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명옥 1억3천-장복심 3천 후원금 빈부차
- 김태형
- 2005-03-22 23: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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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위원중 정형근 3억원 최고...김근태 장관 2억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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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공고
국회의원이 거둬들인 후원금도 의약사 출신간 빈부격차가 뚜렷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보건복지상임위 소속 의원중 가장 많은 후원금을 받은 의원은 지난해 3억253만원을 거둬들인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으로 밝혀졌다.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후원회를 둔 국회의원이 보고한 2004년도 재산상황’을 보면 국회 보건복지상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가운데 지난해 2억원이상 후원금을 거둔 의원은 3명에 불과했다.
특히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은 3억253만원을 거둬 보건복지상임위 소속 국회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액수를 모금했다.
정 의원과 정치적인 악연을 맺고있는 김근태 복지부장관은 2억1,944만원으로 정 의원보다 9,000만원 가량 적었다. 복지위 소속 의원중 2위는 2억9,225만원을 모은 열린우리당의 강기정 의원이었으며 유시민 의원과 전재희 의원이 각각 2억8,452만원과 1억9,832만원으로 3, 4위에 올랐다.
유필우 의원 1억4,495만원, 안명옥 의원 1억3,901만원, 이기우 의원 1억87만원으로 등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산부인과 의사출신 안명옥 의원이 거둔 1억3,901만원은 비례대표중 3번째이며 약사출신인 열린우리당 김선미 의원(9,925만원)과 장복심(환노위) 의원(3,577)의 거둔 후원금을 합친 액수보다는 많았다.
이는 안 의원의 경우 개원가 등 의료계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은 받면 김 의원과 장 의원은 약계에서 이렇다할 만한 지원이 없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외에도 ▲장향숙 의원 9,080만원 ▲정화원 의원 7,036만원 ▲문병호 의원 6,391만원 ▲고경화 의원 5,153만원 ▲윤건영 의원 4,686만원 ▲현애자 의원 1,810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는 “정당& 8228;후원회 등에서 제출한 회계보고서류 등 정치자금의 사용내역에 대해서는 6월 22일까지 3개월 동안 관할 선관위에서 누구나 열람 및 사본교부 신청을 할 수 있다”면서 “회계보고내역에 이의가 있는 경우 증거서류를 갖추어 열람기간 중 언제든지 서면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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