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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약, 지부감사서 약국경영 지원 '알쓸약잡' 호평[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는 29일 약사회관에서 시약사회 지도감사를 수감했다. 이날 노수진 회장은 "다양한 소모임, 복약지도의 근거를 제공하는 학술세미나, 방문약료, 세이프약국등 지역 주민과 연계한 사업에 주력한 한 해였다. 열심히 했으나 미처 모르고 지나친 부분이 있다면 잘 지도해달라"고 전했다. 주재현 감사는 지도감사에 앞서 "구약사회가 상당히 젊어지고 많은 일을 했다. 지적이 아닌 칭찬, 격려하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에선 회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보기 쉽게 전달하는 '알쓸약잡', 동호회 프로그램인 '오늘만소모임', 29명의 회원들이 상담약사로 참여한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사업' 등에 대한 호평이 있었다. 또 하반기 개설회원 신상신고비에 대해 상급회에 질의해 분회 원칙을 만들어 둘 것을 지도했다. 한편 지도감사엔 시약사회 주재현 감사, 김화명 부회장, 한재헌 부장 등이 참석했다. 구약사회에선 노수진 회장, 최흥진·심연·김수원 부회장, 정동만 총무 등이 자리했다.2019-12-02 12:05:47정흥준 -
안양시약, 자선다과회 열고 약사사랑 성금 모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안양시약사회(회장 황선관) 사회참여위원회(부회장 남미정, 위원장 정성희)는 지난 27일 '행복의 씨앗을 모으는 사랑의 다과회를 개최하고 약사사랑 성금을 모금했다. 황선관 회장은 "올 한해도 어려운 환경속에서 여러 가지 사업과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준 회원분들에게 특별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따뜻한 이웃으로,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미정 부회장은 "함께 모이면 시작되고, 함께 지내면 진보하고, 함께 일하면 성공한다는 헨리포드의 말 처럼 함께 돕고 성장하며 사회와 소통하고 따뜻한 위로와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모금된 성금 중 200만원을 행사당일 안양시보건소에 기탁하는 등 이날 모금된 기금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과회에는 조양연 경기도약사회 부회장, 김희식 여약사 부회장, 조수옥 여약사위원장, 김선화안양시의회의장, 이석현 국회의원, 추혜선 국회의원, 김필여시의원, 안양시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장, 조병채 안양시 동안보건소장, 이정근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장 11개 분회장 등이 참석했다.2019-12-02 04:51:20강신국 -
마데카솔·겔포스, 약국 가격차 1.4배…공급가 인상 여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마데카솔과 겔포스 등 공급가격 인상 품목들의 약국 판매가격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가격인상 이전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약국들이 가격조정을 하지 않으면서 최고가와 최저가 차이가 1.4배를 보였다. 데일리팜이 12월 기준 경기 북부지역 약국 20곳의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를 조사한 결과 마데카솔케어연고(10g)의 최고가는 7000원, 최저가는 4900원으로 1.42배(2100원)의 차이가 발생했다. 겔포스엠현탁액(4포)도 최고 4900원에서 최저 3500원으로 1.4배(1400원)의 가격편차를 보였다. 이들 품목은 올해 상반기 공급가격이 인상돼, 공급가 인상이전 제품과 인상이후 제품이 동시에 유통되면서 발생한 가격편차를 보인다. 1년전 동일지역 판매가 조사와 비교해 보면 마케카솔케어는 전년 최고가는 6000원, 올해 최고가는 7000원이었다. 겔포스엠도 전년도 최고가가 4000원에서 올해 4900원으로 공급가 인상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약국 판매가격이 인상된 품목을 보면 최고가 기준으로 후시딘 4000원→6000원, 인사돌 32000원→35000원, 이가탄 26000원→35000원, 타이레놀ER 2800원→3000원 등이다. 업체 공급가격 인상과 물가 인상율이 반영된 약국의 자체적인 가격 정책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통약들의 판매가를 보면 삐콤씨정(100정)의 최저가와 최고가 격차가 10000원, 아로나민골드정(100정)은 9000원의 차이를 보였다. 아로나민골드(100정) 평균가격은 2만 5969원대에 형성됐다.이 제품의 최저가는 2만 4000원, 최고가는 3만 3000원으로 1.37배의 차이를 보였다. 복합우루사60캡슐은 최저가와 최고가 편차가 4000원으로 판매가격 차이가 크지 않았다. 게보린정(10정)은 최저 2700원에서 최고 3500원까지 800원의 가격편차(1.29배)가 발생했고 평균가격은 3000원대였다. 해열진통제-감기약 판매가를 보면 하벤허브정이 2230원, 펜잘큐정 2890원, 엑티피드시럽은 4897원대에 평균 판매가격이 책정됐다. 경기 북부지역 약국의 자세한 일반약 판매가 정보는 데일리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9-12-02 04:24:09강신국 -
"약국, 장 질환에 대한 프로바이오틱스 상담 이렇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을 찾는 꾸준한 설사 환자와 장 건강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가 맞물려,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날로 성장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등을 통한 장내미생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연구들도 현재진행형이다. 일선 약국에서는 환자의 병리학적 상태에 따라 지사제나 항생제가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적절한 프로바이오틱스 복용 또는 병용에서 효과를 보기도 한다. 1일 대원제약과 어여모는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장 건강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이날 전문가들은 감염성 설사환자 등에 대한 약국 복약지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나아가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과 활용법에 대해 소개했다. 서울대 약학대학 이주연 교수는 급성감염성 설사의 원인과 합병증 등을 강의했다. 또한 급성감염성 설사 환자 중 항생제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구분해 다른 대처법을 설명했다. 먼저 급성감염성 설사의 원인균은 바이러스와 세균, 원충감염 등이었다. 이중 바이러스와 세균이 감염성 설사 원인의 99.5%를 차지했다. 감염성 설사의 경우 탈수와 창자열, 리히터증후군, 염증성 장질환, 과민성 장증후군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 하지만 무분별하게 항생제를 사용할 경우 오히려 중복감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 교수는 "급성 감염성 설사 중 항생제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는 중증설사, 38.5도 이상의 고열 또는 패혈증 징후가 있는 여행자 설사, 열성 이질성 설사, 배양확진 세균성 설사, 혈변이 있는 면역저하자에 해당된다"면서 "그 외에 급성 물설사는 일반적으로 항생제를 추천하지 않는다. 또한 시가독소생성대장균(STEC)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에게도 항생제를 투여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이 교수는 "로페라미드(Loperamide)는 18세 미만의 어린이에겐 추천되지 않으며, 건강한 성인의 급성 물설사에서는 증상 단축에 사용이 가능하지만, 발열이 지속되는 경우엔 사용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교수는 적절한 프로바이오틱스 복용은 설사의 지속기간과 빈도를 줄여주는데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프로바이오틱스가 감염성 설사의 발현 기간이나 빈도를 줄여주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많다. 설사의 4일 이상 지속위험을 59% 감소시키고, 투여군이 대조군에 비해 평균 1일 이상 설사 유지일수를 줄여줬다는 연구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론 설사의 분류나 원인과는 무관하게 수분보충이 가장 중요하다. 경증에서 중등도의 탈수에서는 경구 수분보충요법을 한다”고 덧붙였다. "노화는 염증과정...장내유익균 늘면 노쇠 억제" 장내 미생물 관리는 암과 대사질환뿐만 아니라 비만과 노화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도 나왔다. 따라서 프로바이오틱스를 통한 장내 유익균 관리는 고령층에서 특히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는 "장내 유익균에 비해 유해균이 과도할 경우 문제가 발생한다. 유익균은 종양의 사이즈가 커지는 것에 대한 억제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유익균을 많이 가진 사람일수록 항암치료의 효과도 좋다. 해외에선 면역항암제가 안 듣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장내미생물 환경을 개선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교수는 "노화과정은 염증 과정이다. 노화되면서 단백질 분해세균은 증가하고 당질분해세균은 감소한다. 장내 세균의 다양성이 감소하면 노쇠가 더 진행된다"면서 "장수마을 사람들을 보면, 장내미생물의 다양성이 큰 것으로 연구돼있다. 또 60대의 장내미생물은 다양성이 높은 반면 그 이상부터는 점점 감소하면서 유해균이 상대적으로 늘어나게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교수는 프로테오박테이아가 증가하면 염증이 증가하고, 박테로이드가 감소하면 혈당이 증가하는 등 노인의 장내 미생물 변화와 신체에 미치는 영향 등과 관련된 연구자료들을 근거로 제시했다. 이 교수는 "장내 세균 변화는 노화와 관련돼있으며, 전신 염증과 연관돼있다. 프로바이오틱스 투여와 식이조절을 통해 노화과정을 억제할 수 있다는 의학적 보고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균주 선별·조합이 중요...아토피에 효능 있는 제품도 나와"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업계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의 선별과 혼합 등에 공을 들이고 있었다. 대원제약 이중수 박사에 따르면, 미국 건기식 소비자들의 68%는 장 건간이 전반적 건강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답했다. 또 55세 이상 소비자 62%는 장건강 개선을 위해 기능성 식음료 또는 건기식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 박사는 "과거에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낮았는데, 점차 높아지고 있다. 또한 소비자는 알약 형태가 아닌 분말과 식품 형태의 프로바이오틱스를 선호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국내에서는 유기농과 무부형제를 선호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부형제가 들어갈 경우 장기 복용 시 문제가 발생한다는 연구논문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업체들은 균주의 선별과 조합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었다. 소아와 성인용으로 나눌뿐만 아니라, 특정 효과를 타켓팅해 균주를 달리 선택했다. 이 박사는 "장대원 네이처팜과 네이처팜 키즈에서도 균주에 신경을 썼다. 네이처팜에 사용된 LGG 균주의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과 설사를 예방하는 임상데이터가 가장 많다"면서 "키즈 제품엔 균주 안정성 데이터가 가장 많은 DDS-1을 사용했다. 이 균주의 경우 유당불내증, 아토피, 요로감염 등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논문들이 많다"고 강조했다. 임상결과 LGG 균주의 경우 항생제 섭취 후 설사 유발 환자의 비율이 감소하는 결과가 나왔고, DDS-1 균주에서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의 복통 완화와 아토피 피부염의 완화 효과가 도출됐다고 설명했다. 이 박사는 "또 합성첨가물을 사용하기 않고 유기농 부원료로 모두 대체했다. 국내 최초 생산 프로바이오틱스 유기농 인증을 획득했다"면서 "해로운 독소와 화학물질이 포함되지 않아 알러지나 염증 등 인체에 부작용 발생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2019-12-01 21:56:36정흥준 -
팜클래스, 올해 마지막 전 강좌 재수강 반값 이벤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온라인 약사 교육 사이트 팜클래스가 1일부터 올해 마지막 정규 강좌 수강신청을 진행한다. 팜클래스 측은 이달의 이벤트로 전 강좌 재수강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에 시청했던 강좌를 반값에 다시 시청할 수 있는 기회로, 팜클래스 측은 2013년부터 이번 재수강 반값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업체는 또 기존에 수강했던 강좌 중 업데이트 된 강좌도 기존 가격에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팜클래스 관계자는 "올 한해도 수천여명 약사가 팜클래스 강좌를 시청해주셔 서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신규 강좌와 새로운 내용으로 업데이트 된 강좌로 약국 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개설된 강좌로는 임상약학 부분에 정경혜 약사의 최신임상약학 시리즈 1~6편, 김명철 약사의 약국약물 강좌 시리즈 1~3편을 비롯해 엄준철 약사의 노인약료, 정재훈 약사의 과별 처방해설과 복약상담, 신용문 약사의 임상약학과 복약지도 시리즈 등 20여개 강좌가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서익환 약사의 일매UP 건기식과 오성곤 약사의 일반의약품 1, 2, 건기식의 이해와 활용 등 총 22개 정규 강좌를 포함해 곽재욱 약사의 비타민과 미네랄 외 약사를 위한 병태생리학 강좌, 배현 약사의 한방 강좌, 김응일 약사의 세무 강좌 등 40여개 상설강좌를 컴퓨터와 모바일로 서비스되고 있다. 팜클래스 측은 정규 강좌의 경우 매월 1일 수강접수가 가능하고, 10일부터 온라인 시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상설강좌의 경우 신청 즉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강의정보와 샘플강좌는 팜클래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www. pharmclass.co.kr, 전화 02-6954-2008로 하면된다.2019-12-01 20:07:23김지은 -
"반갑다 친구야" 다시 만난 숙명약대 동문 400여명[데일리팜=김민건 기자]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숙명약대 동문 4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모교와 동문 발전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백완숙)는 1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제 39회 동문 재회의 날 및 26회 동문 회갑연을 개최했다. 백완숙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약대 통합6년제 전환에 한마음으로 동참해준 동문에게 감사를 전했다. 백 회장은 "3달 전만 하더라도 통합6년제 전환은 어렵다는 뉴스 뿐이었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약대 교수, 정영자 선배와 함께 약 4억원이 넘는 '통합6년제 소망성금'을 모았다"며 약대 동문이 학제 전환을 이루는데 역할이 컸다고 밝혔다. 백 회장은 "통합6년제를 이루는데 힘이 되준 모든 분께 깊이 감사하다"며 "전국에 있는 동문이 힘을 모아줘 가능했고 결단을 내려준 총장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백 회장은 "우리의 정신과 노력이 후배에게 전달되기 바란다"며 "숙명인이라는 자부심으로 전문직능 약사로 사회 각 분야에 봉사하고 기여하는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오승열 숙명약대 학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66년간 우리 약대는 약 5000여명의 약사를 배출해 국민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으며 동문회의 무한한 사랑과 헌신 속에 지속 발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 학장은 "약대 학제가 2022년부터 2+4년제에서 통합6년제로 전환되면서 4차산업혁명시대를 고려한 다변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애 숙대 총장은 "회갑연까지 겸한 동문회는 우리 약대 동문회가 유일한 것 같다"며 "선후배간 따뜻한 우정과 애정이 넘치는 동문회에 함께 해 기쁘다"고 말했다. 강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제도, 환경 변화로 복잡하고 힘든 일이 많았지만 약대 동문 등의 한결 같은 모교사랑으로 잘 이겨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약대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사를 위해 참석한 자유한국당 김순례 최고위원은 병원약사회 전문약사 제도가 향후 약사 직능의 미래를 밝혀줄 단초라며 동문회의 많은 관심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전문약사제도는 병원약사회 뿐만 아니라 제약사나 방문약료 등에서 일하는 약사 직능 분야를 무한히 밝힐 것"이라며 "전문약사 법안 통과가 직능 확대에 단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내년 21대 총선에서 성남시 분당구 을에 도전한다"며 많은 응원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한약분업을 이끌어내겠다"며 "숙대 약대 출신 동문임을 잊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은 바뀌어가는 시대에 맞춘 현실성 있는 약학교육시스템, 약사직능 전문성 강화, 사회안전망 거점으로 약국이 변화할 것을 주문했다. 김 회장은 "대한약사회는 변화하고 싶은데 크게 3가지가 있다"며 "약사를 배출하는 약학교육이 빠르게 뛰어가는 세상에 맞춰 현실성 있게 바뀌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전문약사제도는 병원약사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며 "개국약사나 노인약료, 제약에 바탕은 둔 약사에게도 중요하다"며 전문성 강화를 당부했다. 김 회장은 "다른 하나는 약국이 바뀌어야 한다는 걸 국민이 느끼고 있다"며 "약국을 장사하는 곳에서 자살예방과 아동학대예방, 노인방문약료, 금연교육을 하는 사회안전망 거점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약사 직능이 지금보다 존중받고 자긍심 느끼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여기에 계신 분들이 가장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 축하패 = ▲문민정(26회, 강남구약사회장) ▲송유경(27회, 서대문구약사회장) ▲허인영(30회, 종로구약사회장) ▲노수진(35회, 구로구약사회장) ▲윤성희(36회, 부천시약사회장) ▲송정화(44회, 과천시약사회장) 감사패 = ▲정창훈 용산구약사회장 ▲최재경 약업신문 기자 ▲고기현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이사 ▲현경미(30회, 제주지부장)2019-12-01 18:21:01김민건 -
청주시약, 관내 미혼모 지원센터에 생필품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충북 청주시약사회(회장 최도영)는 지난 28일 김향식 여약사회장 등이 미혼모와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새생명 지원센터'를 방문해 칫솔과 치약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분회는 또 같은 날 성폭력 피해 장애인 여성 쉼터인 '모퉁잇돌'에도 방문해 김치 냉장고를, 형편이 어려운 독거 노인들을 돌보는 '영운 카리타스' 시설에는 틀니 세정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분회 측은 "앞으로도 청주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꼭 필요한 도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19-11-29 19:54:09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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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10곳 6년제 전환 순항…정원조정 대학은 진땀국·사립 10개 약대는 4대 요건을 충족해 무난한 통합6년제 전환이 예상된다. 그러나 정원 조정을 선택한 약대는 내부 설득 작업에 애를 먹고 있다. 2+4년제에서 통합6년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정원 조정'이 핵심이 될 전망이다. 29일 한국약학교육협의회와 국·사립 약대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오는 12월 말 각 약대가 제출한 통합6년제 전환 선택 계획서를 검토해 승인 여부를 통보할 예정이다. 계획서를 승인받은 약대는 4대 요건 또는 정원 조정이라는 전환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약학계에 따르면 현재 4대 요건을 충족해 순증이 가능한 곳은 한양대·연세대·차의과대·덕성여대 등 사립대 4곳과 서울대·충북대·경상대·전남대·제주대(신설)·전북대(신설) 등 국공립 6곳이다. 교육부는 오는 2022년부터 고등학교 졸업생을 선발해 6년의 약학대학 교육과정을 받는 통합6년제 시행에 앞서 대학설립운영규정에 따른 4대 요건(교사·교지·교원·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 충족 또는 대학 전체 정원 조정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이에 전국 37개 약대는 지난 9월 30일까지 통합6년제와 2+4년제에 남을 것인지를 결정해 계획서를 냈다. 당시 사립대는 25개 대학 전부 통합6년제 전환을 선택했다. 국립대도 일부 3~4개 대학을 제외하고는 통합6년제 동참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대학이 까다로운 4대 요건 충족보다 정원 조정 방식을 결정했지만 현재로서는 쉽지 않다는 목소리가 약학계로부터 나온다. 수도권 약대 A교수는 "모든 약대가 통합6년제로 가기를 원하고 있지만 정원 조정을 해야 해 대학별로 구성원을 설득하고 방법을 찾아가는 데 어려움을 겪는 곳이 있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또 다른 수도권 약대 B교수도 "협조가 잘 되는 학교가 있는 반면 자체 조정이 어려운 곳이 있다"며 "일부 학교는 정원 조정을 하겠다고 계획서를 냈지만 세부 계획 작성조차 힘든 상황으로 안다"고 말했다. 국립대도 대부분 정원 조정을 통한 통합6년제를 결정했지만 3~4개 대학은 2+4년제로 남겠다고 한 상황이다. 교육부 승인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와 당장이라도 정원 조정을 결정해야 하지만 대학 구성원을 설득해 의견을 모아가는 부분이 가장 큰 어려움이라는 것이다. 많은 약대에서 현재도 정원 조정을 위한 내부 협의를 지속하고 있으며 규모가 큰 대학은 시간을 더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A교수는 "이미 정원 조정 계획을 잡은 대학이야 특별한 얘기가 없지만 아무래도 규모가 큰 대학은 정원이 많으니 구성원 설득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며 "시간적 여유를 더 줬으면 한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정원 조정과 4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는 조건 자체에 대해서도 지적이 나온다. 정원 조정은 학교 내 인원을 정하는 것인데도 교육부에서 허락을 받아야 하냐는 불만이다. 약대 A교수는 "학교 사정에 따라 조정하면 되는 일을 교육부가 판단할 필요가 있냐는 얘기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교수는 "통합6년제를 위해 정원을 조정하겠다는 건 학교 정책이니 학교에 맡겨두는 게 옳다는 얘기로 충분히 일리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가 요구했던 또 다른 조건인 4대 요건 충족도 정말 대학교육에 중요한 것인지 따져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또 다른 사립대 약대 교수는 "규모가 큰 대학은 수익용 기본 재산 확보를 충족할 수가 없다"며 "교원 충원율도 교육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부분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약교협은 조만간 교육부를 방문해 정원 조정 등 통합6년제 전환에 걸림돌이 되는 부분을 해소해달라고 건의할 예정이다.2019-11-29 19:52:36김민건 -
'약사 단톡방 한 마디에'…조제약 사재기 나비효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다빈도 처방 의약품 품절이 잦아지면서 근거없는 품절 소문이 약국에 일대 소동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선 약국은 물론 의약품 유통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의약품은 잦은 처방과 관련, 근본적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약국가를 중심으로 진해거담제 시네츄라 시럽이 곧 품절된다는 소문이 돌면서 평소보다 많은 재고를 확보하려는 약사들이 적지 않았다. 이번 소문은 약사들이 모인 커뮤니티와 카카오톡 단체톡방 등에서 급속하게 퍼져나갔다. 지난 25일 자정경 일부 약사가 거래 중인 도매상으로부터 전달받았다면서 시네츄라시럽 물량이 부족해 다음달 말까지 품절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을 전달한 것이다. 해당 내용이 약사들 사이에서 전달되면서 정보를 접한 약사들은 그날 자정부터 다음날까지 재고 확보를 위해 평소보다 많은 물량을 주문했고, 일부 약사는 쌓인 재고를 인증하는 사진을 공유하거나 집에까지 재고를 쌓아놓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소문은 결국 근거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정작 시네츄라 생산 업체는 유통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 이번 소문 때문에 며칠 사이 눈에 띄게 주문이 늘었다고 전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대체 소문 근원지가 어디인지 모르겠다”면서 “한해, 두해 판매한 제품도 아니고 계절 상품인 만큼 물량을 체크해 생산하고 있는데 특별한 이유 없이 물량이 달리거나 품절될 이유가 없다. 오히려 해당 소문이 돌기 시작한 요며칠 주문이 급격히 늘었다”고 말했다. 이런 웃지못할 해프닝이 일어난 데에는 최근 품절약 발생 빈도수가 늘어난게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최근 물량이 달리거나 품절된 약 중 병원 처방이 많은 다빈도 품목도 상당수 포함돼 있어 약국 업무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약은 없는데 처방은 계속 나오는 악순환이 반복되다보니 어디서 시작됐는지 모를 약 품절 소식에도 약국에서는 물량 확보를 위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형편이다. 워낙 이런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보니 장기 품절약이나 횟수가 잦은 품절 의약품의 경우는 그 기간 동안 급여를 제한하자는 주장도 제기된다. 서울의 한 약사는 “약이 물량이 부족하거나 없어 약국에서는 못구하는 형편에도 병원은 처방을 계속내고 관련 제약사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면서 “약사들만 여기저기 약을 구하느라 애를 먹고 급기야 환자를 그냥 돌려보내야 하는 상황이다. 약 품절 시 일시적이라도 관련 내용을 병원에 공지하던가, 해당 약의 급여를 제한하는 등의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일각에서는 약사들이 목소리를 더 내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무조건 병원 처방에 따라 약을 구하려고 애쓰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처방 병원에 품절 소식을 알려 처방 변경을 유도하거나 동일 성분 약으로 대체조제 하자는 것이다. 경기도의 한 약사는 “약사들이 이런 상황에 끌려다니면서 약을 사재기할 것이 아니라 인근 병원에 품절 사실을 알리고 처방 변경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여러 약국에서 병원에 이야기를 하면 분명 움직임이 있을 것이다. 또 대체 약이 있다면 대체조제를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했다.2019-11-29 19:49:18김지은 -
"조제실수 없도록"...JW중외, 전문약 '포장' 리뉴얼[데일리팜=김민건 기자] JW중외제약과 JW신약은 오는 12월부터 순차적으로 모든 전문의약품 패키지를 리뉴얼한다. 대웅바이오 아토르바스타틴정20과 베이신정500mg, 씨트리 글리티아연질캡슐, 종근당 칼루타미정50mg, 한미약품 라스펜세미정은 성상과 포장 등이 변경돼 약국에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 29일 서울시약사회는 각구분회에 JW중외 라베칸 등 7품목의 성상·포장 변경 사항을 이같이 안내했다. JW중외제약과 JW신약은 의약품 조제 과정에서 유사 포장으로 인한 오처방 문제가 지속되자 전문약 전 품목 패키지 리뉴얼을 결정했다. 새로 바뀌는 포장은 조제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함량 표기'가 강조된다. 직관적인 전달을 위해 약품명과 성분, 함량 등 정보는 일관된 위치에 표기하는 디자인 방식을 적용한다. 당장 오는 12월부터 라베칸10mg에 변경 사항이 적용된다. 라베칸의 새로운 포장은 함량 표기 공간을 분할해 폰트 사이즈를 최대화하는 등 시인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패키지 공간을 3개 영역으로 나눴다. 가장 눈에 띄는 우측에 함량·용량이 표기된다. 전면부 좌측에 JW로고 표시가 들어가고, 정면에 제품 정보가 적힌다. 기존 컬러시스템도 질환별 색상을 달리하던 것을 함량별로 바꾼다. 다만 메인 컬러는 하늘색으로 채택했다. JW중외는 "안전한 느낌을 주는 한색 계열로 시작해 고& 54688;량일수록 주의를 표하는 난색 계열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 씨트리 글리티아연질캡슐·종근당 칼루타미정50mg·한미약품 라스펜세미정은 성상이 변경됐다. 대웅바이오 아토르바스타틴정20mg은 성상과 용기가, 베아신정500mg은 성상만 바뀌었다. 안국약품 라베톤정20mg은 성상을 비롯해 포장 재질·형태 모두 바뀌었다. 씨트리 글리티아연질캡슐은 제조처 변경에 따라 무색투명의 점조한 액을 넣은 담황색으로 생산된다. 제조일자 2019년 10월 1일자(제조번호 190007~) 품목부터 적용됐다. 종근당 칼루타미정50mg은 오는 12월 출하하는 EE015Y22 배치부터 낱알 식별이 C.T/CKD에서 50/CKD로 적용된다. 대웅바이오 아토르바스타틴정20mg은 타원형에서 원형으로 바뀌며, 용기 크기도 30정의 경우 기존 30ml에서 40ml로, 100정은 45ml에서 40ml로 각각 달라진다. 대웅바이오 베아신정500mg은 정제 길이가 줄면서 크기가 두꺼워졌다. 용기캡 색상도 백색에서 녹색으로 변경됐다. 안국약품 라베톤정은 정제 양면에 있던 식별표시 'AG', '20'이 한 면에만 새겨진다. 특히 1차 포장재질을 PVdc/AI-Foil에서 Alu-Alu로 하고 14정씩 PTP 포장 2개를 넣던 형태를 28정 PTP 1개로 바꾼다. 2차 포장이었던 필로우백(Pillow Bag)은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한미약품 라스펜세미정은 제조(로트)번호 058219091부터 낱알 크기가 작아진다.2019-11-29 17:15:27김민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