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특별회비 한꺼번에 5만원 내야"
- 정웅종
- 2005-12-26 06: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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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섭 자문위원, 3회 분할 징수는 이자부담만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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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섭 자문위원은 지난 23일 약사회 회비인상과 관련, 데일리팜과 전화를 통해 "약사공론 적자를 일시에 해소하기 위해서는 특별회비를 5만원씩 걷어야 한다" 면서 "이자부담까지 회원에게 전가해서는 안 될 일" 이라고 밝혔다.
김 자문위원은 "3년에 걸쳐 2만원씩 6만원을 걷게될 경우 회원들이 불필요한 1만원의 이자부담을 떠안게 되기때문에 일시에 5만원을 납부토록 하는 것이 합리적이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김 자문위원은 또 "과거 집행부나 현 집행부나 약사공론 적자에 일말의 책임이라도 있으면 모두 책임지고 나서야 한다"며 "회원들에게 솔직하게 현 상황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약사회가 은행빚을 지고 있는 것은 부끄러운 일" 이라면서 "중앙회비 1만원 인상분도 사업비 대신 약사공론 적자해소에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자문위원은 "나는 약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에 변함이 없고, 약사공론 적자 해소에 적극 협조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약사회는 26일 오후 긴급이사회를 소집해 회비인상안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약사공론 적자분 해소에 대한 회비인상안이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대출금에 대한 이자비용을 감안해 여러 가지 건의들이 올라와 이를 논의하기 위해 이사회를 소집하게 됐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지난 3월 초도이사회에서 약사공론 경영정상화 명목으로 차입한 18억6,000만원을 상환하기 위해 향후 3년간 2만원씩을 갹출키로 결정한데 따라 지난 15일 개최된 3차 이사회에서 원안대로 결정했다.
현 집행부가 약사공론 적자해소를 위한 특별회비 5만원을 일시에 납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을땐 회원들의 반발이 뛰따를것으로 보여져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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