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는 15일 라미실정125mg 등 6품목 자진취하(데일리팜 14일자)와 관련 "앞으로 이 제품들을 국내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바티스 관계자는 이날 "제조품목허가 자진취하는 영업상의 이유로 완제수입품목허가를 취득하기 위한 행정적인 절차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노바티스는 따라서 "이 제품들에 대한 충분할 재고가 확보돼 있다"며 "앞으로 의약품 공급에 차질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바티스가 밝힌 제조품목허가 취소후 완제수입품목 허가를 취득하기 위한 품목은 라미실정125mg(염산테르비나핀), 하이덜진1mg(에르고로이드 메실레이트), 자디텐시럽(푸마르산케토티펜시럽), 테그레롤씨알정200mg(타르바아제핀), 자디텐정(푸마르산케토티펜정), 볼타렌정25mg(디클로페낙나트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