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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의대정원 확대·공공의대 설립 환영"[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23일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추진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은 의사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대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 추진방안' 당정 협의안을 발표했다. 이에 대한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다. 병협은 "정부의 400명 의대 입학정원 증원은 의료현장 수급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에 충분하지 않지만, 이제라도 현장 고충을 헤아려 방향성을 제시한 것은 다행이다"고 밝혔다. 병협이 의료 수요 변화와 의사 공급을 추계한 '의사인력 적정성 연구' 중간 결과 의대 입학정원을 최소 500명 증원 시 2065년 의사 수급이 적정 시점에 도달하고, 1500명 증원 시 2050년에야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2020-07-23 11:55:38김민건 -
영양사 상담 '소분 건기식'…약국가 파장 예의주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 규제특례 사업으로 시작된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내자, 일선 약국가와 제약산업계에는 우려와 기대가 공존하고 있다. 맞춤형건기식이 본 사업으로 연결돼 시장에 안착될 경우 약국 건기식 시장에 미칠 파장이 크기 때문이다. 정부는 규제 완화를 통해 건기식 산업을 성장시킨다는 목적으로 맞춤형 건기식에도 강한 의지를 보인다. 기업 주도로 이뤄지고 있는 맞춤형 건기식 시범사업은 어떤 우려점과 기대를 불러오고 있을까. 23일 일선 약국가와 약사회, 제약사 관계자들에게 맞춤형건기식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이를 통해 향후 약국에 다가올 문제점과 기회 등을 조명해볼 수 있었다. ◆오프라인 딛고 온라인이 최종목표...국민 아닌 기업 위한 산업 풀무원 ‘퍼팩’의 모델은 방문 상담 후 매달 배송서비스로 건기식을 제공하는 구조다. 결국 오프라인 매장보다는 온라인 유통이 중심이 될 것이며, 구조적으로 온라인& 8231;기업 중심의 사업모델일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약국에 맞춤형건기식을 들여놓는다고 해도 결국 수익의 상당부분은 기업(제조사)이 차지하는 구조가 된다는 것이다. 또한 만연한 배송서비스 제공은 일반약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오프라인은 최소한의 수단이고, 결국 온라인 판매로 갈 가능성이 높다. 한번 상담 후 택배로 보내주는 시스템"이라며 "약국에선 상담을 하고 제조사의 공장에서 발송하는 시스템이 되면 결국 나중엔 기업중심의 산업이 되는 것이다. 일부 약국에 이익이 될 수 있겠으나 전체 약국으로 보자면 우려가 더 크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관련 입법예고가 이뤄졌을 때 온라인 판매를 반대했었고, 결국 온라인 판매는 빠졌었다"면서 "게다가 흡사 약처럼 오인할 수 있는 포장 등으로 인해 국민들로부터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 간케어, 눈케어 등 17종으로 분류해 판매를 하는데 약으로 오인식할 수 있는 사업을 정부가 나서서 추진하는 것에 대해선 개탄스럽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맞춤형건기식의 판매가를 보면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니다. 오메가3 등은 아스피린과 같은 약과 복용할 때는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등 부작용이 없지도 않다"면서 "결국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기업을 위한 산업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대기업이 건기식 규제 빗장을 풀어 시장을 점유하려는 것으로 보여, 결국 약국은 치명적인 위협이 될 것이라는 의견도 많았다. 서울 A약사는 "맞춤형건기식은 무재고 영역이다. 점포에 재고를 다량 확보하지 않고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처음에는 약국에 와서 결제를 하지만, 나중에는 온라인을 통해 결재하고 제품을 받게 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A약사는 "전체 건기식 시장은 커졌는데 약국을 통한 유통은 비율이 크게 커지지 않았다. 만약 약국 밖에서 대기업이 맞춤형건기식을 활성화하면 몇몇 약국들도 뛰어든다고 나설테지만, 결국 지금 약국이 차지하는 건기식 시장도 죽어버릴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A약사는 "현재 상황에서 약국이 대응한다고 하면 약력관리와 맞춤형건기식을 연결해 상담의 질을 높이는 방법"이라며 "그마저도 어렵다면 결국 대기업과 협업을 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위기는 맞지만 기회로 전화위복...약사 전문성 살려야 약국 건기식 시장의 위기를 인정하면서도, 피할 수 없는 시대적흐름이라면 약국만의 대비를 해놔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정부와 국민들의 관심이 치료에서 예방 중심으로 넘어간데다 건기식 시장의 다변화와 팽창은 세계적 추세라는 것이다. 약국이 이를 받아들이고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약국의 완제품 건기식 시장은 쪼그라들 것이라고 봤다. 경기 B약사는 “지금 이상태로 머물러 있으면 건기식은 약국에서 한약처럼 될 것이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과 대기업과 맞설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두려움은 공감한다”면서 “하지만 어차피 가만히 있으면 놓치는 시장이기 때문에 과감해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B약사는 “시대적 흐름은 치료에서 예방으로 넘어갔고, 정부는 국민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한다면 보건의료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마다할 이유가 없다”면서 “맞춤형건기식에 대한 만족도가 생기면 결국 수요는 이동한다. 약국이 넋놓고 시장을 놔버리면 종국엔 조제약만 품게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맞춤형건기식의 안전과 보건 등의 문제점을 이야기할 수 있지만 이는 해결을 강구하면 될 문제라고 봤다. B약사는 “약사가 왜 건기식에 힘을 쏟아야 하냐고 말할 수도 있고, 안전이나 보건상의 문제를 이야기할 수도 있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면 이는 해결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거라고 판단하다”면서 “약사가 강점을 가진 질환상담과 약력관리 등을 통해 맞춤형건기식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산업계, 건기식 매장 갖춘 제약사엔 기회...완제품 시장분산 우려 그렇다면 산업계가 바라보는 개인맞춤형 건기식 시장에 대한 전망은 어떨까. 제약사 관계자들은 맞춤형건기식이 이제 막 시험대에 올라간 상황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만족도와 수요 변화를 지켜보고 있었다. 만약 시장에 안착해 본 사업으로 이어지게 된다면, 건기식 오프라인 플랫폼을 갖춘 제약사들에겐 기회가 될 것으로 봤다. 반면 완제품 건기식에 투자를 하고 있는 제약사들의 입장에선 시장분산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제약사 관계자는 "아직은 국민들이 맞춤형건기식을 어색해한다. 게다가 의외로 연하곤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최근엔 한 알에 많은 것을 담는다. 또 알약이 작아지거나 액상이나 젤리 등의 제형개발이 활발하기 때문에 여러 알의 건기식을 한번에 복용한다는 게 거부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정부에서는 고용 창출이나 건기식 시장 성장 등의 이유로 강하게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결국 종근당, 유한양행과 같이 건기식 매장을 갖춘 곳들은 맞춤형건기식에 이점을 가져가려고 할 것이다. 반면 완제품을 메인으로 하는 나머지 많은 제약사들은 시장분산을 우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맞춤형건기식은 약국 시장에 위협적이기 때문에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관계자는 “약국입장에선 완제품을 하나 파는게 이득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맞춤형건기식은 불가피하게 가져와야 한다”면서 “그렇다면 약사의 상담 능력이나 약력관리를 통한 상담을 시스템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한미가 JVM을 인수하며 자동조제 시스템을 구축했던 것처럼 상담의 효율성과 함께 조제의 효율성 역시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2020-07-23 11:43:36정흥준 -
당뇨 소모품 세금계산서에 약국 '진땀'…대처 방법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건강보험공단이 일선 약국에 세금계산서 발행 권고 등의 내용이 포함된 안내문을 발송하면서 관련 용품을 취급 중인 약국들은 혼란에 빠진 모습이다. 24일 약국 세무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달 들어 일선 약국들의 당뇨소모성재료에 대한 세금계산서 발행 여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건강보험공단은 의료기기, 약국 등 요양비 등록업소 1만3000여곳을 대상으로 요양비 지급청구 시 갖춰야 할 구비서류 등의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이번 안내문에서 따르면 이달부터 당뇨소모성 재료 대행청구 시 수진자가 본인부담금만 납부(카드·현금)해 영수증을 받았다고 해도 ▲카드전표(영수증) ▲거래명세서 ▲세금계산서(공단부담금)를 구비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안내문이 발송되면서 그간 세금계산서를 따로 구비하거나 보관하지 않았던 약국들은 혼란을 겪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세무 전문가들에 따르면 당뇨소모성재료의 경우 과세 대상에 해당된다. 우선 세법상 약사가 제공하는 의약품 조제 영역은 면세에 해당되는데, 여기서 조제는 처방에 따라 2가지 이상의 의약품을 배합하거나 1가지 약을 그대로 일정한 부량으로 나눠 특정 용법에 따라 특정인의 특정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할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약제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 같은 근거로 세무서에서는 당뇨소모성재료에 관련한 판매자의 행위가 약을 특정한 용법에 따라 특정인의 특정된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약제를 만드는 것이 아닌 만큼, 조제 영역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과세에 포함된단 것이다. 이에 따라 세무 전문가들은 약국에서 당뇨소모성재료를 구매하는 고객 중 세금계산서를 요청하는 경우가 있다면 일반 계산서(면세)가 아닌 세금계산서(과세)로 발행해야 하지만, 고객이 신용카드 결제나, 현금영수증결제를 원한다면 굳이 세금계산서를 따로 발행할 필요 없이 영수증으로 대체가 가능하다는 게 세무 전문가들의 말이다. 미래세무법인 이재명 세무사는 “세금계산서 발행의 경우 전기 매출(일반약,,전문약 포함)이 3억원 이상인 약국은 홈택스에서 전자세금계산서로 발행해야 한다”면서 “만약 일반적 종이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게 되면 1% 가산세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 세무사는 “또한 전자로 발행한 세금계산서이거나, 신용카드 결제, 현금영수증 발행한 경우 거래하는 세무사 사무실에서 파악이 가능하지만 종이로 발행한 경우는 파악이 어렵다”면서 “종이로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경우는 세금계산서를 필히 세무사 사무실에 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2020-07-23 11:42:45김지은 -
가천대 약대생들, 국제 제약산업대회 RA부문 우승[데일리팜=김민건 기자] 가천대학교 약학대학이 국제 온라인 제약산업대회에 출전해 인허가(RA)부문에서 우승했다. 가천대(총장 이길여)는 23일 본교 약학대학 5학년 신재연·백지민 학생 등 5명이 국제약학대학생연합(IPSF)이 개최한 '온라인 제약산업대회' 인허가(RA) 부문 우승을 차지하고 상금 1000유로를 받았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사를 두고 있는 IPSF는 전세계 약학과와 제약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비영리 국제기구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165개 팀에서 900여명이 참여해 제약산업 R&D, 마케팅, 생산, 인허가(RA) 등 분야에서 학술 경쟁을 펼쳤다. 신재연, 백지민 학생을 포함한 가천약대 학생 5명으로 이루어진 팀은 인허가(RA)분야에 참가해 전세계에서 온 41개 팀, 약 200명의 약학도와 경쟁했다. RA는 규제기관과 소통이 중요한 직무로 약사 전문성을 드러낼 수 있는 분야다. 가천약대 팀은 '한국 의약품을 선정해 4개 국가에서 허가 받기 위한 방안 도출'을 주제로 국내 A사 점안액을 선택했다. 이들은 각 국가별 언어로 구성된 인허가 법규를 분석하며 허가 전략을 구성해 우승을 차지했다. 신재연 학생은 "매년 IPSF에서 주관하는 대회 수상자 중 한국인이 없다는 사실에 아쉬움을 느꼈는데, 이번에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전세계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안전성과 효능을 갖춘 약물이 환자에게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인허가 체계를 확립하는 약사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2020-07-23 11:10:43김민건 -
그린스토어, 성남시 복지관에 건기식 기부[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영양치료전문기업 그린스토어(대표 박영창)는 지난 16~17일 성남시 상대원동 2동 제1복지 회관에 약 4300만원 상당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린스토어는 복지관에 ▲아이 브라이트 루테인 ▲울트라 클린 오메가3 ▲코랄 칼슘 마그네슘 플러스 비타민D 등 자사 대표 제품을 전달했다. 상대원동 복지관 박미경 관장은 "매년 어르신을 위한 영양제 기부에 감사하다. 이번 나눔은 양일간 진행해 힘들기도 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린스토어 관계자는 "상담 때마다 어르신들이 건강해졌다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 어르신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린스토어는 지난 2016년부터 분기별로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영양상담과 건기식 기부를 꾸준히 하고 있다.2020-07-23 10:17:5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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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약 "제약사, 치매 환자 이용해 콜린알포 의견서 취합"[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일부 제약회사가 콜린알포세레이트 급여 축소를 막기 위해 환자로부터 국회 및 정부 제출용 의견서를 받고 있다며 진보약사단체가 비난 목소리를 높였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대표 박미란)는 23일 '제약사는 국민 의견 호도하는 뒷공작을 당장 멈춰라'라는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건약은 지난달 11일 열린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약평위)의 콜린알포세레이트 치매 이외 적응증 선별급여 결정 이후 제약사 70여곳이 이의신청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건약은 "언론에 따르면 이의신청 주된 내용은 선별급여로 환자 본인부담금이 늘어나므로 이번 결정이 환자에게 피해가 돌아간다는 것"이라며 "최근 이러한 주장을 증명이라도 하듯 제약사 직원들이 회사에서 직접 작성한 환자 의견서를 들고 환자 동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했다. 의견서는 청와대와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용도로 사용된다는 내용이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건약은 "의견서는 콜린알포세레이트로 막대한 이익을 챙기는 제약사 직원 요청으로 의원과 약국에 비치되어 있었고, 본인부담금을 현재와 같이 유지시켜 달라는 요청을 담고 있다"고 지적했다. 건약은 "제약업계는 자기들의 탐욕적인 이익을 위해 환자 동의를 받아 환자들의 자발적인 의견인 것처럼 포장해서 제출하려 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효과적이거나 대체 불가능하지도 않은 약에 급여를 하는 부당한 조치임에도 제약사는 건강보험재정과 돈을 털기 위해 환자를 이용하는 뒷공작을 당장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건약은 정부에 대해서도 검증되지 않은 효능에 사용하는 약제는 신속히 급여목록에서 퇴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건약은 "제약사 시간끌기 전략에 방관해선 안 되며 효과가 제대로 입증되지 않은 약을 한해에 180만명이나 복용하게 됐는지를 규명해야 한다"며 예방책 마련을 촉구했다.2020-07-23 09:51:32김민건 -
1년만에 500만포 팔린 그린스토어 '수면엔' 시장 안착[데일리팜=김민건 기자] 그린스토어의 대표 수면건강기능식품 '수면엔'이 출시 1년 만에 전국 약국 절반 가까이 입점하면서 시장 안착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영양치료전문기업 그린스토어(대표 박영창)는 지난해 7월 출시한 수면엔 판매량이 500만포를 기록했으며 올해 6월 기준 약 1만개 약국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전국 약국 2만 3000개 절반에 가까운 약국에서 수면엔을 만나볼 수 있는 셈이다. 수면엔은 출시 3주 만에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하고 뒤이은 11월부터 배우 김상중을 모델로 TV 광고에 나섰다. 그린스토어는 가맹 약국 반응이 뜨겁다며 사례를 소개했다. 서울 강서구에서 약국을 운영 중인 정수연 약사는 "수면유도제를 찾거나 수면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다"며 "젊은 층부터 노년층까지 전 연령대 반응이 좋은 제품이다"고 전했다. 종로구 유우리 약사는 "2~3시간의 짧은 수면시간으로 불편함을 겪던 고객 만족도와 재구매율이 높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그린스토어 관계자는 "수면엔을 사랑해준 덕분에 1년간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수면엔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수면패턴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면엔은 수면장애를 가진 현대인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국내산 미강주정추출물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2주간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총 수면시간과 효율 증가, 수면 입면시간 감소 등 식품의약품안전처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1박스에 2주분(3g x 14포)으로, 전국 그린스토어 가맹약국 내 건기식 코너에서 만날 수 있다.2020-07-23 09:36:24김민건 -
코로나 직접 피해약국, 정부 손실보상 이렇게 받는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코로나 확진자가 방문했거나 지자체 페쇄 조치, 약사 자가격리로 인한 휴업 등에 대한 손실보상이 시작된다. 코로나 손실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약국은 전국 1000여곳 정도로 추산된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경유 등으로 인해 폐쇄·업무정지 조치(건물 폐쇄 조치 포함)된 약국의 경제적 손실을 보상하기 위한 손실보상 절차가 복지부 손실보상심의위원회의 기준에 따라 진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손실보상 대상 약국은 ▲정부, 지자체의 폐쇄·업무정지 조치를 받은 약국(자체 휴업 제외) ▲정부, 지자체에 의해 환자 발생·경유 사실이 공개된 약국 ▲전체 약사의 자가격리로 휴업 또는 대체인력을 고용한 약국 ▲전체 건물 폐쇄 조치로 폐쇄된 약국 등이다. 다만 선별진료소로 지정된 의료기관 주변 약국의 경영수익 악화 등 간접피해는 보상 대상에서 제외됐다. 손실보상 기준은 2019년도 손익계산서상 영업이익과 2020년도 영업이익 감소률 등이 고려되며, 약국 휴업과 상관없이 발생하는 고정비용(인건비·관리비 등)이 손실보상 기준에 포함됐다. 8일 이상 장기간 폐쇄·업무정지된 약국은 회복기간을 최소 3일에서 최대 7일까지 보장해 추가 손실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정부, 지자체에 의해 환자 발생·경유 사실이 공개된 약국의 경우에도 정보 공개 후 7일 동안 영업 손실에 대해 추가 보상이 이뤄진다. 약국에 근무하는 전체 약사가 자가격리돼 대체 약사를 고용해 약국을 운영한 경우는 대체 약사 인건비를 보상해 준다. 좌석훈 부회장은 "손실보상심의위원회와 전문위원회에 참석해 코로나19 피해약국의 손실보상 기준이 합리적으로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약국 운영시 필요적으로 발생하는 인건비, 관리비 등 간접비용도 손실보상 기준에 포함되는 의미있는 보상기준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손실보상 청구는 7월 중순부터 시군구별로 진행되며, 피해약국 소재 시군구 지자체에서 손실보상 청구 및 증빙자료 제출 등을 해당 약국에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 약사회는 코로나19 관련 피해약국의 손실보상 청구를 돕기 위해 Q&A 자료를 제작해 시도지부를 통해 배포했다.2020-07-22 23:51:23강신국 -
도봉‧강북구약, 초등학생 대상 의약품안전사용 교육[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도봉& 8231;강북구약사회(회장 어수정) 오늘(22일) 관내 초등학교에서 의약품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어수정 회장은 "약물오남용을 예방하고 나아가 약사의 사회참여 봉사도 되는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교육사업에 참여하는 강사단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구약사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누원초등학교(강사 박은경)에서 첫 방송강의가 시작됐으며, 오늘 소규모 대면강의를 진행했다. 동북초등학교(강사 김성숙, 이영실, 한기숙, 박은경)에서 4개반 반별로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오남용 예방, 구입, 복용, 부작용, 보관, 폐기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보류 또는 취소된 관내 초중고 대상 교육은 학사일정에 따라 학교 및 강사들과 일정을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다.2020-07-22 18:36:59정흥준 -
신간 '주치의가 답해주는 치매의 진단·간병·처방' 출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의약학·건강도서 전문출판사 도서출판 정다와가 신간 ‘주치의가 답해주는 치매의 진단 · 간병 · 처방’을 출간했다. 중앙치매센터(고임석 센터장)가 발간한 ‘대한민국 치매 현황 2019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치매환자 수는 75만 488 명으로 노인 10명 중 1명꼴로 치매를 앓고 있다. 치매환자는 2024년 1백만 명, 2039년에 2백만 명, 2050년에 3백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신간 ‘주치의가 답해주는 치매의 진단 · 간병 · 처방’은 일본경제신문(니혼케이자이) 계열 Nikkei BP사가 발행하는 Nikkei Medical 온라인판에 연재된 ‘プライマリ& 12539;ケア& 21307;のための 認知症診療入門, 1차 진료의를 위한 치매 진료 입문’을 번역, 출판한 것이다. 이 책은 치매를 전문 진료과목으로 하지 않는 1차 진료 의사, 즉 주치의가 단골환자의 치매 증상을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 및 간병하며, 여러 가지 증상에 대한 약물요법의 처방과 비약물요법에 대해 해설한 책이다. 이번 책은 진단 편. 치료와 간병 편. 행동심리증상 편 등 3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자가 6000여명 환자를 진료하면서 경험한 다양한 사례들을 65개의 Q&A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개원의를 위한 전문서로 집필됐지만 65개의 Q&A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질문과 답변구성돼 있어 누구나 자신의 주변 환경과 대비하며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는 게 출판사 측 설명이다. 출판사 관계자는 “이 책은 치매에 대해 가장 정확한 정보를 주는 전문서이면서도, 가장 이해하기 쉽게 쓴 책 실용서”라며 “단골환자를 돌보는 주치의는 물론, 상담 약사, 환자 가족 및 간병인 모두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책의 저자 가와바타 노부야 박사는 쇼와대학 대학원(생리계 생화학 전공) 졸업 후 국립순환기병센터 내과 뇌혈관 부문, 아키타 현립 뇌혈관 연구센터 신경내과를 거쳐, 2008년에 야치요병원(아이치현 안조시) 신경내과 부장. 2013년부터 치매질환 의료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사례로 해결! 이제 헷갈리지 않는 치매 진단, 사례로 해결! 이제 헷갈리지 않는 치매 치료제& 8231;향정신약 사용법, 치매 진단에 도움 되는 77가지 Q&A, 주치의& 8231;비전문의를 위한 루이소체 치매 진료 등이 있다.2020-07-22 18:19:4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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