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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복지단체와 협업...방문약료 사업 추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5일 경기복지재단 산하 경기도사회서비스시범사업단과 사회약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경기도사회서비스시범사업단은 사업단이 직영하는 종합재가센터에서 돌봄서비스를 받는 재가노인 중 사회적 약물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경기도약사회 사회약료 서비스와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도약사회는 의뢰 받는 돌봄 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약물정보 제공, 의약품 관리, 약력관리, 약물요법지지, 복약지도, 의약품 교육 등 사회약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영달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약사회의 방문약료사업과 복지단체의 복지사업이 상호 연계해 민간차원에서 건강취약노인에 대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며 "사업을 토대로 사회적 약물문제에 대한 약사들의 약국 밖 사회적 활동을 체계화하고 제도화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경기도 사회약료 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를 입법 발의한 이애형 경기도의원이 참석했고 박영달 회장, 사회약료 서비스 협약식을 기획 추진한 조양연 부회장, 안화영 간사, 신경도 위원이 참석했다.2019-12-07 05:47:24강신국 -
'메트포르민' 불순물 검사 소식에 약국가 노심초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에서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되는 메트포르민 제제의 불순물 검사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선 약국가에서는 혹시 모를 검출 가능성을 놓고 노심초사하는 모습이다. 식약처는 싱가포르에서 NDMA가 검출이 된 메트포르민 3개 제품이 국내 수입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아직 원료에 대해선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발사르탄과 라니티딘, 니자티딘 등에서 연이어 불순물이 검출돼 회수로까지 이어지면서, 약사들의 피로도는 계속 누적된 상황이다. 특히 당뇨환자에 1차 치료제로 사용되는 제제라, 만약 국내에서 검출이 된다면 그 후폭풍은 역대 최고가 될 거라고 약사들은 우려했다. 인천 A약사는 "당뇨환자의 1차 선택약이라 70~80%는 사용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발사르탄과 비교해서도 100배는 큰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또 혼합제제까지 합하면 그보다 더 후폭풍이 클 것으로 보인다. 그야말로 쓰나미다. 약국뿐만 아니라 제약사들도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된다"고 말했다. 또다른 서울 B약사는 "불순물 논란이 전체 의약품으로 점점 번지고 있다는 느낌마저 받는다. 아직 라니티딘과 니자티딘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상태인데 또 불순물 사태가 터진다면 약국들의 혼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가 될 것"이라고 했다. 만에 하나 불순물이 검출될 경우, 대체할 만한 약이 없다는 점도 약사들의 우려를 키웠다. 경기 C약사는 "메트포르민은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약이기 때문에 2형 당뇨치료에서는 꼭 써야한다. 만약 이 제제가 불순물 때문에 회수된다면 처방할 마땅한 다른 약이 없다"면서 "앞으로 불순물 문제는 한 품목씩 이슈가 되면 조사할 것이 아니라, 모든 의약품에 대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따라서 원료의 품질에 대한 식약처의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하고, 저품질 원료를 사용하지 않게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C약사는 "제약사가 난립하는 것도 저품질 원료 사용에 기여하지 않나 싶다. 제약산업을 육성한다는 측면도 있겠지만, 그 많은 제약사의 의약품들을 일일이 검사해 관리 감독한다는 것은 현실성이 없다. 의약품 원료의 품질을 검증하고 관리하기 위한 근본적 대책이 나오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속되는 불순물 논란에 검출시험 방식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약사도 있었다. 강원 D약사는 "혹시 검사법이 잘못됐다면 없는 환자를 양산하는 것과 판박이인 셈이다. NDMA 검출시험 방식 자체의 문제는 아닌 것인지 따져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2019-12-06 19:43:45정흥준 -
대전시약 "여약사회 헌신적 노력에 감사한 한해"[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대전광역시약사회(회장 차용일) 여약사위원회(여약사부지부장 김연옥, 여약사이사 허명숙)는 지난 5일 라온호텔에서 임원·여약사위원회 송년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중구 자문위원인 故 오호균 회장을 추모했다. 이어 2019년도 여약사위원회 운영과 사회공헌사업 추진 현황 등 주요 사업실적을 보고·평가하며 한 해 회무를 마무리했다. 차용일 회장은 "바쁜 가운데 귀한 시간을 내 자리에 참석한 임원과 여약사위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1년 동안 약사회 회무에 적극 참여한 임원들 노고를 격려했다. 차 회장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발전된 약사회를 만들어 가자"며 "올해 여약사위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사업'이 전국에 내세울 만큼 모범 지부가 된 것에 감사하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송년모임에는 시약사회 문상돈·정규형·홍종오 자문위원, 노창실·송춘자·오호자·오천록·정미화·조인옥·김정아·주향미 지도위원을 비롯한 분회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국회에서도 박병석·이상민·조승래·신용현 의원이 자리했다. 또한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건강보험공단 송영수 대전유성지사장, 대전광역시 유은용 보건정책과장도 참석했다.2019-12-06 18:48:54김민건 -
성북구약, 구청과 간담회 갖고 지역 약국 현안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전영옥)는 5일 성북구청장실에서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과 간담회를 갖고 약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영옥 회장은 이날 약사회 현안으로 구청 측에 폐의약품 수거와 약국 앞 주정차 차량 단속 완화를 요청했다. 이어 보건소의 약국 지도점검 문제점을 설명하고 공공 심야약국 운영 시 약사회와 구청, 경찰서 간 연계 협조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약사회는 이승로 구청장이 이 자리에서 관련 내용을 실무진과 의논하고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분회 서미영, 이성희, 최명숙 부회장과 김병주 위원장, 서경선 사무국장, 성북구보건소 황원숙 소장, 김경희 의약과장, 문선희 약무팀장이 참석했다.2019-12-06 14:28:55김지은 -
일산차병원 이달 오픈…알짜약국 억대 프리미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일산 차병원 글로벌라이프센터가 이달말 가오픈 예정인 가운데, 주변 알짜약국에 억대 프리미엄을 얹은 제안이 오가고 있다. 지난 10월 차병원 관계자는 센터 내 약국 입점이 없음을 공식화했고, 이후 주변 상권은 약국 개설을 위한 움직임으로 들썩였다. 차병원과 3층에 입점하는 8개 진료과의 처방전을 흡수할 수 있는 위치에 약국 개설 시도가 여러 차례 이뤄진 것이다. 현재 차병원에서 마두역으로 가는 길목의 1층 상가 임대료는 평당 20만원대로 형성돼있다. 하지만 일부 건물주가 수천만원의 임대료를 요구하며 계약이 성사되지 않는가 하면, 건물주가 약국 임대에 의지가 없는 곳도 있었다. 결국 지난 2016년부터 점포를 선점해왔던 J약국이 소위 1등약국 자리가 될 가능성이 높았다. 상황이 이렇자 해당 약국장에 손을 건네는 약사들도 나타났다.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기존 투자금에 1억원을 추가로 제공하고 약국을 인수하겠다는 제안도 이어졌다. 병원에 더 가까운 점포 중에서는 임대로 나올 가능성이 적다보니, 약사들은 비교적 거리가 조금 더 있는 1층 점포에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 따라서 곧 2개의 약국이 추가로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약사들은 약 300만원 미만의 합리적 임대료로 계약을 타진하고 있으며, 권리금 조율 등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일부 건물은 대기업 소유라 약국 임대에 전혀 생각이 없는 상황이다. 또 일부에서는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임대료를 제시하면서 계약이 되지 않았다. 병원이 문을 열면 기존 상가도 충분히 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전문가는 "아무래도 1등약국 위치는 어느정도 윤곽이 나왔다. 3, 4번째 약국 자리를 놓고 현재 계약이 추진중에 있다"면서 "권리금이 조금 높게 책정돼서 이를 조율하는 단계에 있다. 약사들도 뚜껑을 열어봐야 처방전 규모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머뭇거리는 경향도 있다"고 말했다.2019-12-06 11:57:17정흥준 -
한약사회 "성분표시로 첩약 안전성 확보, 국민 우롱하는 것"[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이창준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이 첩약급여 시범사업 '선시행, 후 보완' 계획을 밝히면서 언급한 내용으로 파장이 커지고 있다. 한약사단체는 첩약 성분 표시로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는 복지부 정책이 "무지가 아니라면 국민을 우롱한 처사"라고 비난했다. 대한한약사회(회장 김광모)는 6일 성명을 내어 '첩약급여화 시범사업 추진 반대' 집회 이후 알려진 이창준 한의약정책관의 첩약급여 시범사업 기본조건, 제제분업 관련 발언을 정면 반박했다. 이창준 한의약정책관은 4일 "첩약 성분을 표시해 국민이 어떤 한약재가 들어갔는지 모두 알게 하겠다"며 첩약급여 시범사업 기본조건으로 한약GMP(품질규정) 인증 원료와 CPG(임상진료지침)를 시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 정책관은 "제제분업으로 한약사들이 고용 등 문제를 불안해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한약사 고용 어려움이 없도록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정책관은 "지금 제제분업을 하면 한약국이 적어 국민 불편이 발생한다"며 "청구시스템도 전부 손질해야 해 당장 검토가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같은 발언을 접한 한약사회가 성명서를 내고 반박한 것이다. 한약사회는 첩약 성분 표시로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는 얘기에 대해 "첩약이 보험을 적용하는 의약품이 되려면 구성 목록 뿐만 아니라 각 구성 성분의 함량이 정확히 표기돼야 한다"며 "한의약정책관이 밝힌 '한약 GMP(품질규정) 인증 원료와 CPG(임상진료지침) 기준이 첩약시범사업 기본 조건'이라는 발언은 한약규격품과 CPG로 안전성·유효성 논란을 덮으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약사회는 "우리는 한약조제 전문가로서 조제(전탕)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인데 한의약정책관은 동문서답했다"며 "한약재 안전성과 진단 유효성을 조제 과정의 안전성·유효성과 혼동하여 얘기한 것으로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면 말장난으로 국민을 우롱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한약사회는 첩약보험 논의에서 제제분업을 언급한 것은 한약조제 과정에서 중대한 문제를 고용문제로 호도한 것이라며 유감을 나타냈다. 한약사회는 "비전문가 조제에 보험적용을 옹호하는 복지부가 면죄부를 받기 위해 한약사의 정당한 문제 제기를 고용불만으로 매도한 것으로 한의약정책관 현실 인식에 심각한 문제를 느낀다"고 주장했다. 한약사회는 분업 시스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얘기는 거짓말이라고 했다. 한약사회는 "현재 한의사 처방으로 첩약을 조제할 수 있는 인력 비율은 양방보다 훨씬 높은 1:1을 넘는 수준"이라며 "한약사 운영 약국은 이미 요양기관으로 보험청구시스템이 모두 갖추어져 있다"고 밝혔다. 한약사회는 "한약국이 약국요양기관이라는 것을 모르는 듯한 발언은 한의약정책관으로서 자질이 의심된다"고 했다.2019-12-06 09:01:11김민건 -
"약정원이 뭐길래"…김대업-양덕숙, 또 시작된 진실공방[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정원 전 집행부 회계 부정 의혹으로 시작된 논란이 김대업 대한약사회장과 약정원 전 집행부 간 정치 싸움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양덕숙 전 약학정보원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들은 5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제1차 김대업 집행부 약사회원 화합 저해 중지와 경영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문 작성자에는 양덕숙 전 약정원장을 비롯해 전영옥, 안혜란, 이병구, 황명신, 한봉길 전 운영위원, 서국진, 박진엽 전 감사가 이름을 올렸다. 양 전 원장은 이 자리에서 김대업 회장이 약정원장을 맡았던 시기의 여러 의혹을 제기하는 한편, 현 약정원 집행부가 지적한 회계 부정과 비리 의혹 등에 대해 해명했다. 아울러 양 전 원장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공개한 김대업 집행부의 의혹이 일부라는 점을 강조하며 추가 공개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약정원 전 집행부 측이 제기한 의혹 중 하나는 김대업 약사회장이 약정원장 시절 약정원 임원들이 국가용역사업비를 개인통장으로 출금해 갔다는 점이다. 양 전 원장은 "2013년말 서류 뭉치 속 장부를 발견하고 당시 회계담당에 물어보니 국가 용역사업비를 외부로 빼돌리고 다시 돌려받아 회사에 입금하지 않고 임원 등이 나눠 사용했던 서류였다고 했다"며 "형식적으로는 세 사람이 사인하고 돈을 가져갔지만 돈의 출처는 정보원 장부 어디에도 없었다. 개인 통장에서 빠져 나갔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양 전 원장은 이와 관련한 구체적 증거 공개는 추후로 미뤘고, 해당 사업비를 결재하고 가져간 3명의 인물에 대해선 대의를 위한다는 취지로 공개를 꺼렸다. 이어 김대업 회장이 투쟁위원장이자 부회장으로 활동했던 김구 전 집행부 당시의 편의점 의약품 판매 저지 약권수호성금 출처를 두고도 의혹을 제기했다. 양 전 원장은 "성금 중 남은 3억이 넘는 돈을 2012년 2월과 4월, 7월 현 집행부 인사를 포함한 다수가 사인하고 나눠가진 것으로 의심되는 자료도 발견됐다"면서 "이 금액이 제대로 사용됐고 세무신고가 됐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깁대업 회장이 약정원장으로 있을 당시 3억원 가량의 밴수수료가 약정원으로 들어오지 않고 당시 개발팀장의 사인으로 외부로 빼돌려졌다는 주장과 더불어 그 기간에 횡령 등의 혐의로 문제가 된 직원들이 현 약사회, 약정원 집행부에 재고용했다는 점도 지적했다. 양 전 원장은 "김대업 회장이 약정원장으로 있을 당시 회계처리가 의심되는 많은 사례가 있지만, 차차 밝히겠다"며 "이번에 의혹을 제기한 부분에 대해선 오는 12일까지 해명해주길 바란다. 해명 결과에 따라 추후 대응 방안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약정원 현 집행부가 앞선 이사회 등에서 제기한 전임 집행부의 회계 부정 의혹과 관련해서는 일부 해명하고, 증거를 제시하기도 했다. 양 전 원장은 "현 약정원 집행부가 인수인계 시 전례없는 외부 회계감사를 요청했고, 약사회 화합을 위해 수용했다"면서 "당시에는 어떤 회계상 문제도 지적받은 바 없는데 현 집행부 출범 1년이 다된 상황에서 전 집행부 횡령이라는 등의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 집행부가 문제를 제기한 회계 장부나 세금 문제, 임원 활동비 등에 대해 외부 회계 감사에서 문제가 없다는 확인을 받았고, 직원 자녀 학비 지원의 경우도 채용 조건상 급여를 줄이는 대신 학비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운영상 묘를 살렸다는 것. 또 현 집행부가 전임 집행부의 부채라고 주장하는 일부 업체로부터 사업 가계약금을 받았던 부분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양 전 원장은 "인수인계 당시 관련 기업도 부채가 아님을 인정하고, 외부 회계감사도 계약상 잘못된 계약이라 지적하지 않았다. 오히려 도합 20억이 넘는 규모의 이월금을 현 집행부에 넘겼다"고 말했다. 전임 집행부 측은 현 시점에서 회계 부정 등의 문제가 제기된데 대해 현 집행부 측의 정치적 의도가 깔려있다고 의심하기도 했다. 양 전 원장은 "이번 논란과 관련 진영논리로 약사회의 화합을 저해하는 정치적 탄압이 있지 않나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면서 "저를 포함한 집행부를 한꺼번에 파렴치범으로 몰아 정적을 제거해 재기를 못하게 하는 의도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 소명의 기회 없이 일방적인 소문과 언론플레이로 전 집행부를 매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양 전 원장을 비롯한 전임 집행부는 약정원이 회원 약사들을 위해 진행해야 할 사업을 강하게 요구했다. 양 전 원장은 "처방전을 판독하는 스캐너, 바코드 비용과 AS 비용은 마땅히 회원들에 돌려드려야 하고 무료로 사용할 수 하길 바란다"며 "나아가 미래부, 행안부, 복지부와 협의해 표준 바코드를 만들어 국가가 관리하고 처방전을 판독하는 일에 약국이 비용을 지불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 약정원, 즉각 입장 표명..."허위사실 유포 중단하라" 양 전 원장이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약정원 이사장)을 저격하자 약정원 측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약정원(원장 최종수)은 5일 저녁 양덕숙 전 약정원장 기자회견이 끝난 이후 바로 입장문을 내어 양 전 원장 측 의혹제기에 대해 반박했다. 약정원은 "전임 집행부의 회계문제를 지적한 것은 과거 잘못된 사항을 인지하고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현 집행부에게도 업무상 배임 등 법적 책임이 부과된단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 전 원장이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의혹들은 이미 몇 번씩 문제를 제기하고 고소해 무혐의 결정이 난 사안들"이라며 "이를 또다시 사실인양 주장하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에 명예훼손"이라고 강조했다. 약정원 측은 양 전 원장을 향해 이번에 제기한 의혹이 사실이라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하는 한편, 관련 내용이 사실이 아니면 그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이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약정원은 현재 재기되고 있는 전임 집행부의 회계상 문제에 대해 해명할 것을 재차 요구하고, 김대업 회장에 대한 명예훼손 행위를 멈출 것을 권고했다. 약정원은 "양 전 원장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약정원 회계서류나 업무 관련 서류를 복구하고 약정원의 단절된 기록을 복원시켜야 한다"며 "오는 9일 약정원 전, 현직 감사단과 대한약사회 감사단의 회의가 진행된다. 또 대한약사회 이사회와 대의원총회에서 관련 회계 문제를 공개적으로 논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더이상 현직 대한약사회장이며 약정원 이사장에 대한 명예훼손과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인격살인을 용납하지 않겠다"면서 "양 전 원장에게는 언제든 충분한 설명의 기회가 주어질 것이고, 적극적인 해명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2019-12-05 20:57:39김지은 -
병원약사회, 오는 7일 제3차 임상시험 종사자교육[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오는 7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임상시험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2019 제3차 임상시험 종사자교육'을 실시한다. 병원약사회는 교육을 통해 ▲임상시험 관리약사 전문성 강화 ▲자질 함양을 통한 직무 능력 향상 ▲임상시험약 관리업무의 질 향상 ▲연구대상자 안전과 권리 보호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3차교육은 1차교육(2월)과 2차교육(8월)에 이어 임상시험 관리약사 신규자와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6월 경력자 대상 두 번째 보수교육이 시행됐다. 임상시험 관리약사 중 신규자는 8시간 이상을, 경력자는 심화교육(6시간 이상)·보수교육(4시간 이상)을 순차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오전 강의는 ▲부산대병원 박정희 약사(임상시험의 역사와 윤리) ▲서울대병원 장홍원 약사(임상시험 정의 및 단계와 관련용어 설명) ▲삼성서울병원 임미경 약사(임상시험용의약품 관련 자료 및 문서관리) ▲서울아산병원 송경아 약사(임상시험 약국의 시설 및 장비)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강의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김현정 약사(임상시험 관련 규정 및 최근 변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다솜 약사(임상시험용 의약품의 관리) ▲서울대병원 이진아 약사(Audit & 실태조사 주의사항) 강의가 이어진다. 이은숙 회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시험 대상자 권리와 안전의 중요성이 계속해서 강조되고 있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8월 임상시험 발전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해 환자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성이 확보된 임상시험 진입 승인을 빠르게 하는 제도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본회 교육도 임상시험 관리약사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례 중심 강의로 전문성 향상과 윤리의식 강화를 통해 환자안전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약사회는 지난 20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 교육실시기관으로 지정받은 후 연 4회 이 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병원약학분과협의회 임상시험분과위원회(위원장 김성환)가 주관한다.2019-12-05 15:56:13김민건 -
동대문구약, 경희대 약대에 장학증서 전달[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는 4일 오후 2시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신교수회의실에서 약학과 신수빈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증서 수여는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송광옥, 위원장 정윤정)의 장학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여약사위원회는 매년 자선다과회 수익금을 모아 상·하반기 경희대 약대생 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윤종일 회장은 "약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하길 바란다"며 "폭넓은 경험과 사회적 인맥을 쌓아 지역사회의 큰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윤 회장은 "삶을 풍요롭게 하려며 자신에게 맞는 악기를 하나쯤 꼭 배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희대 약대 김남중 부학장은 윤종일 회장을 비롯해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2019-12-05 15:43:43김민건 -
성북구약, 연말연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성금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전영옥)는 지난 4일 성북구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최명숙, 위원장 신경)주관으로 연말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송천한마음의집에 성금 200만원을, 성가복지병원과 성북푸드마켓, 한국마약퇴치본부에 각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약사회는 관내 미혼모 복지시설인 자오나 학교와 성북노인복지관, 총 화 코칭에 각 50만원을 전달해 총600만원 성금을 전했다. 전영옥 회장은 "분회 정성이 비록 미약한 힘이지만 연말연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민 모두가 하나되는 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9-12-05 15:11:2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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