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6일 주간 임상시험계획 승인현황을 통해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한올제약의 노르믹스정 등 7건에 대한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삼오제약이 수입하고 한올제약이 판매중인 항생제 노르믹스는 과민성 장증후군 적응증 추가를 위한 3상 임상을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실시한다.

녹십자는 탄저백신인 GC1109의 근육투여에 따른 안전성 및 면역원성 평가를 위한 1상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혈액응고저지제 크렉산주에 대해 에녹사파린 또는 위약으로 치료받은 급성 내과 질환 환자에서 전체 사망률을 비교하기 위한 임상에 돌입하며 전이성 대장 및 직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AVE0005의 새로운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바이엘코리아, 삼성서울병원, 퀸타일즈트랜스내셔널코리아도 각각 새로운 임상시험 계획을 식약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