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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권 국립 의대 신설 후보대학으로 순천대 선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신설 후보대학으로 순천대학교가 선정됐다.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은 30일 광주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순천대를 국립 의대 신설 후보대학으로 교육부에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순천대는 전남 동부권 거점 국립대학으로서의 위상과 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권 지역은 그동안 전국에서 의과대학이 없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꼽혀왔다. 교육부는 당초 지난 20일까지 경북도의 경국대와 전남광주시의 목포대·순천대에 국립 의대 신설 추진계획서를 내도록 요청했지만, 전남광주는 의대 소재지 등에 대한 두 대학의 합의 불발로 지자체 '의견서'만 제출했다. 이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전남연구원을 심사전담기관으로 정하고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제출한 계획서를 심사했고 지표별로 최고·최저 점수를 제외하고 산정한 평균 점수를 합산한 최종 점수는 순천대 89.15점, 목포대 87.85점이었다. 민 시장은 "오늘 후보 대학 추천으로 모든 절차가 끝난 것은 아니다"며 "선정된 대학과 함께 국립 의대 설립 추진계획서를 정부에 제출하고 최종 결정까지 남은 절차를 잘 넘어설 수 있도록 양 대학, 지역 정치권, 시민 여러분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2026-08-30 20:53:42강신국 기자 -
국립순천대 약대생, SCIE 국제학술지에 논문 게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국립순천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이세인 학부생(6학년)이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논문이 약물독성 및 약물동태 분야의 국제 저명 학술지(SCIE)인 'Environmental Toxicology and Pharmacology'에 최종 게재됐다. 16일 순천대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약대 정승현 교수 연구팀이 주도적으로 수행했으며, 이세인 학부생이 제1저자, 정승현 교수가 교신저자로 연구를 총괄했다. 연구는 학부생 연구심화실무실습 교과와 연계해 수행된 연구성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연구팀은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섭취되는 중추신경계 각성물질인 카페인(caffeine)을 대상으로, 생리학적 기반 약동학(Physiologically Based Pharmacokinetic, PBPK) 모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정상인뿐 아니라 간경변증 환자에서 간기능 저하에 따른 카페인의 체내 노출 변화를 정량적으로 예측했다. 카페인은 체내에서 대부분 간의 CYP1A2 효소에 의해 대사된다. 따라서 간경변 환자의 경우 간기능 저하와 함께 대사능력이 감소하여 동일한 양의 카페인을 섭취하더라도 정상인보다 체내 노출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이러한 변화를 정량적으로 예측하거나 환자 맞춤형 섭취량을 제안할 수 있는 연구가 매우 부족했다. 연구팀은 국내외 임상 약동학 데이터를 기반으로 PBPK 모델을 구축하고, 다양한 용량에서 모델의 예측 정확성을 검증했다. 이후 간경변 환자의 병태생리학적 변화를 모델에 반영해 간기능 저하 정도에 따른 카페인 노출 증가를 성공적으로 재현했다. 또한 반복 섭취 상황을 모의(simulation)해 정상인과 동일한 체내 노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노출 기반(exposure-guided) 카페인 섭취량 조절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연구 결과 간질환 환자의 카페인 섭취 관리뿐 아니라 향후 간기능 저하 환자의 약물 용량 최적화 연구에도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실제 임상자료를 기반으로 구축한 기전적 모델을 이용하여 간질환 환자의 카페인 노출을 정량적으로 예측하고, 노출 기반 섭취량 조절 전략을 제안한 최초 수준의 연구 중 하나라는 점에서 학술적 의미가 크다. 특히 최근 의료·약학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모델 기반 정밀약학(Model-Informed Precision Dosing) 연구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승현 교수는 "카페인은 가장 널리 소비되는 물질이지만 간질환 환자에서는 동일한 섭취량이라도 체내 노출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생리학적 기반 약동학 모델을 활용해 이러한 변화를 정량적으로 예측하고, 환자 맞춤형 카페인 섭취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약품과 기능성 성분을 대상으로 PBPK 모델 기반의 정밀약학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환자 맞춤형 약물치료와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2026-07-16 09:06:15강신국 기자 -
정승현 순천약대 교수, 유해물질 노출도 평가 플랫폼 개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약학대학 약학과 정승현 교수 연구팀이 인체 바이오모니터링 자료를 활용해 환경유해물질의 실제 외부 노출량과 위해도를 정량적으로 추정할 수 있는 독성평가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독성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 학술지인 'Archives of Toxicology'(Impact Factor10.9)에 게재됐다. 환경유해물질에 대한 인체 바이오모니터링은 소변이나 혈액 속 대사체를 측정해 실제 인체 노출 수준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실제 사람이 얼마나 많은 환경유해물질에 노출됐는지, 그 노출 수준이 건강 위해성과 어떤 관계를 갖는지 등에 대한 정량적 해석에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Population Pharmacokinetic(PopPK) 모델과 Reverse Dosimetry(역룡량추정) 기법을 결합한 새로운 정량평가 플랫폼을 개발, 인체에서 측정되는 소변 바이오마커(NMMA 및 M-12)의 배설 양상을 정략적으로 분석해 실제 외부 노출량을 역산하고 이를 독성학적 기준값과 연계해 위해도를 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독일 국가 바이오모니터링 자료를 적용해 성인과 소아, 청소년 집단의 노출 수준을 정량적으로 재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정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인체 바이오모니터링 자료를 단순한 노출지표가 아니라 실제 외부 노출량과 위해도를 정량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과학적 플랫폼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환경유해물질에 대한 노출평가와 위해성 평가, 규제과학 연구 등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6-06-30 12:47:34강혜경 기자 -
마퇴본부 전남센터, 순천대 약대 행정기관 실무실습[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남함께한걸음센터(지부장 김경완)가 순천대학교 약학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정기관 실무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실습은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약류 범죄 동향과 예방교육, 치료·재활 사업 등을 통해 예비약사로서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마약류 예방교육 자료를 직접 제작하고 발표하며 역량을 키웠다. 김경완 지부장은 "이번 실무실습은 예비 약사들의 마약류 예방 전문성과 현장 실무역량을 높이는 의미있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해 실습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6-30 11:55:52강혜경 기자 -
경희약대 류종훈 교수, 산약초연구회서 건강 세미나[데일리팜=강혜경 기자]류종훈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한약학과 교수가 4일 산약초연구회(이사장 이창무)에서 건강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구회 부설연구소 박종철 소장(국립순천대 명예교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류 교수는 '약리학으로 보는 약선의 재료와 효능'을 주제로 약선의 특징과 사기(四氣)·오미(五味)·귀경(歸經) 등 원리를 상세히 설명했다. 또 약선 재료를 활용하는 국화차, 꿀풀과, 생강과 식물의 영양학적 가치와 약리 성분을 분석하고 이를 활용한 건기식 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이창무 이사장은 "앞으로도 유익한 내용의 건강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 교수는 경희대 약대 학장과 한약사 국가고기 시험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식약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 보건복지부 보건신기술 심사위원 등을 거쳤다.2026-02-05 19:41:59강혜경 기자 -
순천약대 정승현 교수, 가습기살균제 노출 독성평가모델 개발[데일리팜=강혜경 기자]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약학대학 약학과 정승현 교수가 가습기 살균제 장기노출에 대한 독성평가모델을 개발했다. 순천대는 정승현 교수가 책임 교신저자로 수행한 연구가 국제 저명 학술지 'Environmental Research(SCIE, Q1)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논문은 CMIT/MIT가 인체에 들어왔을 때 시간·장기별로 어떻게 축적되고 사라지는지를 정량적으로 예측하는 생리기반 독성동태(PBTK)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연구팀은 방사성 동위원소가 표지된 CMIT/MIT를 동물모델에 투여해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radio-activity 연관물질(RAM) 개념을 통합한 정밀 독성동태 모델을 구축, 교차종(extrapolation) 방식으로 사람에게 확대 적용하고 가상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경구·비강·기관지 등 다양한 노출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장기별 내부노출량을 수치화했다. 그 결과 노출 경로에 따라 간·폐 등 주요 표적 장기에서의 분포 양상이 뚜렷하게 달라지는 것이 확인됐으며 특히 경구 노출의 경우 장기간 반복될 때 조직 내 농도가 안전역을 넘을 수 있음이 정량적으로 제시됐다. 연구팀은 세포실험에서 얻은 무영향농도(NOAEC)를 활용해 역도시(reverse dosimetry)를 수행, 인체에서 장기별 농도가 안전역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경로별 권고 노출량(RfD)도 제시했다. 정승현 교수는 "이번 연구는 동물 자료를 사람으로 연결하는 RAMM 기반 새로운 정량적 동성평가 플랫폼을 제시한 데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가습기 살균제 성분뿐 아니라 다양한 환경 유해물질에 적용해 정책수립과 국민건강보호에 실질적인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구는 전남대학교 약학과 장지훈 교수 연구팀, 가습기살균보건센터 연구팀의 공동연구로 수행됐으며 국립환경과학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2026-01-07 13:38:19강혜경 기자 -
여당, 전남 통합의대 신설 시동…정원 200명 이내 증원[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여당이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에 '전라남도 연합형통합대학교 의과대학'을 설치하고 200명 이내 수준에서 의대정원을 증원하는 특별법 제정안을 발의해 주목된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필요한 경우 신설 의대를 설치한다는 게 여당 입장인 바 추후 입법 향방에 보건의약계 시선이 쏠릴 전망이다. 29일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은 '국립 전라남도 연합형통합대학교 의과대학의 설치 및 공공의료인 양성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정안에는 김문수 의원 외 같은 당 소속 15명(양부남·조인철·박지원·정을호·백승아·이광희·주철현·허성무·한준호·김우영·전용기·김현정·박민규·이수진·정준호)이 동참했다. 전남은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의대가 없다. 이 때문에 전남 지역 의사 수가 부족하고 의료사각지대가 광범위하게 존재한다는 게 김 의원의 문제의식이다. 실제 2022년 전남 지역 인구 1000명당 의사 수와 전문의 수는 각각 1.8명, 1.4명 수준으로 전국 평균(각각 2.2명, 1.8명)에 미치지 못한다. 이에 김 의원은 전남을 의료취약지로 지목하고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에 전남 연합형통합대학교 의대를 설치하는 제정안을 냈다. 구체적으로 제정안은 목포대와 순천대에 전남 연합형 의대를 설치하고 의료균형 발전을 목표로 두 대학에 각각 캠퍼스를 신설, 교과를 운영할 수 있게 했다. 교육부 장관 소속으로 '설치위원회'를 신설해 전남 통합의대 설치에 필요한 각종 사항을 심의·조정하도록 규정했다. 특히 전남 통합의대 정원은 최대 200명 범위에서 교육부 장관이 보건복지부 장관과 협의해 정하도록 했다. 의대정원을 많게는 200명까지 늘릴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셈이다. 아울러 전남 통합의대에 국가 경비지원과 전남 지역 기금 설치, 물품양여, 토지 사용 등 각종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또 의대 정원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비율을 10년간 전남지역 공공보건의료기관 또는 공공보건의료업무에 의무적으로 복무해야 하는 '공공의료과정'으로 선발하도록 법제화했다. 공공의료과정 선발 인원에 대한 학비 지원, 인센티브, 감독 규정도 제정안에 담았다. 김 의원은 "제정안은 의료취약지역인 전남 지역의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에 국립 전라남도 연합형통합대학교 의과대학을 설치하도록 하면서 교육부 장관 소속 설치위원회를 통해 이와 관련된 사항을 심의·조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며 "목포대와 순천대에 각각 캠퍼스를 둘 수 있도록 해 동서부 권역 간 의료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10년간 전라남도 의료분야에 종사할 공공의료인을 양성할 수 있는 과정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의료인 확충과 전라남도 주민들에 대한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25-09-29 11:16:33이정환 -
부산시약-약사항암식물연구회, 24일부터 6주간 시민건강강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광역시약사회(회장 변정석)와 약사항암식물연구회(회장 최정규)는 시민들에게 건강과 약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나누기 위해 이달 24일부터 6주간 ‘제4회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시약사회관 7층 강당에서 9월 24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강의는 당 관리·건강수명 연장·생활 속 약초와 약물 활용·작약 재배·전통 의약 지식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교수와 약사들이 직접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6주 강의 내용은 ▲9월 24일 당을 줄이면, 나이도 늦춘다-이향란 부산시약사회 부회장(연제구약사회장) ▲10월 1일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한 약물 복용법-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10월 15일 주말 텃밭 과일나무 키우기-곽영규 중국해양대학 객좌교수 ▲10월 22일 숙근초란? 작약의 재배와 활용 중심으로-최정규 약사항암식물연구회장 ▲10월 29일 건강에 도움되는 약초와 구별법-박종철 국립순천대학교 명예교수 ▲11월 5일 삽목, 접목, 병충해 정보-곽영규 중국해양대학 객좌교수 등이다. 사전 신청 후 참석한 시민들에게 ‘전원 선물 증정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변정석 시약사회장은 “이번 강좌는 시민뿐 아니라 회원 약사들이 직접 참석해도 실무와 생활에 유익한 강연으로 준비돼 있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2025-09-08 15:52:44정흥준 -
장학금 가장 많이 주는 약대는?...순천·동국·성대 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작년 약대들이 받은 연 평균 장학금은 409만원이었다. 평균 등록금이 909만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연간 교육비로 500만원이 들어간 셈이다. 또 전국 37개 약학대학 중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을 가장 많이 지급한 대학은 순천대였다. 순천대는 등록금과 비슷한 수준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재학생 부담이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전국 37개 약대가 공시한 2024년 연 평균 등록금 현황을 집계한 결과, 1인당 장학금은 대학에 따라 최대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장학금 지급액이 많았던 대학은 순천대 633만원, 동국대 592만원, 성균관대 536만원, 제주대 529만원, 전북대 516만원 순이었다. 전국 약대 평균 장학금은 409만원이었다. 전년(2023년)과 비교해 17만원이 올랐다. 지난 2022년 장학금 평균액은 386만원으로 3년간 소폭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평균 장학금 지급액을 상회한 약대는 17곳이었다. 또 전년 장학금과 비교해 지급 금액이 올라간 대학은 22곳이었다. 나머지 15곳은 1인당 지급액이 소폭 감소했다. 200만원 후반대로 확인된 대학은 3곳이었는데, 최고액을 지급한 순천대와 비교하면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국립·사립, 수도권·비수도권 등에 따라 등록금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장학금만으로는 교육비 부담을 단순 비교할 수는 없다. 작년 등록금이 486만원으로 낮은 충남대의 경우, 장학금이 290만원으로 전국 평균 대비 낮은 편에 속하지만 교육비 부담은 여느 대학보다 적은 편에 속한다. 또 올해 전국 약대가 일제히 등록금 인상을 결정하면서 적게는 4.1%에서 많게는 10%까지 증액을 확정한 바 있다. 따라서 올해 장학금 지급액이 작년 대비 증가한다고 해도 약대생들이 체감하는 교육비(등록금-장학금) 부담은 커질 전망이다.2025-09-04 11:22:20정흥준 -
전남도약, 민주당과 정책협약…상반기 연수교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전라남도약사회(회장 김성진)가 민주당과 정책협약식을 체결하는 한편 상반기 집체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도약사회는 1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상반기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행복을 씁시다(오원식 약사) ▲합성생물학과 약학:지의류 대사체 기반 신약후보 탐색(김항건 순천대 약대 교수) ▲면역 히애 및 관련 영양요법(오성곤 박사) ▲GLP-1 phytogen(장봉근 박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생명사랑약국 사업안내 및 캠페인 홍보, 약사들을 위한 증여세 절세 및 비과세 고수익 재테크 플랜 등도 소개됐다. 김성진 회장은 "도민의 건강과 약사 전문성 함얄을 위해 연수교육에 참가해 준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약학위원회와 강의를 위해 나서준 강사님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전라남도는 조기석 회장님과 역대 회장님들이 닦아온 기틀 아래 옛것을 전승하고 새로운 회무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취임 이후 지난 4개월간 보험위원회 처방전 폐기 사업, 약국위원회 불용재고 반품 사업, 하나카드 제휴사업, 약바로운동본부 체계 정비 및 강사 육성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약학위원 연수교육도 준비해 왔다는 것. 그는 "제약사의 저가 건기식 유통 관련 약사 권익 훼손이 심각하며 약권 수호 비대위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내년 6월 본격 시행하는 통합 돌봄 제도에 대해 약본부를 중심으로 약사 역할 확대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섬, 오지 등 주민과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약물 교육이 절실하고 약물의 전문가인 약사 역할 확대를 위한 교육 사업에 약사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김성진 회장은 "젊은 약사 임원들을 영입하고 메신저 및 유튜브를 통해서도 회원과 소통을 넓혀가는 것은 물론, 대한약사회와의 정책 공조를 통해 성분명 처방, 한약사 문제, 수가 개발 등 약사회 현안에도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현안 해결을 위한 대통령 선거에 참여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2025-06-02 15:35:12강혜경 -
국립 순천대·목포대 '통합의대 설립' 공동준비위 출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와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가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체계에 착수했다.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는 26일 오전 11시 전남 장흥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국립순천대학교·국립목포대학교 통합의대 설립 공동준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준비위원회는 국립순천대학교·국립목포대학교·전라남도가 함께 구성한 공식 조직으로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체계적인 추진 기반 마련과 정부, 국회, 의료계를 대상으로 한 설득 활동, 외곽 지원 단체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담당하게 된다. 공동위원장은 양 대학 대외협력부총장이 담당한다. 이병운 국립순천대학교 총장은 "양 대학은 통합을 통해 국립의과대학을 유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필수 의료 인력을 양성해 지역의료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공동준비위원회 출범이 정부, 국회, 의료계를 포함한 보건의료 정책 핵심 주체들과의 연대와 공감 형성을 이끄는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광역자치단체로, 지역 내 의료기본권과 응급의료 대응에 심각한 불균형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두 학교는 2024년 11월 전남의 화합과 미래를 위한 '통합의대 설립'에 합의하고 공동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출범식에는 이병운 총장과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 문승태 대외협력부총장(순천대), 이상찬 대외협력부총장(목포대), 김종우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장, 최형호 목포시의료원장, 이기정 순천시 청년교육국장, 오현민 기획처장(순천대), 송창용 기획처장(목포대), 강종철 인재육성교육국장(전라남도), 박병희 의과대학설립추진단장(순천대), 유천 의과대학설립추진부단장(목포대) 등이 참석했다.2025-05-26 16:54:02강혜경 -
전국 약대 24곳 등록금 인상....국립대 포함 13곳만 동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전국 37개 약학대학 중 24곳이 올해 등록금을 인상한다. 서울대와 거점국립대 9곳을 포함해 13곳만 등록금을 동결했다. 각 대학의 등록금 인상 발표와 등록금심의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약대가 있는 22개 대학은 인상률을 확정했고 2곳은 인상을 논의하고 있다. 전국 약대 중 65%가 등록금을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와 거점국립대(경북대·강원대·경상대·부산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9곳은 동결을 확정했다. 이외에도 국립대인 목포대와 순천대가 등록금을 동결했다. 사립대 중에서는 유일하게 조선대가 등록금을 올리지 않는다. 올해 등록금 인상률은 직전 3개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을 고려해 5.49%가 상한선이다. 등록금을 인상하는 대학들의 인상폭은 3~5%대다. 5%대가 7곳, 4%대가 14곳, 3%대가 1곳이다. 우석대 5.49%, 경성대 5.48%, 인제대 5.48%, 우석대 5.49%, 영남대 5.4%, 아주대 5.2%, 경희대 5.1%, 고려대 5% 순으로 인상률이 높다. 이화여대가 3.1%로 등록금을 인상 결정한 대학 중에서는 가장 낮은 인상률을 보였다. 작년 기준 연 등록금이 1000만원을 넘긴 약학대학은 16곳이다. 대학들의 릴레이 등록금 인상이 결정되면서 올해는 1000만원을 넘기는 약대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어제(4일)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오랜 등록금 동결로 대학운영에 어려움이 있고, 이를 통해 실험실습과 교육시설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의회 조사결과 전체 대학 중 등록금 인상대학은 103교로 54.2%를 차지한다. 인상률은 5~5.49%가 47개교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4~4.99% 인상이 37개교로 나타났다. 법정 상한인 5.49% 인상을 한 대학도 5곳이었다. 협의회는 “정부는 대학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대학들이 등록금 의존율을 낮추기 위해 행정 재정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 대학들이 다양한 수익사업을 발굴하고 재정을 확충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2025-02-05 11:51:29정흥준 -
계명대 67대 1, 제주대 57대 1...약대 정시 경쟁률 상승[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올해 전국 37개 약학대학의 정시 경쟁률이 9대1을 기록하며 작년 대비 상승했다. 의대정원 확대로 약대 합격 커트라인이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전국 약대 수시모집 경쟁률도 40.7대1로 작년 35.3대1 대비 상승한 바 있다. 약대 진학이 가능한 상위권 학생들이 의대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오히려 약대 지원자가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정시에서도 약대로 지원자가 몰렸다. 37대 약대 중 31곳의 수능 일반전형 경쟁률이 일제히 상승했다. 서울대 약대 포함 6곳만 작년 경쟁률 보다 소폭 하락했다. 37개 약대 정시 모집인원(정원내·외)은 작년 대비 줄었는데, 지원자는 오히려 7630명으로 전년 7082명 대비 7.74% 늘어났다. 정시는 가·나·다군에 각 1곳씩 총 3곳까지 지원 가능하다. 의·약대를 동시에 준비하는 상위권 학생들이 의대를 지원할 경우 약대 문턱은 그만큼 낮아지게 된다. 실제로 정원 확대로 2025학년도 의대 정시 지원자는 급증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올해 의대 정시에는 지원자 1만519명이 몰렸는데, 작년 8098명보다 약 30% 증가한 수치다. 의약대 지원 가능 수험생들이 의대 도전에 집중했다면, 약대 진학이 어려웠던 학생들도 올해 입시에서만큼은 도전해볼 수 있게 됐다는 뜻이다. 그 결과는 약대 경쟁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전국 약대 중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보인 3개 대학은 계명대 67대1, 제주대 57대1, 순천대 51대1이다. 주요 약대들의 경쟁률도 대부분 상승했다. 동국대는 5.58대1에서 8.5대1로 올랐고, 중앙대는 5.36대1에서 6.06대 1로, 가천대는 6.8대1에서 9.13대1로 올랐다. 작년에도 43.63대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순천대는 올해 51.43대1로 상승했고, 이화여대 미래산업약학은 전년 3.2대1에서 올해 5.75대 1로 상승했다. 지방대 중에서도 충북대 약학과는 11.17대 1에서 20대1로 올랐고, 조선대도 8.3대1에서 10.5대 1로 올랐다. 의대 증원으로 관심이 집중됐던 지역인재전형 여파도 있었다. 지방 약대 지역인재전형에도 전년 대비 더 많은 지원자들이 몰렸다. 고려대와 경상대, 부산대, 전남대, 조선대, 충남대, 충북대 등의 지역인재전형 경쟁률이 모두 상승했다.2025-01-05 14:58:08정흥준 -
순천대 약대, 한국마사회와 MOU[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약학대학(학장 백만정)이 한국마사회와 MOU를 체결했다. 약대와 마사회는 도핑검사소와 기술 및 연구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산학 공동 연구를 통한 약물 분석 관련 기술 연구와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데 협력키로 했다. 백만정 학장은 "한국마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약물 분석 연구와 지역 인재 양성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 약대는 2011년 설립 이후 2022년도 약학교육 평가·인증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우수 약학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다.2024-12-23 13:27:39강혜경 -
전국 약대 일반편입 181명 모집...전년 대비 50% 증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전국 약학대학 일반편입 모집인원이 자퇴생 증가 영향으로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 내년 입학정원 약 10%에 해당하는 숫자를 일반편입으로 모집한다. 학사편입과 정원외 특별전형까지 포함하면 전국 약대에서 2025학년도 선발하는 편입인원만 200명이 넘는다. 전국 약학대학의 편입학 모집요강을 집계한 결과, 37개 약대 중 29개 대학이 일반편입으로 181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약대 6년제 수능입학 전환 후 의대진학 도전 등의 이유로 자퇴생이 급증했고, 2024학년도부터 일반편입을 통해 충원이 이뤄진 바 있다. 당시 26개 약대에서 총 121명을 모집했다. 약대 진학을 꿈꾸는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새로운 기회로 받아들여지기도 했다. 작년 자퇴생이 크게 늘어나면서 2025학년도 일반편입은 모집 대학과 인원이 모두 증가했다. 일반편입을 모집하지 않던 동국대, 순천대, 가톨릭대 약대도 4~6명씩 선발한다. 모집인원이 많은 대학으로는 이화여대 21명, 숙명여대 12명, 덕성여대 12명, 중앙대 12명, 전남대 11명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일반편입을 모집했던 약대들도 선발 인원을 많게는 5배까지 늘렸다. 2024학년도와 2025학년도 선발 인원을 비교해보면, 이화여대는 작년 11명에서 올해는 21명으로 늘어났다. 중앙대도 7명에서 12명, 덕성여대도 6명에서 12명으로 늘었다. 이외에도 충북대는 3명에서 8명, 제주대는 3명에서 7명, 전북대는 1명에서 5명, 차의과대는 2명에서 5명으로 늘었다. 대구가톨릭대와 서울대는 학사편입만 모집계획을 발표했다. 학사편입은 전국 약대서 25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가천대와 연세대, 조선대, 경상대, 경북대, 영남대 등 6곳은 편입 모집요강을 공지했지만 약대 일반편입 계획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들의 추가 공지로 전체 선발 인원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약대 자퇴생은 증가 추세에 있고 의대 증원에 따라 그 폭이 커질 우려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각 약대는 자퇴생 충원을 숙제로 떠안았고, 일반편입을 통해 약대 진학을 시도하는 수험생들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목포대 약대는 아직 모집요강 발표 전이지만 일반편입으로 4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024-12-17 16:59:48정흥준 -
목포대-순천대 통합 추진...두 약대는 어떻게 될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국립 목포대와 순천대가 대학 통합과 의대설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만약 통합이 성사돼도 두 대학에 설치된 약학과는 통폐합 없이 운영될 전망이다. 내일(18일) 두 학교는 통합 관련 지역사회 대상 설명회를 진행한다. 통합 방향성과 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명회다. 전라남도가 지역 의대설립을 목표로 순탄치 않았던 두 대학의 합의를 이끌어내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안에 교육부에 통합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대학 통합 시 하나의 명칭으로 변경하되 중복되는 학과는 각자 운영하는 방향으로 논의되고 있다. 또 의대와 임상연구센터가 각각 자리 잡고, 병원은 2곳을 설립하는 방안으로 통합 추진 중이다. 대학 관계자는 “약학과를 비롯해 중복되는 학과는 지금처럼 각 대학에서 운영하는 방향으로 논의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학과 간 통폐합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큰 틀에서는 통합이 추진되고 있지만 세부적인 내용들이 명확히 정해지지는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중요한 것은 의대 설립이 가능할 것이냐다. 만약 의대 유치가 어려워지면 통합도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대통령과 국무총리 등이 의대가 없는 전남 지역에 신설을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수차례 해왔지만, 최근 탄핵 시국으로 약속 이행이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여·의·정 협의체도 논의를 무기한 중단한 상황에 2026년을 목표로 논의되는 전남 의대 설립도 변수를 맞았다. 16일 김영록 전남지사도 정부를 향해 약속한 전남 지역 의대설립 추진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도지사까지 나서면서 의대 신설에 힘을 쏟고 있지만, 의료계 반발이 거센 상황에서 전남의대 설립은 난관에 부딪혔다는 평이다. 대학 관계자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은 상황으로 보인다. 국립대이기 때문에 교수 동의 과정도 남아있고, 내부적으로는 의대 신설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까지 난관이 많다. 탄핵 이후로는 비관적 전망도 있다”고 전했다.2024-12-17 11:54:50정흥준 -
유한양행, ‘제2회 유한 ESG 학술상 시상식’ 개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사)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 작년에 신설된 시상제도로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 정책, 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제2회 유한ESG학술상’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Lingnan)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순천대 교수가 선정됐으며, 대상에는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병만 유한양행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학술상이 오늘 수상자를 포함한 국내외 ESG 분야의 연구자들을 지원하고, 학술적 연구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한국전문경영인학회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한 유한양행 창업자 故 유일한 박사의 경영이념을 재조명하고, ESG경영 연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학술상 신설 취지에 공감해 2023년에 처음으로 이 상을 후원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ESG경영 분야의 학술연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2024-11-18 10:39:43노병철 -
한국마퇴 전남지부 '함께한걸음센터' 개소…활동 돌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남지부(지부장 윤서영)가 13일 '전남함께한걸음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한국마퇴 광주·전남지부는 그간 광주, 전남지역의 마약퇴치를 위해 통합 운영됐으나 각각 분리하게 됐다. 광주지부는 9월 6일 개소식을 가졌으며 전남지부 역시 11월 13일 개소식을 통해 도민들의 마약없는 건강한 삶에 다가가게 됐다는 설명이다. 윤서영 지부장은 "전남함께한걸음센터가 전남도 내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해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마약없는 전남을 위해 센터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국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과 이상심 전남도청 보건복지국장, 김병철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부장검사, 박재현 전남도교육청 과장, 홍재성 순천보호관찰소 소장, 조기석 전남약사회장, 백만정 순천대학교 약학대학장, 강성명 순천경찰서 형사지원팀장 등 35명이 참석했다. 또 주철현·서미화·김원이·권향협 국회의원과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이광일 부의장 축사와 축전도 전달됐다.2024-11-16 07:08:46강혜경 -
박종철 순천대 명예교수 '동의보감 약초 약차 약술' 출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박종철 국립순천대 명예교수가 건강 약초의 효능과 이를 활용한 한방 약차, 약술 제조법을 담은 책 '동의보감 건강약초 약차 약술'을 출간했다. 사단법인 천수 산약초연구회 부설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박 교수는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부친 한승원 소설가의 문학강연회에 소개된 도라지 이야기를 비롯해 임진왜란 당시 일본으로 전해져 현재까지 마츠시마 지역에서 자라고 있는 한국 매실나무의 효능을 포함해 다양한 약초 이야기를 수록하고 있다. 또 일본 미야자키현 지사의 캐릭터 상품화로 주목받은 건강채소 신선초, 한국에서 산조인으로 명명된 묏대추나무 같은 약초의 효능과 사진도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동의보감에 수록된 266종의 약초와 158종의 약용수목의 기원과 사진을 함께 담은 이 책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에게도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종철 교수는 "약초 사진과 약효 해설을 풍부하게 담아낸 이 책이 건강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2024-11-07 11:52:42강혜경 -
부산시약-약사항암식물연구회, 내달 11일까지 시민건강강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와 약사항암식물연구회(회장 최정규)는 지난 5일 저녁 7시 서면 영광도서 9층 강연장에서 ‘제3회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시약사회는 약사항암식물연구회 약사들의 재능기부와 부산광역시의 후원을 통해 지난 2022년 처음으로 해당 강좌를 개최했다. 이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매년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강좌는 오는 12월 1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첫 날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이번 강좌는 ‘치유, 건강생활습관 그리고 관리’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관리법을 다룬다. 각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사전 신청을 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되며, 신청은 시약사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변정석 시약사회장은 “건강과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금, 약사 중심의 시민건강강좌를 통해 약사직능의 위상을 높이고 부산시민들의 든든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기 위해 올해도 강좌를 개최하게 됐다”며 “방송이나 매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으면서도 건강한 일상을 위해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된 만큼 시민들은 물론 약사회원들께도 요긴한 강좌가 될 것이다. 시민들에게 존경받고 신뢰받는 약사이미지 구축이 중요한 만큼 이런 부분을 더욱 확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정규 약사항암식물연구회장은 “이번 강좌는 각종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일상생활 속 시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각종 항암 기능성식물 재배 및 건강생활 습관에 대한 소개와 건강기능식품 등 일상생활 건강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며 “약의 전문가인 약사들이 6주간 매주 다른 주제로 진행하는 강의에 많이 참여하셔서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했다. 첫날 강사를 맡은 곽영규 동의과학대 명예교수는 ‘주말·치유농업 다품종 소량 과일나무 키우기’를 주제로 다품종 소량 과일나무 재배의 어려움과 상업적 재배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맛과 향이 우수한 품종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13일 개최될 두 번째 강좌에서는 이준우 부산대 의과대학 교수가 ‘의료 방사선 검사, 얼마나 안전한가?’를 주제로 의료 방사선 검사의 안전성에 관해 설명한다. 세 번째 강좌는 박정길 약사가 ‘건강하게 백세 살기 시대’라는 주제로 좋은 효소를 통한 건강한 노후 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 번째 강좌는 최정규 약사항암식물연구회장·우정약품대표가 ‘치유농업과 건강생활의 실천’을 주제로 치유농업의 실천 방안과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다섯 번째 강좌에는 국립순천대 박종철 명예교수가 ‘약이 되는 향신료와 열대과일, 그 효능’을 주제로 열대과일과 향신료의 효능과 생김새 등에 관해 설명한다. 여섯 번째 강좌에는 곽영규 박사가 다시 한번 나서 ‘약용식물 재배 및 유통, 재래종과 외래종 비교’를 주제로 강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2024-11-07 10:09:38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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