 약사회가 신용카드사로부터 받는 일종의 발전기금 세무처리 문제가 불거짐에 따라 대한약사회는 물론 전국 분회들이 비상에 걸렸다. 28일 지역 약사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대한약사회는 시도지부를 통해 2015년 이후 분회들의 신한카드 기금 관련 세금계산서 발행 내역을 조사하고 있다. 약사회의 이번 조치는 지난 10월 지역 세무서가 대한약사회 측에 법인세 해명 자료 제출을 요구한게 발단이 됐다. 세무서에서는 당시 서울, 경기권 3개 분회가 2015년, 2016년에 신한카드사로부터 기금이나 광고선전비 명목으로 3500여만원을 받은 후 수기 계산서를 발행했지만 이에 대한 수입 신고가 되지 않았다며 해명과 더불어 법인세 납부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는 우선 세무서 요구와 관련 납부기한을 연장하면 가산세가 가중될 수 있단 점을 고려해 해당 분회들의 수입누락분에 대한 법인세와 가산세 900여만원을 자진신고하고, 대리로 선납한 상태다. 문제가 불거진 신용카드사 기금은 각 분회가 카드사와 협약을 맺고 회원 약사들에 해당 업체 카드 사용을 권장하는 조건으로 회원들이 사용하는 카드 마일리지의 일부를 현금으로 받는 것이다. 카드사에서 분회에 제공하는 마일리지 금액은 회원 약국에서 카드를 사용하는 금액의 0.01% 정도로 금액이 크지 않거니와 분회 별로 회원 수가 달라 들어오는 금액에도 차이가 있다는게 분회 관계자들의 말이다. 분회의 경우 비영리 단체로 관련 기금에 대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는게 원칙이자 관행이었는데 일부 분회가 실수로 카드사에 계산서를 발행해주면서 문제가 불거진 상태다. 이번 사태와 관련 대한약사회는 문제가 된 3개 분회를 대상으로 대납한 법인세와 가산세를 수입액에 따라 분배해 약사회로 지급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이에 더해 시도지부를 통해 분회들이 신용카드사 기금 관련 계산서 발행 내역을 조사, 취합한 결과 상당수 분회가 수기 계산서를 발행한 후 해당 내역을 세무서에 신고하지 않은 점이 발견됐다. 이들 분회 중에는 분회 특성상 사업자등록이 안돼 있고 별도 고유번호만 사용하고 있는 곳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 측은 “조사 결과 이번과 같은 사례의 분회가 상당수 발견돼 앞으로 세무서로부터 미신고 수입액에 대한 법인세나 가산세 자진신고 요구가 추가로 있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전문가 도움을 통해 분회별 대처 방법 등을 마련해 빠른시일 내 시도지부에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9-11-27 15:53:35김지은 -
경기도약-경찰청, 나홀로약국 치안 활동 강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약국위원회(부회장 서영준, 위원장 전차열·조영균) 26일 경기남부경찰청과 약국 주변 치안강화 및 홍보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약사회는 경찰청과 약국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도약사회와 경찰은 ▲나홀로 여성 약국 주변 치안 강화(주기적 순찰 강화) ▲아동 안전 지킴이 집 활성화 ▲약국을 탄력순찰 지점으로 선정 ▲개폐점 등 취약시간대 지역 경찰 집중 순찰 ▲범죄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 ▲탄력순찰 활성화를 위한 도민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나홀로 약국에 대해 추가적인 현황 파악과 범죄예방진단팀(CPO)을 통해 약국 내외부 정밀 예방진단 실시 등 사전 예방활동도 진행된다. 도약사회와 경찰은 향후 공동체 치안을 위해 '상호 긴급신고 시스템'을 구축, 약국 위급상황이나 아동안전지킴이 활동 중 경찰의 신속한 출동이 이뤄질 수도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영달 회장은 "이번 경찰청과의 협약은 나홀로 약국과 약국 주변의 치안 강화 활동을 통해 약국과 약사회원들의 도민 건강증진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도약사회는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지킴이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2019-11-27 15:44:02강신국 -
약사 유튜버 탑10은?...'퇴경아약먹자' 압도적 1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유튜브를 활용한 젊은 약사들의 소통이 점점 더 활발해지고 있다. 27일 기준 약사가 활동하는 채널로 확인된 것만 40여개가 넘고, 이중 상위 10개 채널의 구독자는 총 275만명에 달했다. 상위 10개 채널은 ▲퇴경아약먹자 ▲약사가들려주는약이야기 ▲약쿠르트 ▲진약사톡 ▲김약사TV ▲김약사TV ▲리틀약사 ▲약짱TV ▲안재현 약사 ▲호기심약사의 식품과건강 등의 순서였다. 이중 퇴경아약먹자의 채널이 187만으로 압도적이었다. 약국 관련 콘텐츠보다는 댄스와 가요, 먹방 등 대중들과 소통하는 콘텐츠들이 주를 이뤘다. 일반적인 약사유튜버의 경우 약과 관련된 콘텐츠들이 대부분이었다. 그중에서는 20~30만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명 약사유튜버들도 있었다. 현재 약사가들려주는약이야기와 약쿠르트는 각각 약 37만명과 21만명이 구독하고 있는 채널이다. 이외에도 진약사톡 6.8만명, 김약사TV 5.1만명, 리틀약사 4.5만명 등 수만명의 구독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약사들이 대략 15명 이상이었다. 이중 약짱TV는 최근 한 달만에 만명의 구독자가 증가하는 등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도 있었다. 또한 약먹을시간 등 일부 약사유튜버는 정부와 올바른 복약 관련 캠폐인 활동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과의 소통 외에도 약사 직능을 활용한 공익적 역할로도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경기에서 약국을 운영중인 30대 A약사는 "스스로를 어필할 수 있고, 1인 미디어 채널을 개설해 의견을 자유롭게 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 많은 사람들과 같이 콜라보하며 영상을 찍을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A약사는 "다만 일부 자극적인 콘텐츠로 조회수를 늘리는 것은 문제가 있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려고 해도 듣는 사람들은 잘못 해석할 수 있는 우려도 있다"면서 "또한 대부분 약국에서 근무하는 분들이라 약국약사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가 생길 수는 있으나, 선입견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약사회는 약사유튜버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30일 간담회를 열어 유튜버 17명이 한자리에 모여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유튜버들은 약사회에 요구하는 바를 전달하고, 약사회는 유튜버 활동 등에 대한 당부 의견을 전하는 등 소통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한다는 목적이었다.2019-11-27 11:48:59정흥준 -
의협, 총선 대비 '조제선택제' 주장 근거는 복약지도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내년 4월 정당별 총선 공약 반영을 목표로 의사단체가 작성한 정책제안 12개 과제 중 국민 조제선택제도를 주장한 배경은 이번에도 복약지도료였다. 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각 정당에 제출한 보건의료정책제안서에 국민 조제선택제도 시행이 포함됐다. 이른바 선택분업제도 도입이다. 의협은 "의약분업 정책 효과는 미미한 수준으로 의약분업 정책 재평가가 필요하다"며 "환자가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약 조제를 의사에게 원할 경우 의료기관에서 직접 조제하고, 약국조제를 원할 경우 원외처방전을 발행해 약사에게 조제하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의협은 "국민이 의사 진료 후 직접 조제를 원할 경우에 의료기관에서 직접 조제를 받을 수 있어 다시 약국에 가야하는 환자 불편과 사회적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약국의 복약지도료 대비 미흡한 복약지도를 꼽았다. 의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복약지도료와는 대조적으로 약국의 복약지도가 미흡하다는 국민적 불만은 여전하다"며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2012년 환자 4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0명 중 6명은 복약지도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2008~2016년 약국에 지불된 복약지도료는 총 3조 3306억원으로 2008년 2747억원에서 2016년 4518억 원으로 64% 이상 증가했다"며 "2016년 기준 약사 1명당 연간 1560만원을 복약지도료 명목으로 받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협은 "총 진료비 중에서 약제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1년 25.7%에서 2017년 23.7%로 분업 시행 이후 약제비 절감 효과의 실효성은 없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분업 이후 약제비는 5개 조제행위료와 약품비의 증가로 234% 증가했는데 분업 이후 총 진료비 중 약제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 감소하는데 그쳤다"고 밝혔다. 한편 의협 총선기획단이 제안한 12가지 보건의료정책은 ▲실효성 있는 의료전달체계 정립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건강보험체계 개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및 건강보험종합계획 전면 재검토 ▲보건의료정책 의사결정과정 관련 위원회 개선 ▲ 전공의 수련에 대한 국가 지원 및 의사인력계획 전담 전문기구 설치 ▲의사면허관리기구 설립 및 자율징계권 확보 ▲의료기관 내 무면허 의료행위 근절 ▲의료기관 내 폭력 근절을 위한 대책 ▲진료환경 보호법 제정 ▲한의사의 불법 의료행위 근절 ▲원격의료 규제자유특구 사업 중단 및 대면진료 보완 수단 지원 강화 ▲국민 조제선택제도 시행 등 이다. 의협은 자유한국당과 정의당에 12개 의제 담긴 보건의료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고, 총선 공약 반영을 요청했고 조만간 더불어민주당에도 정책제안서를 전달할 예정이다.2019-11-27 11:40:02강신국 -
안산시약, 한양대 약대생 실무실습 준비 착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안산시약사회(회장 한덕희) 약사평생교육사업단(단장 최재윤)은 25일 약사회관에서 내년 한양대 약대 약국실무실습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약대생 36명과 안산시약 프리셉터 교수진들이 참석했다. 행사의 진행을 맡은 최재윤 박사는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은 이제 약사사회에서도 필연적인 과제"라며 젊은 학생들의 용기와 도전을 당부했다. 한덕희 회장도 약학 전공자에서 약사로, 우리 직업의 기본인 무엇인가를 잘 배우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고 최지선 연수교육이사는 약사가 돼서도 학술적 활동을 이어가야 한다고 조언했다.2019-11-27 11:04:42강신국 -
강남구약, 사회공헌사업 확대하며 약사 참여 독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문민정)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은아, 위원장 고윤선)는 25일 제2차 여약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문 회장은 올해 여약사위원들의 사회공헌사업과 봉사약국 참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내년에도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고윤선 여약사위원장의 주요 업무보고가 있었다. 새롭게 진행되는 사회공헌사업인 ‘굿윌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참여를 독려했다.2019-11-27 10:12:36정흥준 -
위드팜, 정재승 교수 초청 '상상아카데미' 강연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이상민)은 지난 21일 저녁 서초동 위드팜 라운지에서 ‘인공지능 시대, 미래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를 주제로 '11월, 위드팜 인사이트 상상-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를 강사로 1시간 30분에 걸쳐 강의와 자유로운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정 교수는 뇌를 연구하는 물리학자로 현재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열두 발자국과 과학 콘서트의 저자이자 TV 예능프로그램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에 출연해 뇌과학에 대해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 바 있다. 정 교수는 이 자리에서 4차 산업시대를 정의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우리가 생각하던 업(業)의 근본이 흔들리고 있다"며 "기술 발달, 인공지능 도움으로 약국 역할은 조제가 아니라 예를 들면 판매 조제된 약이 환자의 집에서 어떻게 투약되는지 모니터링하는 거점으로써 더 나은 약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또 "약사 단체가 업의 본질을 잘 생각해 비즈니스 전략 방향을 잘 수립한다면 약사는 더욱 각광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정 교수는 최근 미국에서 열광하는 의류 쇼핑서비스 '스티치 픽스(Stitch Fix)'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하면서 "인공지능 AI를 이용해 고객 신체정보, 취향, 스타일 등을 기반으로 추천한 5벌의 옷을 직접 배송해주는 서비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사업은 고객 데이터가 쌓이고 알고리즘이 발전하면 더 정교한 서비스가 돼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약사는 "아직 나에게 닥친 일은 아니구나, 별개 일로 바라봤는데 큰 인사이트를 주는 강의였다"며 "재밌고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강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강의에 참석한 서울시약사회 추연재 부회장은 "앞으로도 위드팜 상상아카데미에서 좋은 강의를 들을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드팜 인사이트 상상 아카데미는 올해 1월부터 매월 1회, 다양한 분야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위드팜은 오는 12월 19일 '12월 상상아카데미'를 끝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특강에는 위드팜 임직원들과 회원 약사, 김종환 서울시약사회 총회의장, 권영희 서울시의원, 추연재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이은경 서초구약사회장을 비롯해 지역 약사들이 대거 참석했다.2019-11-27 09:41:30김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