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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약사회서 교육 받는 병원약사, 달라진 제도에 혼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신상신고를 하지 않는 일부 의료기관 근무약사들이 지역 약사회 연수교육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잡음이 나오고 있다. 최근 한국병원약사회가 회원 여부와 상관없이 2평점의 온라인 교육을 무료 제공하기로 하면서, 지역 약사회의 비회원 대상 유료 교육에 대해서도 불만이 나오는 상황이다. 약사회와 병원약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약사회에 회원 가입된 의료기관 근무약사 6200여명 중 병원약사회에 신상신고를 하지 않은 약사가 2500여명이다. 그동안 2500여명 중 상당수는 병원약사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약사회에서 연수교육을 받아왔던 셈이다. 이들 대부분은 중소병원과 요양병원, 주16시간 근무약사 등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발단은 올해 약사연수교육이 변화하면서부터다. 올해부터 약사들은 시도지부 약사회에서 집체교육 6평점을 받고, 대한약사회 온라인교육을 통해 2평점을 받아야 한다. 따라서 병원약사회에 신고를 하지 않은 병원약사들도 시도지부 약사회에서는 평점을 전부 채우지 못 하게 된 것이다. 또한 약사회는 병원약사들은 사이버연수원을 이용할 수 없도록 하면서, 결국 2평점을 채우기 위해선 병원약사회 유료 교육을 따로 들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결국 민원이 발생했고 약사회와 병원약사회의 협의 끝에 병원약사회가 2평점의 온라인교육을 무료 제공하기로 결정했던 것. 하지만 예상치 못한 문제가 또다시 발생했다. 약사회와 병원약사회에 모두 신상신고하지 않은 약사들이 병원약사회의 무료 제공 2평점을 이유로, 지역 약사회의 유료교육에 대해 문제를 삼는 것이다. 한 시도지부 약사회 관계자는 "병원약사회에서 비회원에 대해서도 2점 교육을 오픈해줬다. 그런데 약사회에서는 (비회원이)2점을 들으려면 비용을 내야하니까 형평성을 운운하며 문제를 삼는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근본적으로는 병원약사회에 가입을 하지 않고, 약사회 교육을 받는 것 자체가 문제다. 아무래도 지부에선 약국 약사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일부 병원약사들이 하루만에 평점을 채울 수 있다는 점과 비용 등의 문제로 의미없는 교육을 듣다보니 집중도도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병원약사회는 한시적으로 일부 교육을 비회원에게도 무료 제공하고 있지만, 운영 간에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병원약사회 관계자는 "신고를 독려하되 끝까지 하지 않겠다는 약사들을 강제할 수도 없는 실정이다. 병원에 근무하는 약사들에겐 아무래도 병원약사회 교육이 역량 강화를 위해 도움이 된다며 권하지만, 시간제라거나 급여도 적은데 회원비를 내야하냐고들 거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약사회와 병원약사회 모두 비회원인 경우에만이라도 비용을 받아야 되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이들을 분류해서 차등적용하는게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료교육제공이)자칫 신상신고를 안해도 되는 것처럼 생각하게 될까봐 우려가 된다. 또 한편으론 돈을 내고 교육을 듣는 사람들이 불만을 가질 수도 있는 문제"라면서 "일단 올해는 한시적으로 무료로 하고, 운영하며 좋은 방법을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2020-06-29 21:04:49정흥준 -
오늘부터 공적마스크 조달구매 중단…약국도 재고 관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오늘(30일)부터 공적마스크 조달청 구매가 전면 중단된다. 제도 만료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약국들은 출구 전략을 두고 고심하는 모습이다. 29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공적마스크 판매 추이를 감안해 재고를 반품하는가 하면, 여타 유통 경로를 통한 KF94, 80 마스크 재고 확보 등을 고민하고 있다. 앞서 식약처는 마스크 생산업자의 공적 판매처, 즉 조달청의 출고 의무를 오늘(30일)까지로 한다고 밝혔다. 오늘 부로 조달청의 공적마스크 구매가 중단되는 것이다. 사실상 내일부터 공적마스크 제도 만료 시점인 다음달 11일까지는 기존 도매업체가 확보해 놓은 마스크 재고분이 약국가에 유통되는 셈인데, 현재 도매업체들이 보유한 마스크 재고분이 충분한 만큼 당장 약국가에서 공적마스크를 공급받는 데는 별다른 변화는 없을 예정이다. 하지만 약국가에서는 제도 만료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당장 보유 중인 재고를 어떻게 처리할 지를 두고 고민하는 분위기다. 최근 비말차단 마스크에 더해 여름용 KF마스크까지 등장하면서 예상보다 판매율이 높지 않은 점을 감안해 일찌감치 재고 반품에 나선 약국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저가 마스크 공세에 따른 소비자 항의와 환불 사태 등을 감안해 공적마스크 주문을 중단하고, 반품에 나선 약국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 한 약국은 “구매 수량이 10매로 확대되고 구매량이 늘긴 했지만 기존에 워낙 재고가 많이 쌓여있었던 만큼 도매에 주문을 중단한지는 꽤 됐다”면서 “재고가 모두 소진되면 1다음달 11일 전이라도 자체적으로 공적마스크는 종료를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서울의 또 다른 약사는 “요즘 비말차단 마스크에 공영홈쇼핑에서 여름용 KF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말까지 나오면서 공적마스크 참여하는 것 자체에 회의감이 적지 않다”면서 “최대한 보유한 재고는 소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런 가운데 공적마스크 중단을 앞두고 의약품 온라인몰에서는 속속 KF마스크를 현재 공적마스크 공급가와 같거나 더 적은 가격에 판매하는 업체들이 등장하고 있다. 더샵은 이번주 들어 ‘생활속 거리두기’ 필수품 마스크 기획전을 시작했으며, 해당 이벤트에서는 다수의 마스크 업체들이 참여해 KF94, 80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마스크 업체 관계자는 “공적마스크 유통 업체들 입장에서는 조달청 구매 중단으로 당장 판로 확보가 필요해진 만큼 약국으로도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제도가 만료되는 시점을 기점으로 공급가가 기존 공적마스크보다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2020-06-29 20:51:34김지은 -
"공공심야약국 실효성 없다" 장관 발언에 약사들 '분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화상투약기 추진 근거로 공공심야약국의 성적 부진을 제시하자, 일선 약사들의 맹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29일 국회 보건복지위 예산·안건심의에서 박 장관은 "공공심야약국이 지난 3년간 실효성이 보이지 않아, 대안으로 화상투약기가 재등장했다며 필요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과기부의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에서 화상투약기 추진 논의를 긍정하는 발언이었다. 약사들은 지자체와 약사회가 힘을 합쳐 노력하고 있는 시간들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발언이라며 분노했다. 또한 정부 주도의 시범사업조차 진행해보지 않고 실효성이 없었다고 평가하는 것은 관련 부처인 복지부의 태도로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경기 A약사는 "지자체에서 조례를 만들고, 약사회 협조와 약사들의 희생으로 심야약국이 운영돼왔다. (실효성이 없다는 발언은)부족한 지원과 운영상의 부담에도 불구하고 참여하는 약사들을 모독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또다른 경기 B약사는 "안전 이슈도 있었고 개인시간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심야시간에 약사를 고용하거나 근무한다는 것 자체가 큰 부담이다"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례를 추진하는 지자체도 점차 늘어나고 있고, 약사들도 참여 독려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왜 지원을 해도 모자를 복지부가 찬물을 뿌리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실제로 최근 부산과 여수 등의 지자체에서도 공공심야약국 도입을 위한 조례가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운영약국 모집에 난관이 있지만 지역 약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겠다는 것이 각 지역 약사회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강원 C약사는 "복지부에서 평가를 운운할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이 있었냐"면서 "그동안엔 지자체와 약사회에 전부 떠맡기고 나몰라라하던 복지부가 할 소리는 아니다. 원격화상투약기는 현행법상 명백한 불법이다"라고 비판했다. 경기 D약사도 "이미 폐기되다시피 한 사안을 또다시 들고나와서 복지부 장관까지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치고 있다"면서 "심야시간 인건비도 나오지 않는데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심야약국이 운영되고 있고, 덕분에 숫자도 늘어났다. 시민들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는 약사들이 힘이 빠질 이야기다"라고 했다. 이어 "화상투약기가 안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또한 국민을 위해서라면 백해무익한 것을 왜 정부가 나서서 추진하는지 모르겠다. 그러다보니 결국 거대 자본이 뒤에 있는게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온다"며 의아해했다. 한편, 이날 오후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해임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제기됐다. 국회 발언에 따른 청원으로 청원인은 "국민의 보건복지를 책임지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 해서는 결코 안될 행위"라며 장관 해임을 촉구했다.2020-06-29 20:36:34정흥준 -
내과·ENT·소청과 '빅 3' 약국개업, 코로나 이후 판도 변화[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코로나19가 일선 약국 경영에 미친 영향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개국 지형도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올 가을 2차 대유행 시 약국 처방과 빅3 중 소아과 기피 추세가 더욱 짙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7일 약국 컨설팅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소아과나 이비인후과 매매임대 문의가 예전만큼 활발하지 않은 상황이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현재까지 병원 방문을 꺼리는 시민들이 많다. 여기에 손 씻기 등 위생 관리 경각심이 커지면서 감기, 독감 환자가 뚝 떨어졌다. 약국 메인 처방과 빅3(내과·이비인후과·소아과) 중 소아과와 이비인후과는 처방 감소 직격탄을 맞았다. 일부 약사들은 이번 상황을 유심히 지켜보며 약국 개설을 고민 중이다. 약국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A사 관계자는 "약국 개국 상담을 하다보면 소아과는 빼고 소개시켜달라며 기피하는 약사가 있다. 병원도 소아과를 많이 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B컨설팅업체 관계자는 "예전부터 소아과는 메인 처방과 중 선호도가 제일 낮았다. 코로나19 이후로 놓고 보면 내과, 이비인후과 대비 소아과 기피하는 현상이 더 생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B사 관계자는 "현재 매매임대 추세를 보면 내과는 활성화됐고 이비인후과 계열은 회복세이다. 소아과는 아무래도 더딘 상황"이라며 "코로나19에도 메인 3과 선호는 계속되겠지만 아무래도 소아과는 예외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아이들이 학교나 유치원, 어린이집 등교를 멈추고 호흡기 감염을 막기 위한 예방 인식이 증가해 환자 감소로 이어지자 약국 부동산 시장에서 소아과가 예전만큼 매력적이지 못하다는 것이다. 특히 컨설팅 업계는 코로나19 영향도 영향이지만 작년부터 소아과 기피도가 증가하는 경향이라고 했다. 타과 대비 조제에 손이 많이 가고 엄마들로부터 불만도 많기 때문이다. 학교 방학 제도 변경이나 저출산 같은 영향도 미치고 있다. A사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상관없이 2~3년 전부터 소아과 환자가 점점 줄고 있다"며 "소아과는 가루약도 갈아야 하고 손이 많은 것에 비해 노동 대가가 적다. 시럽병과 봉투 등 소모품도 많이 필요하다. 특히 부피가 있는 시럽병 몇 천 개를 보관해야 하는 만큼 불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A사 관계자는 "흔히 메이저 3과로 부르는 내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중에서 조제일수도 적어 약사들이 선호하지 않는 추세"라고 말했다. B사 관계자도 "소아과는 조제 처방 건수 1장당 들어가는 노동력이 타과에 비해 2배"라며 "가루약과 시럽을 일일이 손으로 만들어야 해 엄마들의 문제 제기가 많다"고 했다. 소아과약국 약사들 "예전보다 편해하고 이비인후과 보다 상황 나아" 다만 현재 소아과 조제를 전문으로 하는 약국은 상승세를 보이던 처방전 유입이 코로나19 확산세로 정체 상태에 있긴 하지만 오히려 다른 과에 비해 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십 수년 간 소아과 조제를 전문으로 해왔다는 서울 C약사는 소아과약국이 타과에 비해 손이 많이 간다는 점에 공감하면서도 "내과보다는 조제가 훨씬 편하다"고 했다. C약사는 "내과는 조제에 10분 이상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소아과는 시스템만 갖춰지면 1분내로 조제가 끝난다. 최근에는 산제 자동분포기를 사용해 시간을 쓸 일이 별로 없다"고 했다. 서울 D약사도 "소아과 보다는 이비인후과가 영향을 더 많이 탈 것"이라며 "소아과는 배탈이나 설사라도 있으면 병원에 데리고 오지만, 이비인후과를 가야하는 성인은 요즘 같은 시기에 약만 사먹기 때문에 폐업하는 병원이 많다"고 말했다. 결국 약국 개국을 원하는 약사들의 소아과 선호도는 떨어지고 있지만 주요 처방과를 고려 대상에서 배제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다. B사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소아과만 기피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 소아과에 이비인후과까지 제외하면 약국 메인 처방과 3개 중 2개를 빼는 꼴인데 안 그래도 약국 자리가 모자르는 판국에 내과만 보고 (개국은)힘들다"고 말했다. A사 관계자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소아과, 이비인후과 환자가 많이 줄긴 했지만 분명히 처방전 유입은 반등한다고 예상했다. 한편 서울과 경기도를 비롯해 대전, 전주, 광주로 감염 사례가 확산하며 전국적으로 일일 40~50명의 신규 확신자가 발생하고 있다. 대전은 이날 지역 감염 재확산으로 다음달 5일까지 시내 어린이집 1203곳을 모두 휴원하기로 했다. 해외에서도 경제 활동을 재개한 미국과 유럽, 브라질 등은 감염자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2차 대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공기가 건조하면 비말이 더 잘 날려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고 경고하고 있다.2020-06-29 20:17:43김민건 -
은평구약, 치매마을 노인복약지도 동영상 제작 참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이달 초부터 은평구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마을 포스트코로나 비대면 질병관리 사업 일환으로 ‘치매 인지기능개선제, 고혈압, 당뇨병의 비대면(온라인)약물지도 및 관리방법’ 영상제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서 바른약국 조민호 약사가 치매 인지기능개선제를, 홍약국 고희성 약사가 고혈압, 세종약국 우경아 약사가 당뇨병 등 세 가지 주제로 영상을 촬영했다. 이번 영상은 은평구치매안심센터 유투브에 게시되고 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나 보호자에게 URL로 다음달 초에 전송될 예정이다. 한편 구약사회는 약물 전문가인 약사의 상세한 영상 복약지도로 치매 환자와 가족의 질병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2020-06-29 16:24:19김지은 -
옵티마, 온라인 공개강의에 약사 160여명 참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 프랜차이즈 옵티마는 지난 24일 전국의 약사를 대상으로 '담낭과 자율신경 관계’ 공개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업체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강의에 160여명 약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실제 고객 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담낭의 기능 저하 ▲자율신경 이상 증상 ▲담낭 기능, 자율신경 정상화 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 진행을 맡은 장현숙 약학박사(옵티마 교육위원장, 동보옵티마약국 약사)는 이번 강의에서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는 담낭 기능 이상과 인체의 규칙적인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자율신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옵티마케어 학술 담당자는 “공개강의는 약사님의 직능 향상뿐만 아니라 보다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해 고객 서비스 질을 높이고, 약국과 약사님의 가치와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이라며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한 교육으로 고객 상담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옵티마케어는 매월 공개강의를 통해 약사들이 약국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공개강의에 참석하는 모든 약사에게는 1개월 간 이용 가능 한 ‘옵티마 온라인 교육 수강권’이 지급되며 수강권으로는 최근 개편된 우수 가맹 약국의 경영 노하우, 초보 약사의 성장기, 약국 고객의 실제 체험사례 해설 강의 등 20편을 수강할 수 있다. 현재 옵티마 공개 강의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강의(카카오TV)로만 진행되며, 전화(070-8662-5515~6) 또는 카카오 채널 ‘옵티마약국_가맹문의’를 통해 신청과 문의가 가능하다.2020-06-29 15:42:27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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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약, 회장단·상임위원회 회의서 사업계획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는 지난 25일 구약사회관에서 ‘제6차 회장단, 상임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노수진 회장은 회의에 앞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정기 상임위원회를 진행해 약사회가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을 잡으며 회무가 가능했다”며 “약사회 주요 행사를 7, 8월에 진행하기로 계획했지만 수도권 코로나 전파 상황이 심각해 안전을 강화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세무야사 강의와 초도이사회에 대한 사업 평가와 더불어 지난 구로구청, 구로경찰서 ‘믿을신 바이오’ 유산균 기증 결과를 보고했다. 이어 ▲인스타라이브를 활용한 온라인 명품세미나 개최 ▲연수교육 결정을 집체교육에서 온라인 연수교육으로 전환 ▲한약사 일반의약품 판매 저지 관련 관내 TFT 구성 ▲다제약물 관리사업 회원 참여 현황을 점검하고 참여확대방안을 논의 ▲서울시약사회 원격의료 관련 대응 TFT 논의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2020-06-29 15:34:04김지은 -
서울 중구약,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감사장 받아[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시 중구약사회가 지역 사회 내에서 약사회 역할을 해내고 있다. 중부경찰서로부터 코로나19 감염 확산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구약사회(회장 김인혜)는 29일 중부경찰서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준수 서장은 구약사회의 공적마스크 판매와 감염증 확산 극복 참여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역할을 격려했다. 김인혜 회장은 "감사장까지 준 것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 여성과 약자가 보호받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지속적 관심을 갖고 살기좋은 중구 만들기에 약사회가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역 내 취약지역 약국과 혼자 근무하는 여약사 약국은 특별 순찰이 필요하다"면서 "약국 안전을 위한 치안협조를 요청해 앞으로도 경찰이 치안을 책임지는 등 상호간 지속 소통으로 지역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인혜 회장을 비롯해 최두주 청책실장, 안영습·김미화·김인혜 부회장·조창명 감사·노은석 총무위원장·최명자 여약사위원장이 참석했다. 한편 구약사회는 중부서와 사회안전망 위케어(WE CARE) 업무협약 후속으로 가정폭력피해 가정에 1년동안 복용할 영양제와 생필품을 전달했다.2020-06-29 14:20:04김민건 -
병원들 "수술용 공적마스크 부족"…대란발생 우려[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정부가 이달 1일부터 공적마스크 공급 비율을 60%로 축소하면서 의료 현장에 필요한 수술용(덴탈)마스크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29일 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6월 넷째 주(22∼26일) 입고된 수술용 마스크는 163만8600장으로 지난 5월 마지막 주(25~30일) 286만800장 대비 42.7% 감소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입고된 양은 327만4000장이다. 병협은 공적마스크 제도 시행 이후 정부에서 마스크를 받아 전국 3400여개 병원급 의료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수술용 마스크 공급이 대폭 감소하면서 의료 현장에서 마스크 대란 발생을 우려하고 있다. 병협은 식약처가 이달 1일부터 비말차단 등 사적마스크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공적마스크 의무공급 비율을 80%에서 60%로 낮추면서 공급량이 부족해지기 시작했다고 주장한다. 당초 식약처가 수술용 마스크 생산량을 2배 이상 확대한다는 계획과 달리 실제적으로 생산량이 늘지 않아 수술용 마스크 공급이 크게 줄었다는 것이다. 병협 관계자는 "날이 더워지면서 일선 현장에서 수술용 또는 덴탈마스크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충분한 공급을 요구하고 있다"며 "그러나 입고되는 양이 없다보니 (병원에서)신청한 수량만큼 충분히 못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일선 병원은 코로나19 감염 우려에도 하루 1장 또는 이틀마다 1장을 주는 식으로 마스크 사용을 통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병협 관계자는 "모든 경우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진료 현장에서는 감기 환자가 간 다음에는 마스크 교체를 요구해 행정직원들이 어려움을 겪는데 수량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오염된 마스크와 가운을 입고 다른 환자 진료를 보는 것 또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병협은 의무 공급 비율이 낮아진 상황에서 생산량이 늘지 않은 경우 마스크 대란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에 병협은 식약처에 수술용 마스크 생산량을 확대해달라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의료기관 공급은 보건복지부에서 담당하기로 했기에 사실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공적마스크를 계속 공급해왔지만 병협에서 부족한다는 부분이 공급량 조정이 안된 것인지 절대적으로 부족한지 사실 확인을 해봐야 알 수 있다"며 "기본적으로 의료기관 공급은 복지부 담당"이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사실 확인을 거쳐 향후 브리핑 또는 설명자료를 통해 밝힐 예정이다. 한편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도 지난 24일 광화문 인근에서 보건의료단체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능후 복지부 장관에게 치과 공적마스크 공급량을 10만장으로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다.2020-06-29 12:06:04김민건 -
화상투약기 규제특례 내일 결판?…안건 상정 유력[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원격 화상투약기가 내일 오후 규제 유예 심의 최종 안건으로 논의될 가능성이 유력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주간 계획에 따르면 내일(30일) 오후 2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재로 ICT 규제 샌드박스 제10차 심의위원회가 열린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현재 실증특례 신청이 돼 있는 ‘스마트 원격화상투약시스템 구축·운영’에 대한 안건이 상정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 자리에는 복지부 관계자도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 직전 관련 안건 상정이 폐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현재로서는 안건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관련 단체와 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내일 열리는 심의위원회에서 원격 화상투약기가 안건으로 상정돼 논의 대상이 된다면, 실증특례 진행 여부도 내일 판가름 날 가능성이 높다. 원격 화상투약기는 지난해 1월 개발 업체가 정부에 규제 유예를 신청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같은 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화상투약기 실증특례 허가 여부를 검토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약사회가 적극 대응에 나섰고, 당시에는 약사회와 복지부의 반대 입장에 따라 안건 상정이 미뤄졌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언택트 헬스케어산업이 강조되면서 화상투약기가 다시금 급부상 했으며, 최근 들어 과기부 주재로 약사회와 개발 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입 가능성을 논의하는 회의도 열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약사회에서는 지속적으로 화상투약기 도입에 강력한 반대 입장을 피력하고 있으며, 내일 열리는 심의위원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의 경우 일정 기간 제한된 구역에서 규제를 면제해 검증되지 않은 제품 및 서비스를 시험하도록 하는 제도다.2020-06-29 12:02:09김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