α1-안티트립신은 폐기능 악화를 지연시키고 중증 폐기종 환자의 생존을 연장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α1-안티트립신은 흡연보다는 유전적 결합에 의한 폐기종치료에 FDA 승인을 받았지만 지금까지 폐기능 악화를 개선시킨다는 연구결과는 없었다.

'Chest'지는 α1-안티트립신은 안전할 뿐 아니라 사망률을 감소시키고 유전적 폐기종의 악화를 지연시킨다고 전했다.

폐기종은 유전적 변이로 인해 필수 단백질인 α1-안티트립신이 결핍된 경우 일어난다.

이런 환자들은 α1-안티트립신 대체요법이 필요하며 폐기종이 나타나면 폐기능저하를 피할 수 없게 된다.

스테판 알킨스와 패트릭 오맬리 박사(월터 리드 군의료기관)는 중증 폐기종 환자에 대한 α1-안티트립신 대체요법에 대한 문헌을 연구했다.

그 결과 α1-안티트립신 대체요법은 안전할 뿐 아니라 폐기종의 급속한 폐기능 저하를 감소시켜 사망률이 감소한다고 보고했다.

또한 비용대비 효과에서도 다른 시술보다 우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SOURCE : Chest 2000;117:875-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