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에 범플러스라는 회사에서 어도비 프리미어 프리를 샀는데,

57만원을 주고 인터파크에서 구입했습니다.

  당연히 개인용이라고 생각했고,  그쪽에서도 개인적으로 쓰는 프로그램이냐라고

분명히 물어봤고,  그렇게 대답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기업용이고 1년 사용 라이센스였습니다.

   판매 문구에 그런 내용이 전혀 없었고,  나는 개인 영구사용버전으로 생각했습니다.

   개인용은 277000원 밖에 안하고,  개인용과 기업용은 프로그램 차이가 전혀 없습니다.

   이 자식을 사기죄로 고소할 수 있을까요?

거래 관계에서 중요한 사실을 기망하여 경제적 이익을 취득한 경우라면

사기죄로 형사 고소하여 처벌을 받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만

편취 금액이 작아서 구속 등 위중한 처벌로 이어지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