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의 정신분열증 신약 '인베가서방정'가 아산병원 외래처방 목록에 등재됐다. 애니코프·야즈·프로디악스 등도 추가됐다.

서울아산병원 약사위원회는 최근 심의를 열고 23개품목을 통과시켰다.

얀센의 정신분열증약 '인베가 서방정', 바이엘의 피임약 '야즈', MSD 성인 폐렴백신 '프로디악스', 노보노디스크의 성장호르몬 '노디트로핀노디렛주', 보령신약 '이팍살베르나프리필드시린지주' 등이 새롭게 입성했다.

안국약품의 도입신약인 비마약성진해제 '애니코프'와 LG생명과학 성장호르몬 '유트로핀플러스주', 유유의 혈행개선제 '유크리드정', 보령제약 항진균외용제 '후코날크림' 등은 대체통과됐다.

큐란75mg과 Tach comb. 등 2개품목은 제형이 추가됐으며 코박스와 소타론 등은 긴급도입으로 채택됐다.

항바이러스제인 GSK 리렌자로타디스크와 항균제 제일약품의 야마테탄은 재사용이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