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노사 문제와 맞물린 문제인데요
최근 코로나시국도 있고 또 새내기약사들과 경쟁력에서 뒤쳐지는 중년 약사라 구인난으로 보여지는 지방의 중소병원에 취직하여 근무하였습니다.그런데 지방쪽은 텃새라고 할지 수도권약사에 대한 경계심이 있고 또 병원 특유의 문화인지 모르겠지만 업무상 아무 문제가 없었음에도 권고사직을 요구받아 2020년 12월말 마직막 근무를 하였습니다.특이하게도 의약분업 예외병원으로 지정받았다고 하여 외래환자를 원내 조제하는 병원인데 업무과중으로 척추건강도 악회되었고요..하루 외래 처방이 거의 장기이면서 200-300명정도 됩니다.권고사직은 사직서 제출의 의무가 없다고 하기에 사직원 제출을 하지않았고
노동부에 부당해고 문제로 제가 민원을 올려 사건 조사중입니다.병원측은 근로관계 종료가 되지않았다고 주장하며 정상출근을 명령하고 또 4대보험및 심평원 상실을 원하면 사직원을 내라고 강요하여 사직원을 제출하였으나
본인의 자발적인 퇴사라는 문구를 넣은 사직원만을 받겠다며 3차례 반려중이고요. 제 입장에서는 근무중에
직장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수모도 당하고 업무가 과중하여 제 건강을 고려하면은 좀더 편한 자리를 구할 입장이라 다른 곳에
입사가 되었는데 이 병원이 근무지속중이라며 4대보험및 심평원 상실 신고를 하지않고 있어 4대보험은 노동부의
판결이 나올때까지 중복이 가능할듯한데 심평원은 의료인력 변경시 15일 이내 신고라는데 입사한 곳에 문제가 되지않을지 문의드립니다 저는 판결이 나오면 4대보험 이중 신고에 대한 과태료및 심평원 등록에 방해를 받은 부분도 업체에 피해금액으로 받아낼 생각이긴한데요....
병원측은 근무지속중 무단결근이라며 한달이상 근무를 하지않고 있는데 4대보험 및 심평원 상실신고를 하지않고 버티고 있는데 무단결근이 한달 이면 자동퇴사되는것으로 알고 있고 마지막 근무일인 20년 12월30일 권고사직 을 재차확인하더니 1월1일 휴무일인 저녁 시간에 느닷없는 문자로 정상출근 명령을 하더군요...제 생각에는 당연히 직장내 괴롭힘의 한 부분으로 간주하여 정상출근은 하지않고 있고 그 무단 결근 기간이 한달이 지난 시점입니다
무단결근으로 인한 퇴사일이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최종 근무일은 어떻게 책정되는것인지 그것에 따라 4대보험에 대한 과태료 및 심평원 등록에 대한 문제가 해결될듯하고요...제 입장에서는 면허만 써먹으려고 권고사직 형태로 내보내고 심평원 등록을 해놓은거같아 불쾌하기도 하고 사실 그 지역 의료기관 및 약국등을 보면
면허자 본인이 아닌 사람이 근무하는게 많아 보입니다.특히 심평원 인력 현황신고는 사용자 만이 가능해서
법적으로 징계할 방법이 있는지 그 부분도 문의드립니다..실제 근무하지도 않는 유령 의료인들 많은것으로 보입니다
