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0년 7월 하바로브스크에서 의료봉사지원단으로 참가,

당시 경기도약사회 김현태회장님, 위성숙정책단장님과 함께 주민들에게 투약하는 중.

 

2) 봉사 중에 잠시 짬을내어 아이들에게 아리랑을 10여 분동안 가르쳤고,

진료 받으러 온 60여 명의 관중앞에서 클라리넷 반주에 맞추어서 

아리랑합창공연을 성공적으로  했다.

어떻게 10 여분만에 아리랑을 부르게 하고 즉석공연까지??  

 말도 안돼!

궁금해요?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

 

3) 강마을 약국 이주 3년차,

3분만 걸어가면 바로 이곳.....

여유롭고 평온한 7월의 아침풍경.

4) 출근 길, 농로 옆에 피어있는 엉컹퀴꽃,

홀씨는 어디로 훌쩍 여행을 떠날까?

5) 제비는 왜 약국으로 날아들었을까?

피로하면 박카스 위에 앉아야지.

고파서?

아파서?

외로워?

놀려고?

궁금하긴한데.....

궁금하면 500원!

제비뿐 아니라 참새, 직박구리, 박새, 메뚜기, 여치, 사마귀, 사슴벌레, 하늘소, 나비, 청개구리 등등....

이런 벗들이 가끔 놀다간다는 강마을 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