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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약, 어르신 위한 실버카 30대 택배 전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 사회참여팀(부회장 이경희 )은 8일 고양시 3개보건소 방문간호팀 관리 어르신 30명에게 노인보행 보조기 실버카 30대( 400여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시약사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보건소의 업무가 가중됨에 따라 올해는 비대면 택배로 실버카를 전달했다. 김안현 보건소장은 "감염병 환경에서 비대면으로 나마 거동이 힘드신 어르신들을 위해 고양시 보건소가 약사회와 함께 따뜻하고 뜻깊은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경희 부회장은 "이번 사업은 자칫 감염병 환경에서 중단될 수 있었으나 비대면으로 나마 진행 하게되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김은진 회장도 "공적마스크로 지친 회원들이 다시 정성을 모아 기금을 마련해 전달해 드리는 실버카의 전달사업이 올해는 조금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전달한 실버카는 시가 2800여만원에 달한다.2020-07-09 13:42:50강신국 -
돌아온 부가세 신고 시즌…공적마스크 장당 36원 부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2020년 1기 부가가치세 신고 시즌이 돌아왔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사업실적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약국은 공적마스크에 대한 부가세를 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은 9일 2020년 제1기 부가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559만명이라며 오는 27일까지 부가가치세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면세-과세 겸영사업자인 약국은 특히 부가세 신고시 주의해야 할 사안이 많다. 약국의 부가세 신고는 일반약과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부가된 가치, 즉 이윤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다. 조제매출은 면세대상으로 부가세 신고 대상이 아니다. 올해 신고에서는 공적마스크 매출액이 포함되기 때문에, 약국의 세 부감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국회에 공적마스크 부가세 감면법안이 제출돼 있지만, 시기적으로 처리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공적마스크 판매가는 1500원에 마진은 400원이다. 결국 마스크 1장당 부과되는 부가세는 36원 정도다. 1월부터 6월까지의 기간 중 공적마스크 1만장을 판매했다면, 부가세는 36만원이 된다. 팜택스 임현수 회계사는 "소득세는 1년, 부가세는 6개월 단위로 내야 하기 때문에 6월 30일까지 공적마스크 판매분에 대한 부가세를 납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회계사는 "마스크 판매량에 많았던 약국은 세 부담이 수십만원 올라갈 것"이라며 "국회 입법은 내년에 신고해야 하는 소득세 정도만 혜택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한편 올해 달라지는 부가세 관련 주요 내용을 보면 한시적으로 소규모 개인사업자에 대한 부가세 감면 제도가 신설됐다. 과세기간(6개월) 공급가액이 4000만원 이하이고, 감면배제 사업(부동산임대·매매, 과세유흥장소)에 해당하지 않는 개인 일반과세자는 납부세액이 간이과세자 수준(5~30%)으로 경감된다. 아울러 코로나19 직접 피해 사업자와 특별재난지역(대구, 경북 경산·청도·봉화) 사업자에 대해 납부기한을 8월 27일까지 1개월 직권 연장된다. 직접 피해사업자 기준은 환자 발생·경유사업장, 우한귀국교민 수용지역(아산·진천·이천 등) 피해업종 등이다. 국세청은 또한 97만명의 사업자에게 개별 도움자료도 발송한다. 주요 사례는 ▲피부과·성형외과 보톡스(필러) 원재료 종류별 매입 분석자료 ▲치과 병의원 과세 치료항목 안내 ▲동물병원 면세비율 과다자 안내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제조& 8231;유통업체 매출성실신고 등이다. 국세청은 사업자가 자발적으로 성실신고 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료를 신고 전에 최대한 제공하는 한편 신고 후에는 신고도움자료 반영여부 등 신고내용을 정밀 분석하여 불성실 신고자에 대해 신고내용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국세청은 탈루혐의가 큰 사업자는 조사대상자로 선정되도록 세원관리와 조사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철저히 검증할 방침이다.2020-07-09 11:33:16강신국 -
관악구약, 여약사위원회 갖고 올해 사업계획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김성대)는 지난 2일 신림동 한 식당에서 제 1차 여약사위원회를 갖고 2019년도 하반기 여약사위원회 사업 결과보고와 2020년 사업 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화명 부회장은 작년 하반기에 진행했던 후원금 전달 내용과 후원 금액을 보고하고 “올해 자선다과회 기금 모금을 위해 회원들에게 많은 홍보를 하겠다”며 “2019 건강서울페스티벌 중 ‘비타민과 건강기능식품’ 부스에서 여약사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제40차 전국여약사대회 참여 독려와 자선다과회 일자, 서울시 성 평등 기금 사업 등 올해 여약사위원회 사업 계획 등에 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김성대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분회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참여해 주시고 많은 조언을 해주시는 여약사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2020-07-09 11:30:49김지은 -
"코로나 2차 대유행 오면 약국 역할 더 중요해진다"[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올 가을 코로나19 2차 대유행(팬데믹) 경고가 계속되며 공중보건위기 대응 시스템 1차 방어선인 지역약국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감염병 재유행 시 약국이 취해야 할 지침을 세계약사연맹(FIP)이 제시했다. 9일 의약품정책연구소 김선희·최윤정 연구원은 의약품정책연구 2020년 15권1호 '코로나 사태와 WHO의 국제적 대응방침 및 감염병 유해시기의 약사의 역할'을 통해 FIP 대응 지침을 소개했다. 현재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이 전무한 상황에서 재확산은 언제든 가능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에 장기적인 공중보건위기 대응·대비 시스템이 절실히 요구된다. 보건의료 시스템 1선에 있는 약국에서 의심환자나 유증상자를 구별, 격리, 적절한 보건의료 시설로 이동시키는 기본 대응체계가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조치일 수 밖에 없다 FIP는 지역약국이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해야 할 지침을 제시하며 "지역 약국이 감염병 예방, 환자 분류, 검사 의뢰, 감염 확산 통제 등 역할과 책임을 갖고 있다"고 했다. 의심환자나 유증상자는 건강 관련 상담, 단순 정보, 약물과 관련한 신뢰성 있는 조언을 얻기 위해 가장 먼저 접근하는 곳이 지역약국이기 때문이다. 지역사회에 감염병 정보 제공, 조언, 교육, 적절한 의약용품 공급까지 그 책임이 크다. 이에 따라 감염병 유행 시 약국은 ▲감염성 질환 관련 정보제공과 상담 ▲조사 대상 유증상자·의심환자 의뢰 ▲감염예방 활동 ▲감염확산 통제 촉진 등 책임과 역할을 해야 한다. 감염성 질환 예방 역할을 하는 약국은 질병 원인과 감염 경로, 확산 방지 방법을 숙지해야 한다. 보건당국이 제시한 대응방안과 거점 의료기관을 숙지해야 의심 증상 환자를 적절한 의료시설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의료기관 또는 보건당국에 의뢰 조치하는 역할이 중요하다. 예로 일반 독감 증상과 유사한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에서 지역약국에선 ▲위험지역 방문 유무 ▲발열 여부 ▲확진자·의심자 접촉 경험 등을 토대로 분류할 수 있다는 FIP의 설명이다. 감염 의심 환자를 보건당국에 의뢰하는 절차도 중요하다. 지역사회로부터 감염 환자를 격리시켜야 하는 1차적 책임이 있어서다. 의심환자가 의료시설로 이송됐다 해도 약국 안에서 머무른 공간은 안전 진단 전까지 사용해선 안 된다.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도 보건당국 조치에 따라 소독이 필요하다. FIP는 "약국은 감염 확산 통제를 위해 손세정제를 반드시 구비하고 환자에게 손씻기 중요성을 강조해야 한다"며 "약국 내 모든 직원이 대응 지침을 정확히 숙지하더라도 약사가 환자 위험성을 평가해 의뢰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2020-07-09 11:01:51김민건 -
천안시, 공공심야약국 2곳으로 확대 운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충청남도 천안시는 7월부터 공공심야약국을 1곳에서 2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앞서 천안시는 서북구 '참조은약국' 1곳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운영해왔다. 동남구 '창가약국'을 추가로 지정했다. 공공심야약국은 365일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심야시간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5월 충청남도 최초로 ‘천안시 공공심야약국 지원조례’ 제정·공포한 바 있다. 올해에는 6570만원의 예산을 마련하고, 3월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 결과 의약품을 3447건 판매했으며, 의약품조제 1616건, 전화상담 740건 등의 서비스 제공이 집계됐다. 품목별로 판매 의약품은 ▲의약외품(935건) ▲해열진통소염제(664건) ▲소화기관(551건) ▲호흡기질환(321건) ▲피부모발두피(230건) ▲구강 치아(163건) ▲비타민 드링크류(150건) ▲기타(433건) 순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으로 동남구에서도 심야시간대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약물 오남용 등 의약품 부작용 사례가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2020-07-09 10:45:50정흥준 -
전북도약, 전주·익산·군산 3개 분회와 '약손 사랑'[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약사회(회장 서용훈)는 여약사위원회(회장 이민경) 주관으로 코로나19 이후 집합금지로 무료급식시설이 폐쇄되자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소에 건강한 식사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도약사회는 전주, 익산, 군산 3개 분회 여약사위원회를 선정, 분회당 100만원을 지원했고 도약사회와 시약사회가 뜻을 모아 시행한 사업이다. 먼저 전주시약사회는 덕진구 노인복지관, 연탄은행과 연계해 감염에 취약하고 면역력이 약한 독거 어르신과 수급자 어르신 500여명에게 '사랑의 삼계탕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익산시약사회는 익산시 부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 65세이상 결식어르신 100여분께 일주일에 두 번씩 한 달 동안 도시락을 지원했다. 이어 군산시약사회는 군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100여명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2주간에 걸쳐 '영양만점 도시락 지원 사업' 을 펼쳤다. 정성가득 준비된 도시락은 대면접촉을 최소화해 워킹스루 방식으로 전달됐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산시 여약사위원회 진신아 회장은 "이번 행사가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전달돼 코로나를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나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또한 이런 나눔의 기회가 많은 분들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20-07-09 09:15:17강신국 -
전북대병원 김주신 약사 국무총리 표창, 마약퇴치 공로[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전북대병원 김주신 약사(전임 약제부장)가 불법마약퇴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7일 전북대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지난 6월 26일 열린 '제34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행사에서 마약류 관리 기여 공로를 인정받은 김 약사가 마약퇴치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함께 개최했다. 김 약사는 지난 1989년 전북대병원 약제부에 입사해 30년 이상 병원약사로 근무했다. 김 약사는 전북대병원 전임 약제부장으로 환자 중심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치료에 헌신했다. 의료기관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과 체계적인 관리·교육에 기여하며 국민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8년 외래조제계장을 역임한 김 약사는 현재까지 마약류 관리자 역할을 하고 있다. 관련 법규에 따른 처방, 조제, 투약과정과 관리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정립했으며 안전한 마약류 사용을 위해 전량·잔량 사용 프로그램을 만들어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을 이뤘다. 전북대병원은 "의료진이 관리 지침을 준수하고 이행하도록 약제부서 내 마약관리 실무와 관리 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내 타 부서 관리자에게 정확한 지침을 전달해 교육했다"며 "마약류가 엄격한 관리 하에 사용되도록 하는데 기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전북대병원은 "2018년 마약류 통합관리 시스템 도입과 관련해 2017년 하반기부터 연계보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이를 토대로 관련 내용에 대해 원내외 다양한 교육을 주최·실시해 지역 의료기관마통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했다"고 설명했다.2020-07-09 09:05:34김민건 -
"왜 거래 안하나?"...한약사, 동물약 도매와 잡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만 거래 대상으로 하는 동물용의약품 유통업체에 일부 한약사가 약사법 위반을 문제 삼으며 논란이 됐다. 8일 지역 약국가 및 약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동물용의약품을 취급하는 H유통업체는 약사(약국)에게만 동물약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진 회사다. 하지만 이같은 H업체의 영업 정책을 놓고 최근 일부 한약사가 문제를 제기하면서 잡음이 발생했다. 한약사는 "한약사와 거래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약사법 위반으로 협회에 전달하겠다"고 업체 측에 항의했다. 이에 H업체 측은 "모든 의약품의 조제, 투약, 복약지도가 가능한 약사만을 대상으로 거래하는 도매업체"라며 공급불가 입장을 재차 밝혔다. 그러나 영세 유통사인 H업체로서는 불법사항을 협회에 전달한다는 협박성 항의에 불안할 수밖에 없었다. 최근 H업체는 공정거래위원회에 관련 내용으로 질의를 남기기도 했다. 약국에만 제품을 공급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일부 한약사들로부터 거래를 하지 않을 경우 신고한다는 협박을 받고 있다며 불법 여부를 묻는 취지였다. 약국을 배제하고 동물병원에만 약을 공급하기로 한 업체가 고발됐었지만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었다며 유사상황임을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공정위는 특정사업자에 대한 거래거절이 아니라 기준을 설정해 불특정 다수와 거래거절을 하는 행위는 공정거래법상 금지 대상이 아니라고 답변했다. 다만 해당 행위로 인해 관련 시장에서의 경쟁이 저해되는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최종 판단을 유보했다. H업체는 공정위가 비심사 범위로 정하고 있는 시장점유율 10%과 연 매출액 20억 미만 등의 규모에 해당하기 때문에 공정거래법상 위반은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H업체 관계자는 "협회까지 거론하며 영세사업자에게 갑질하는 행태로밖에 볼 수 없다"면서 "앞으로도 오직 약사에게만 의약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대한동물약국협회에도 판단을 물었고, 협회 관계자는 "원칙상 한약사의 동물약 취급을 반대한다"며 짧은 답변을 남겼다.2020-07-08 18:00:52정흥준 -
덕성여대 약대 제약 취업특강 "정리하고 훈련해라"[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정인재)은 7일 '제약회사 취업 준비와 면접'을 주제로 약 90명의 학생이 참가한 온라인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한독 인적자원개발(Human Resource Development, HRD) 부문을 담당하는 김은주 상무이사가 맡았다. 김 상무이사는 특강에서 "제약산업은 앞으로도 유망하다. 제약사는 자기개발과 성장 기회가 많아 업무의 확장 가능이 높다"며 약대생에게 제약사 취업을 적극 권했다. 이에 김 상무이사는 "채용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성취한 것을 잘 정리해 놓아야 한다. 발표 훈련을 하라"고 조언했다. 특강 참여한 4학년 유지수 학생은 "제약사 장·단점과 면접 준비 사항 등 취업과 관련된 유익한 내용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 학생은 "평소 제약사 취업이 목표였지만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상태였다"며 "새롭게 방향을 잡을 수 있었고 앞으로 계획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정인재 학장은 "김 상무이사는 HR 부문에 상당히 저명한 분으로 최고의 강사가 특강을 했다"고 강조했다. 정 학장은 "올해는 3학년부터 참가할 수 있도록 대상을 넓혀 제약사 진로 고민과 취업 준비를 일찍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제약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고 구체적인 질의도 많았다"고 말했다.2020-07-08 16:13:31김민건 -
뿔난 약사들, 홍 부총리 집무실에 마스크 택배 투척[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 주인’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홍남기 부총리를 향한 약사들의 민심이 쉽게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 약사 중 일부가 홍남기 부총리의 집무실로 공적마스크 재고나 불량 제품 등과 더불어 분노와 불만의 심정을 담은 손 편지를 택배로 발송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약사들의 이 같은 행동은 지난달 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3차 추경안 심사 자리에서 홍 부총리가 한 발언이 원인이 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홍 부총리는 약사들의 방역물품 지원 필요성을 묻는 서영석 의원의 질문에 만약 편의점에서 공적마스크를 제공했다면 편의점 주인에도 마스크를 무상공급 해야하냐는 취지로 답변을 했다. 홍 부총리는 여기에 “약국 주인한테 제공하는 것까지는 생각 못했다”는 발언을 덧붙이기도 했다. 같은 자리에서 홍 부총리는 자신의 발언을 정정하며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4개월 간 공적마스크 제도의 주역으로 노력해 온 약사들의 배신감과 분노는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이번 발언 직후 약사들은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홍 부총리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분노를 표출하는가 하면 일부 약사들은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정식 사과를 요청하기도 했다. 일부 지역 약사회에는 성명서를 내어 홍 부총리의 사퇴를 촉구했다. 급기야 일부 약사들은 홍 부총리에 공적마스크 재고, 불량품 택배를 발송하고 있으며, 약사들이 모인 커뮤니티 등에서 발송한 사실을 인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약사는 홍 부총리의 발언 내용을 비꼬는 의미로 택배 발신인 란에 자신이 운영 중인 약국 이름 뒤에 ‘주인’을 붙여 택배를 발송하고 있다. 특히 일부 약사는 이번 홍 부총리의 발언을 문제 삼는 손 편지를 함께 발송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약사들이 그간 공적마스크를 취급하면서 느낀 애환과 약국에 대한 정부의 인식을 문제 삼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택배를 발송한 한 약사는 편지글에서 “저는 약국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약국주인”이라며 “지난 4개월 간 전국 2만5000개 약국에서 약사, 직원들은 코로나 감염 위험에도 보건의료인으로 나라와 국민 건강에 대한 사명감으로 극심한 피로에도 불구하고 공적마스크를 공급해 왔다. 지난 2월부터 휴일지킴이 약국까지 자처해 4개월 간 쉬어본 날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 약사는 “불안하고 분노한 시민들의 항의는 위험하기까지 했고, 제도 변경 사항은 기사를 통해 접해야 했다”면서 “국민 방역 최전선을 지킨 약사는 홍 부총리로부터 약국 주인에 까지 마스크를 줄 필요 있냐는 대접을 받았다. 전국의 약사와 직원에 모멸감을 준 점에 분노를 느낀다. 우리의 헌신과 노력을 폄하하지 말라”고 울분을 토했다.2020-07-08 16:02:42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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