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마음속에 남아있는 일화,

 오늘 표현해보는 좋은 기회를 갖게되어 기쁜 마음으로 한자 올립니다.

오늘도 아침 일찍 약국문을 열고, 조간신문을  훌터보는 사이 여고생이 박카스 두병 주세요 !

 아, 오늘 학기말 시험 있나요? 

예!  짧은 대답 그리고 수줍은듯한  미소가  공부 잘하는 학생 모습이다.

오늘 시험  잘보고^^^ 머리가  맑아질거야~~~  예!  안녕.

약국 첫 손님과의 대화 그리고 신문에 다시 눈이가는 사이 약사님!  

하도 큰 소리라 깜짝 놀라 바라보니, 안면이있는 고객.

"약사님!  시원한 물 한컵만 주세요!"

"월명산 새벽 등반하고 내려오는 길이라서 목이타네"

"등산이 최고여" 건강이야기 조금 나누고 손살  같이 나간다.

조간신문 다 훌터보고, 컴  로그인 하는데 귀여운 여학생이 쏙 들어오면서

 "멀미약 두병만 주세요!" 한다."그래 너 몇학년이냐?" 

저요  "초등  5학년인데요."  " 어디 수학여행 가나?"

"수학여행은 올봄에 갔다 왔구요. 오늘은 수영장 가요"^^^" 재미있겠다. 

눈도크고, 키도크고 참 예쁘다.

그런데 말이다 내가보기엔 피자,콜라 많이 먹지말아야 커서 좋을것같은데?" 

아니요! 저는요 살이 좀 쩌야해요. 요것보세요."  팔 근육쪽을 가르키며 " 너무 말랐어요. 

과거에 똑같은 이야기가 어른이되어  약국에 찿아온 미인 생각이난다.

그동안 약사의 길은 권위적인것도없고, 서민들과 매일 반복된 삶, 항상 넉넉치못한 경제사정,  

그속에서 보람을 찿어보려 노력합니다.

 아주머니들 시장바구니 맡어주고,   어떤 할머니는 보자기에 싼 장닭을 약국 한켠에 놓고

"약사양반!  나 저기좀 다녀올테니 내 닭좀 잘보소!."

과거 약사들은 산모와도 상담하여 한약 초재 한제도 지어주고,

지금 말하는  전문약도 함께 복용시키고, 환자들 건강관리도  

칭송이 자자했었는데, 약사는 권력 기관원도 아니고 약국이 규제 대상이되어

 과징금  경찰서조사를 받는 쌍벌 2중 고통에다, 심지어  팜파라치까지 설치고  

약사의 자율규정이 의사나, 한의사에 비해 규제가 너무심해 

 이제는 점심 식사도 전연 외식을  못하고있다.

삼성반도체 차장인 자식이 " 아빠 !  참 불쌍해!  

 다른 약사들도 팜파라치 때문에 그러나요?"  

서민들과 직접  상담하다보니 지폐, 동전을 손에대고 보통 손을씻거나 크린겔로 손을 소독하지만

 가끔 소독없이  조제실에   들어가게되고,  약사의 청결감이   떨어지겠다  가끔 생각한다.  

  이제는 조제 장갑이 나올때도 되었다고 생각해본다.

나는 70년대에  약사로써 인생의 황금기였다.

 박카스  그당시 40원. 리디오, 신문, 새로나오는 TV 선전에 선전  문구는

간장보호,피로회복, 자양강장. 이때 대웅제약의 아스파라가  40원에 도전해, 서로

 엄청난 매출을 올렸었다. 심지어 초등학교(그당시 국민학교) 운동회가  봄, 가을 

두번인데 하루에  박카스만 700-1000병쯤  소비되었었다

그때만해도 박카스 팔어 애들학교 보낸다고, 친구들이 이야기할 정도였다.

 그당시는 요근래처럼 음료시장이 활성되지못한 원인도 있지만  박카스의 특이한

맛과 향에 매료가 되었었다. 

 얼음에 미리 재워서 시원하게 준비해야만했다.   

그뒤 삼원과 영비천 음료가 음료시장을 조금씩 잠식하기도했다.

전문가라고 자청한 스승사자들이 카페인은 인체에 해롭다고,  언론매체에  잘난체

 자주 하다보니, 소비자들은 카페인이 술만큼이나  해로운 의약품으로

머리속에 메모리 되어버렸다.

약사만의 의약품 이제 사회가 바뀌고 생활패턴이 급속한 대중화시대로  박카스가

약국의 의약품에서 의약외품으로 바뀌었다.

다른건 않되겠지만  성분상  대중의 의약외품이 되어 가끔 부작용도 나타나겠지만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해본다.

이제 검열등 준비로 의약품이 아닌 다른  의약외품 위치로  변경 되었다. 

 나는 69년도 약대를 졸업하고, 학훈단  ROTC 장교로  임관하고, 3사단

백골사단에  배속되었다

 1년후 강도높은 유격훈련과 전투훈련을 마치고, 약사  장교가 드문시절이라  

소위로 파월하게되고 , 십자성부대 투이호아 205 매쉬병원  약제, 의무보급 과장직을 맡었다.

부대 동쪽 해변 모래사장은 길이가 10 여키로 수정 모래이며  환경역시 천혜의 나라다. 

그 옆부대는 미군 비행장, 그부대 서쪽으로 투이호아시가 있다.

시끄러운 프로펠러 비행기로 회의등 업무로 나트랑을 한달에 한,두번 다녀야했다.

그당시  파티 초청차 미군부대에 간일이있었는데, 미니핑을 잃어버렸는데 혹시

너희들이 잡아먹은게 아니냐?

우리나라를 보는눈이  아프리카와같이  취급 할때였다.

그당시만해도 새마을운동후 겨우 보리고개를 넘기고, 경제적으로 보면

북한,필립핀보다 못살때였으며, 일부 무식한 미군들은 지도상에 코리아란 나라가

전쟁과 가난한 나라. 아프리카에 있는 조그만 나라로 알고있는듯 하였다.

년 200조원 매출의 삼성, 그리고 현대 자동차, 중공업, 프랜트 건설부문에 세계 1등국가

수출 세계 8위라면 가히 놀랠만하다. 

이제 그런 미국인은 없을것이다.

그당시 파월의 임금으로 경부고속도로를 만들때이다.

밤낮 가리지않고 철야건설에 매진할때 라디오에서 거의 30분마다  나오는

박카스 광고 숙취해소, 피로회복, 자양강장 국민의 모든계층이 잠도설치면서 일하고

공부하고  박카스로 피로회복이 되었다고 본다.

하루는 투이호아 시내 결혼식을하는 가정집을 방문하였다.

계절이 건기와 우기로 나뉘어 추수가 끝나는 건기가 결혼시즌인데, 

 1과장 이대위,  4과장 김대위, 나 강중위 그리고 찝차 운전병 이렇게 백마부대가 만들어놓은

긴 아스팔트길을 달렸다. 

 길 양쪽으로 3 모작 한다는 벼가 무르익어 가고있었다.

결혼식하는 동네 중간에쯤, 야자잎으로 대문에 아치를 만들어   결혼식

하객들이 분주히 드나든다.

우리일행은 권총을 찬채로 집안으로 들어갔었다.

처음엔 서로 놀랬지만,  그날 우리는 최상급 대우를 받었다.

가난한 과거시절이라 제일좋게 내놓은 음식중 돼지곱창에 럼이라는 독주.  돼지를

 멫일  쌀겨만 먹여  쌀겨가 반쯤 소화된  곱창은 보기와 다르게 맛있고 좋았다.

독주를 한잔씩하고 인사소개하고, 악수하고, 중요한것은  장남이 월남군인 중사였고,

차남이 월맹군(적군)  대위였다.

 한가족 형제가 적과 아군이다.

그런 환경의 나라였다.셋째는 농사꾼인데, 오늘 여동생 결혼식에

식구가 모두 모였다고 한다.

월맹군 대위는 이집에 한달에 한번쯤   야밤을 이용해  잠간 왔다 간다고 하였다.

그당시 나는 27세에 적과 유대강화 가 된것이다.

우리는 우연히도 그뒤 1년여동안 인명피해나 의약품 수령차량이나 부대내 박격포

 공격도 받지않했다.

그당시 선물 이라면 OB 캔맥주  미제는 PX에  많이있지만 화학주이고,  

우리 OB는 천연 홉이었고,박카스, 말보르, 켄트담배 그리고  제일좋것은 링겔, 

링거였다.링겔은 증류수1000cc 1병에 5g의 포도당

우리약사들이 알듯이 5% Dextros. Selaine은 증류수 1000cc에 소금 Nacl만 9%.

열사병에특효. 약같지도 않은데 열대지방에서는  응급처치로,  최고급 의약품이었다.

투이호아 이동병원에서 시설부대 나트랑까지는 약 80 Km쯤된다.  

길은 아스팔트. 한달에 한번 비밀일에 캄보이  차량이 앞서고 30 여대의 5톤 대형 수송차량

그리고 그뒤 경전차가 따르며  가끔 정글을향해 기관총을 쏘며 달린다.

 십자성부대는 이걸 작전이라 말하였고, 백마 부대는 월맹 정규군 베트콩과의

직접 전투를 말했다. 

혼바산 전투  71-4호 작전  5일간의 전투 에서 우리 전우들이 죽어 병원 영한실을

메우고 남아  들것위에 나체로 줄을세워 연병장에 눕혀놓았다.

여군 간호장교는 수술실로,  의무병들 거의 모두가  Cotton 알콜로  

나체를 소독하였다.

거의 모두  총상이기 때문에 몸이 잘생기고, 피기가없고  조용히 눈을감고

 자고있는 미남 총각 들이었다.

작전하는 이차량에는 쌀에서부터 의약품 등 무기 이외 필요한 의약품등 

 군수물자 수송이다.

위에 말한바와같이 한번도 공격 받아 본일이 없지만,   2-3 대가

 불타고있는 미군 차량을  

 목격 한때도 더러있었다.

미군의 패배 철수의 원인일수있었다고 생각해본다. 

나는 오늘도 습관이되어 테놀민 25mg, 아스트릭스100mg, 사미온10mg,

 Vit D3, 포리부틴150mg, 종합비타민등 한줌의약을 꼭 박카스로 약을 먹는다.

타우린2000mg. vit,B Complex.카페인 100mg 카페인은 강심,이뇨제라

오히려 건강에 좋겠다 생각하고있었고, 하루 3병이상 마셔왔는데

 탐익성이나 중독성은 없다고 약사로써 지금도 생각한다.

이제 박카스는 의약 외품이 되었지만, 위에서 말한것같이  약사와는 영원 할것이다.

 이순신 장군에 매료되어 귀무덤 때문에 오사까에 여행한일이있었는데,

오사까에서  세계적인 박카스 구경을 하였다.

새시대는 수출, 그리고 줄기세포를 이용한 의약품등 약사가  수출의 역군이 될수있을것이다.

잠간 약사의 삶에 이야기가 중요하기때문에 더쓴다면, 도요도미 히데요시가 임진왜란을

일으켜 조선침략후 정유재란까지 7년간전투에서, 이순신 장군의 34전 34승 기록에도

 수많은 조선수군의 귀를 베어 소금에져린뒤, 독고가와 이에야스 집앞 옆에 묻고 

 비석을 세워놓았다.

 우리국민성 같으면 뒷동산에나 묻어야할 코,귀무덤을 독고가와 이에야스는

 자기 집 정문 오른쪽에 묻어놓고 자기과시를 하였다.

그뒤 포로 귀환을위해 서산대사가 교또에서 설전할때,

 한번도 눈물을 보이지 않았던,

 독고가와 이에야쓰가  눈물을 흘리며 애원하 체하는 그의 국민성. 

 교또는 동경의 전수도인데, 오사가에서 버쓰로2시간정도 동쪽에있었다.

이순신의 한산 대첩 전투는 소나무 재질로만든 거북선을 앞세운 

 학익진법으로,  삼나무로 만든 일본의 안택선을

모조리 수장시켰다.

그뒤 이순신은 모함으로 한양에 압송된뒤 복직하여 다시 와보니

조선수군은 모두 전멸하고

겨우 배 12척만 남아있었다.

기록에는없지만 이기간에 귀를베고, 귀가두개니 하나짜리 코를

 베어간것으로 보인다.

올 봄에 친한 친구들과 숭어를 뜰채로 잡는 울돌목에 여행을 하였다.

조수간만의 차가 3-4m, 그리고 회오리치는 급물살 참으로 무섭고 

 울돌목이란 지명처럼

울음을 토하는듯한 파도소리  이순신 장군은 이것을 이용한 최고의 전투에서

양쪽 육지를 연결한 철쇄와 조수를 이용해 130여척의 일본 전함을 수장시켰다.

 13척의 작은 배로 이 해전의 승리는 호남의 곡창지대를 완전 수호했고,

 더나아가 서해 바다와 인천을 통한  한양으로가는 전함의 뱃길을 

 완전 차단 할수있었다.

 이 울돌목  명랑해전에서 일본수군과 전함은 거의모두 수장되었어도,

일본해군은 전쟁이후 오랜시간 이순신을 자기들 신으로모시고,그 영정앞에 

 제사를지내며, 와신상담 노력하여 그후 철선시대에 구 러시아 극동함대를 대파하였다.

지금 그때일로 우리의 독도, 혹가이도위 러시아의 센카구열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있는 것이다.

적과의 동침이란 말처럼,  힘없는 우리 약사사회에서

새로운 전기가 필요함을 가끔 느낀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공부도 참 많이했었다.

빨간 수건을 이마에 두루고 한나절 단식투쟁한 사진도있다.

공부도 많이하고,상경하여  데모도 많이했었다.

 매주 토요일이면, 한방강좌가 끝나면 임상약학 강의에 거의모두 매달렸었다.

서울대 조윤성 교수님은 영어로된 성경공부를 10분씩하고, 강의에 임했었는데

 성경단어가 쉽고 재미있었다. 

이동희 약사님은 과거 중대 불교학생 위원장으로 천수경이고,

 다른 조문을 줄줄 외워 같이 등산시 절에 같이 동행하고

삼배가 아닌 9배 절하는법도 배웠다.

지금도 매달 한번정도 만나 식사를하고 담소하며 같은 약사끼리

고민을 많이이야기하곤 한다.

그분은 한방처방 조문을 줄줄이 외울정도로 공부를 참 많이하였다.

나는 2층 옥상에 여주(비타메론)를 심어 아침, 저녁 정성을 드리다보니,

 이제 참 행복한 여유를 찿았다.

여주가 지금은 줄을타고 쭉쭉 기어올라 무려 4m 20cm 까지 자랐다.

피로한 하루생활이 지금은 가장 줄거운 삶의 일부가 되었다.

손자가 귀여운 목소리로 "할아버지"! "여주가요.

 내가 심을때는 강아지 만했는데 지금은 나보다 크고, 할아버지보다 커요. 

신난다.더커서 꼭대기까지 올라가겠네요" 

손주가 꼭 따라다니며 이젠 친구가 되어가는것 같다.

유찬이는 화성시에서 군산으로 전학온 초등학교 1학년이다.

9월이면 중국 시안으로 부모따라 외국인 전용 국제 학교에 전학해야 한다.

이불위에서 레스링을 하다가 코리아 화이팅 내가이겼다고 하자,

 유찬이 "할아버지!  코리아 발음이 틀린것 같아요.

노인이라 그런가?"

" 어린놈이 잘난체하기는" 코리아를 코리아라고 발음하지그럼 어떻게 해야하는데?"

금방 뛰어가더니 볼펜과 종이를 갖고 와서는 KOREA 의 KO를

 어떻게 발음하는지, 이와 혀를 그려서 설명해 준다.

 혀를 고부려서 입천장에 대라고 한다.

"유찬이는 참 대단하네!"

"할아버지 영어 선생님이네!.  암 그래야지"^^^ 

 이제 커갈수록 친구가되어간다.

지금 수확시기가 또 돌아왔다.

올해 4년째 일주일에 한 두번 여주를 도마위에놓고, 큰칼로

 썰어야하는데 보통 약국 퇴근하기가 바쁘게 썰기 시작하여

밤 12시경에야  끝난다.

발이쥐가나고, 부인은 오른 손가락이부어 요사이도 촛물치료기에

 손을 담가 치료해보고, 내가 뜨거운 면포로 감싸 주무러주기도 하였다. 

내년에는 이거 하지말자고 약속했건만, 올 가을에는

 더많은일이 기다려진다.

 그건 우리가 수확한 양만큼,  옥산에서 주일마다 5만원값씩 여주를

가져와 일이 더 많아서였다.

 햇빛에 말리기 5일정도 그러다  비올때는 방, 거실에서

 밤새도록 선풍기로 말린다.

그뒤 방아간에가  타지않게 볶아서 집에가지고와 우리 내외가 비닐에 100g씩 담는

작업을해야 끝난다.

정성과 비용도 만만치않다.

처음에는 식구, 친척들 식수대용으로 먹다가 이제는 꼭 먹어야할 당뇨환자, 고혈압환자등

심혈관 환자에게  선물했다.

여주열매는 보리차처럼 다려먹는다.

느름나무피, 둥굴레뿌리와같이 끓여 쓰지만 먹는 물.

혈당조절제 그리고 황산화제로보면 된다.

1년내 먹어본 임상경험 이라고 해야할까  혈당이 떨어지고, 항산화 능력이 아주우수한

 종자임이 확실하다.

이것을 연구하여 제약계 약사님들이 의약품화 할날이 멀지않을것이다.

 포도종류의 빌베리를 서울 코엑스에서 수입품으로 사먹어보았었는데 이것이

 눈 망막에 최고라고 말할때 제약업에서  이미 안과처방의 대표의약품  

큐레틴, 타겐F가 안과처방으로  자리잡아 최고의 매출을 올리고있다.

 1캡슐에 천연벨베리 엑기스 170mg 단일제제다.

 너무 처방을 많이하다보니 심평원에서 당뇨환자 이외 처방을 금지 할거라고 한다.

 아마 방약합편에도 여자 (자자는 과피가있는 씨종류)라는 의약품으로 기록을

찿아볼수있을 것이다.

 약국에서 " 세상에 이렇케 귀한 선물을 주는 사람이 어디있당가?"

 세상에서 참 좋은 사모님!  나역시 인정하는 내 부인이다.

작년부터는 씨앗을 달라는 고객이 부쩍늘었다.

파종시기를 잘못 선택하여 거의 실패하고 지금도 여주씨 부탁  이야기를 하곤한다. 

  현재  영세하고  피박받는 약국이 새로운 전기가 무엇일까?

대선전 여약사회의 활약을 눈여겨볼 필요가있다.

적과의 동침처럼, 독고가와 이에야쓰처럼 가짜눈물이 필요한 우리약사 현실이다.

과거 나도 불우 이웃돕기 5년 결과 복지사회 조성에 이바지한 공으로

 군산시장 표창장을 직접 받어, 현재 약국개설 등록증 옆에 자랑삼아  걸어놓고 있습니다.

지금은 과거와 다른 고난시기에  우리 약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사회가 고마워하지도않고, TV 대담에서 어느 교수가

 "우리아들 죽일번  했시유!   밤중에 약을 못사서"  그이야기가 지금도  들리는것 같습니다.

 교수들 자가용으로 병원에가지 약국에 오지도 않으면서  거짓증언. 

 타이레놀의 부작용도 모르면서 말입니다.

 요근래 중국에서 조제분유먹은 영.유아들 너무많이 죽고 불량 식품에 사형까지,

이제는 약국에서 약사관리 하라고 한다는데,

 멫해전 서울대 의대교수가 피부 특효약이 부신피질 호르몬제, 그리고 수은제 함유

표백제로 유명해진 이후 우리약사의 한일은?  

그리고 6년제 약사가 배출되어야 그많은 TV 대담프로에 약사를

 언제쯤 한번이라도 끼워줄것인가.

멫년전 박근혜 대통령이 어느 행사에서 말씀한 귀절이 우리 약사들에 부합 되는것같아 마지막

글 올립니다.

좋은 선생님들을 만난것. 좋은 부모님을 두어 좋은 스승사자가 되었고 

 좋은 배우자를 만나 애들 잘키우고 행복한 가정을 꾸미고 사는것

이세가지를 모두 갖추었다면 당신은 행복한 약사입니다.

 규제를 풀어 약사들을 과거처럼 사회복지, 건강에 헌신하는 사회 일꾼으로 만들어 주십시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