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안산·부천시 약사 테니스대회에서 김대엽(부천), 차돈규(안산)팀이 청룡리그 우승을, 이상주(안산), 최현희(부천) 팀이 백호리그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김순례) 테니스동호회 ‘약테모’(회장 김정수·총무 귄세웅)는 20일 남한산성 시립테니스 테니스장서 약사 테니스 동호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동호회 초청 친선대회를 개최했다.

청룡, 백호리그로 나눠 팀별 풀리그전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김대엽(부천), 차돈규(안산) 팀이 청룡리그 우승을, 이상주(안산), 최현희(부천) 팀이 백호리그 우승을, 준우승은 임형균(부천), 이인철(부천)팀과 황종인(성남), 임형림(성남) 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친선대회에는 약테모(성남)를 비롯해 부천(부약스), 안산 테니스 동호회가 참가했고 성남시약사회 김범석 부회장이 참석해 초청팀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참가 선수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